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 드라이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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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포제의 등장 아이템으로 가면라이더 포제로 변신할 때 사용하는 변신벨트. 성우는 불명.
포제 드라이버란 미지의 에너지 <코즈믹 에너지> 를 이용하는 힘을 가진 아스트로 스위치를 제어하기 위한 관제용 콘솔이다. 충분히 조정을 실시한 아스트로 스위치를 이용해 코즈믹 에너지를 포제의 사지에 모듈로서 물질화시키는 것으로, 강대한 힘을 안정적으로 끌어내고 있다.
사실 이 포제 드라이버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주에 살고 있는 지적 생명체와의 접촉을 꿈꾸는 '프리젠터'를 만나기 위해 인간이 안전하게 워프할 수 있는 방법을 우타호시 로쿠로가 연구한 결과물이다. 프리젠터로 가기 위한 워프 방법을 채택함에 있어 가모우 미츠아키는 조디아츠 스위치로 인류의 진화 속도를 강제로 가속시키는 방법을 채택했고, 우타호시 로쿠로는 세대를 이어 인류가 프리젠터를 만날 준비가 되었을 때 안전하게 워프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포제 드라이버를 준비한 것이다.
우타호시 켄고의 포제 드라이버를 키사라기 겐타로가 가로챘다는 사실 외에도 처음부터 켄고는 포제 드라이버를 장착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켄고의 정체와 관련되어 있었다(우타호시 켄고 항목 참조). 또 이와는 별개로 메테오 드라이버를 지닌 사쿠타 류세이가 나타나기 전까지 라이더부에는 포제 드라이버를 장착하여 포제로서 싸울 수 있는 정도의 역량이 되는 사람이 없었기에 결국 포제는 겐타로만이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가이아 메모리와 같이 최초 사용자의 접근만을 허락하는 인식 능력이 있는지는 극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포제 드라이버가 원래 사용되어야 했던 본 목적 상 사용자 인식 능력은 별도로 탑재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본편 14화에서 겐타로를 메디컬 모듈로 치료해야 할 때 포제로 변신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이 모듈을 굳이 특수 장비까지 만들어가면서 포제로 변신하지 않고 사용했던 것을 보면 또 사용자 인식 기능이 있는 것도 같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완구 'DX 포제 드라이버'의 매상은 75만개 이상. 이는 전작 가면라이더 오즈의 'DX 오즈 드라이버'가 갱신한 헤이세이 라이더 변신벨트 완구 최다 판매수의 수치를 넘은 기록이라고 한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는 포제 TV판 5년 후 교사가 된 겐타로가 사나기맨이 되어 방황하는 카제다 사부로를 설득하기 위해 포제 드라이버를 용광로에 던져버린다. 다만 최종결전 전에 과거의 자신에게서 빌린다.
국내판은 음성을 더빙하지 않고 그대로 일본판 음성으로 나온다. 어차피 저글리쉬이긴 하지만 죄다 영어밖에 없고 전작 오즈 드라이버가 워낙 혹평이라서 더빙하지 않은 듯.
2. 각부 설명
- 스테이터스 모니터(벨트 가운데 스크린)
- 엄빌리컬 인젝터(뒷면부)(벨트 뒷면)
- 피트 컨트롤 베이스(벨트 중앙부)
- ASX-4000(에이에스엑스-포티헌드레드)(스테이터스 모니터 아래 튀어나온 부분 내장)
- 스위치 소켓(스위치 꽃는 곳)
- 트랜스위치(트랜스+스위치)(스위치 소켓의 스위치)
- 캡처 핸들(엔터레버 그립)
- 엔터레버(벨트 우측 레버)
- 파워 하네스(벨트부)
- 히트 싱크 플레이트(좌우)(양 끝 스위치 슬롯 옆의 구멍들)
- 릴리스 버튼(좌우)(양 끝 스위치 슬롯 위의 소형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