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아믈랭
1. 소개
캐나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며, 주로 계주에서 제 몫을 하는 선수다. 그가 주로 알려진 이유로는 바로 같은 대표팀에 에이스로 활약하는 형 샤를 아믈랭이 있기 때문이다.
형이나 올리비에 쟝, 은퇴한 프랑수아루이 트랑블레에 비하면 캐나다 대표팀내에서는 실력이 가장 떨어지는 편이나 쇼트트랙 강국인 캐나다에서 9시즌 연속 선발되었음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만은 없는 실력이라지만 그렇다고 세계레벨에서 딱히 잘하는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잘 따내는 샤를 아믈랭과 달리 본인은 단 2번만 개인전 메달을 받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1000m와 5000m 계주에 참여했다.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J.R. 셀스키의 실격으로 형인 샤를 아믈랭과 같이 결승에 올랐으나 다른 선수들이 잘 해주는 바람에 5위로 마감했으며 그 뒤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참여했으나 빈손으로 돌아갔다.
2. 수상 기록
3. 기타
- 최근 전 그의 국가대표 선발에 관련해 조금 논란이 있었다고 하며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인 형과 대표팀 임원인 아버지의 입김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 영어로는 프랑수아 헤믈린이라 읽어주는게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