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스피어

 

페어리 테일 3대 마법 중 하나이다.
어떤 악으로부터든 길드를 수호하는 절대방어마법[1]으로, 메이비스는 이 마법을 사용해서, 천랑섬에 쳐들어온 아크놀로기아로부터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지켜주었다.[2]
541화에서 날뛰고 있는 아크놀로기아의 육체를 봉인할 수단으로 거론되었고, 페어리테일 길드에 있는 마법서와 막판에 전 대륙의 마도사들의 마력을 토대로 해서 루시가 페어리 스피어를 발동하였다. 그 후, 육체가 완전히 봉인되자 정신 또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차원의 틈새에 빨려들어갔던 나츠가 승리했고, 그 피드백으로 육체 또한 소멸,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마룡 아크놀로기아는 완전히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애니 파이널시즌 50화에선 '''그동안 페어리 테일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활약했던 주, 조연, 오리지날 캐릭터 등 대부분'''이 마력을 전해주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3]

[1] 비슷한 예로 레이브의 베르니카의 절대회피마법이나 도류의 절대방어 '불가능한' 마법(...)이 있다. [2] 작중에서 아크놀로기아는 포효를 날려서 천랑섬을 공격했는데,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크놀로기아의 포효는 '''에테리온 이상이다'''. 그걸 흠집도 안난채 막아낸것 자체가 페어리 스피어의 엄청난 방어력을 보장한다.[3] 당연하지만 살고있는 세계가 다른 에도라스측 인물들은 없었다. 사실 이쪽은 세계 레벨로 마력이 없는 곳이라서 등장해도 마력을 전해주는게 불가능하기는 했다. 그나마 있던 마력도 제라르 왕자가 아니마를 역전시켜서 전부 어스랜드로 보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잔존마력 제로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