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왕비 우씨

 

平原王妃 虞氏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미디어 믹스


1. 개요


조위의 여성. 조예의 첫 번째 정실. 하내 사람.

2. 생애


조예가 평원왕 작위에 있을 때 우씨를 왕비로 맞이했지만[1], 조예는 황제에 즉위하고 나서 정실 우씨를 놔두고 첩 명도황후 모씨를 황후로 삼아 우씨는 황후가 되지 못했다.
태황태후 무선황후 변씨가 그녀를 위로하자 우씨가 말했다.

조씨는 미천한 출신의 여자를 황후로 삼기를 좋아하여 도리에 따라서 산적은 한 번도 없었소. 그러나 황후는 궁전 안의 모든 일을 관장하고, 황제는 밖의 정치를 담당하여, 이 양자의 행위가 서로 도움으로써 왕업이 이루어지는 것이오. 처음을 잘 할 수 없다면 끝도 잘 될 수 없소. 국가를 멸망시켜 제사를 끊는 것은 아마도 여기서 시작될 것이오!

당시 위나라의 황후가 비천한 출신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2] 하필 그 말을 무선황후 앞에서 했으니 우씨는 결국 쫓겨나 업성의 궁전으로 돌아갔다.

3. 미디어 믹스


삼국지대전에서 조예의 아내들 중 유일하게 출연한다.

[1] 왕작(王爵)에서는 왕비가 정실부인이다.[2] 무선황후는 가기 출신, 곽여왕은 몰락한 가문, 명도황후는 수레를 만드는 장인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