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트로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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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트로늄(Positronium).
상당히 특이한 원자 중의 하나로, 전자와 그 반입자인 양전자가 결합한 원자이며[1] , 원자 기호는 Ps이며, 원자 번호는 없다. 궤도와 에너지 준위는 수소와 매우 유사하나, 중성자가 없기 때문에 환산 질량이 절반이다. 두 전자의 스핀 방향의 일치 여부에 따라서 정규 포지트로늄(o-Ps)와 비정규 포지트로늄 (p-Ps)로 나뉜다.
1934년 크로아티아의 과학자 스체판 모호로비치치가 그 존재를 예측했으며, 처음에는 '일렉트룸'으로 불렸다. 실제로 원자가 발견된 것은 1951년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마르틴 도이치의 실험에서였으며, 실험적으로 발견되었다.
두 개의 포지트로늄 원자로 구성된 분자 Ps2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양성자가 모두 붕괴한 뒤 빅 프리즈를 향해 다가가는 우주의 기본 입자가 될 거라는 추측이 있다. 이 시기에는 우주의 밀도가 너무 적기에 하나의 포지트로늄을 구성하는 전자와 양전자 간의 거리가 수천억 광년 이상인 말 그대로 우주적인 크기로 존재할 수도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저 아득히 넓고 빈 공간으로만 보이겠지만 이런 우주적 크기의 포지트로늄만으로 구성된 생명체까지 존재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으며 이런 생명체는 간단한 생각 하나를 하는 데에 수조년이 걸릴 수도 있다.
포지트로늄(Positronium).
상당히 특이한 원자 중의 하나로, 전자와 그 반입자인 양전자가 결합한 원자이며[1] , 원자 기호는 Ps이며, 원자 번호는 없다. 궤도와 에너지 준위는 수소와 매우 유사하나, 중성자가 없기 때문에 환산 질량이 절반이다. 두 전자의 스핀 방향의 일치 여부에 따라서 정규 포지트로늄(o-Ps)와 비정규 포지트로늄 (p-Ps)로 나뉜다.
1934년 크로아티아의 과학자 스체판 모호로비치치가 그 존재를 예측했으며, 처음에는 '일렉트룸'으로 불렸다. 실제로 원자가 발견된 것은 1951년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마르틴 도이치의 실험에서였으며, 실험적으로 발견되었다.
두 개의 포지트로늄 원자로 구성된 분자 Ps2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양성자가 모두 붕괴한 뒤 빅 프리즈를 향해 다가가는 우주의 기본 입자가 될 거라는 추측이 있다. 이 시기에는 우주의 밀도가 너무 적기에 하나의 포지트로늄을 구성하는 전자와 양전자 간의 거리가 수천억 광년 이상인 말 그대로 우주적인 크기로 존재할 수도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저 아득히 넓고 빈 공간으로만 보이겠지만 이런 우주적 크기의 포지트로늄만으로 구성된 생명체까지 존재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으며 이런 생명체는 간단한 생각 하나를 하는 데에 수조년이 걸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