페라리 575M 마라넬로

 

'''페라리의 플래그십 GT '''
550

'''575M 마라넬로'''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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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3.1. 슈퍼아메리카
3.2. 575 GTZ
3.3. 575 GTC
4. 둘러보기

'''Ferrari 575M[1] Maranello'''

1. 개요


200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페라리 550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

2. 상세


엔진은 기존의 V12 엔진의 배기량을 5.5L에서 5.75L로 올렸고 신개발한 알루미늄 합금 피스톤이 장착되어 압축비가 기존의 10.8:1에서 11:1로 향상되었다. 덕분에 최대 출력은 30마력이 상승한 515마력, 최대 토크 60kg.m, 최고속도는 330km/h, 제로백은 4.2초 더욱 향상된 성능을 자랑했다. 단, 공차중량은 상승했다. 변속기는 기존의 6단 수동변속기와 F1 변속 스타일의 자동화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이는 V12 모델 최초의 F1 기어 장착이었다. 또한 쇼크업소버의 전자제어 장치의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V12 모델 최초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마이너체인지 모델인 만큼 외부 디자인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550에 비해 공기 흡입구가 둥글게 변했고, 보닛 위의 에어 덕트가 좀더 커졌으며, 휠 디자인이 변경된 정도. 대신 내부 인테리어는 크게 바뀌었는데, 계기류 디자인과 배치를 새로 했고, 전동식 시트가 장착되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바뀌었다. 또한 안전성도 올라갔다.
모터스포츠로는 2004 FIA GT 챔피언십 상위 클래스 차량으로 참가한 이력이 있다.
페라리의 양산차중에서는 마지막으로 100리터가 넘는 대용량 연료탱크를 탑재했다. 이후 출시된 자동차들은 모두 100리터 미만의 용량이다.

3. 기타



3.1. 슈퍼아메리카


그리고 전작 550 바르케타와 마찬가지로 단종되기 직전인 2007년에는, 슈퍼아메리카라는 이름의 한정판 오픈모델을 선보였다.
특징은 평범한 소프트탑이었던 550 바르케타와는 달리, 카본프레임에 유리를 붙인 지붕을 채용했다. 탑이 열리는 방식이 매우 간결하면서도 독특한데, 지붕이 그냥 번쩍 들리며 뒤를향해 180도로 뒤집어져 넘어가버린다. 이런 간단한 회전식 오픈구조 덕분에 열림시간은 단 10초[2] 밖에 안된다고.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빨리 지붕이 열리는 전동식 오픈카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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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75 G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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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으로는 단 6대만 한정생산된 575 GTZ가 있다.

3.3. 575 GTC



4. 둘러보기




[1] M은 기존의 마라넬로가 아닌 변형됨('''M'''odified)를 의미한다.[2] 2021년 현재에도 전동식 컨버터블들의 지붕여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25초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