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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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Bowers. 담당 성우는 Daniel Bonjour. 아카디아 만 일대와 블랙웰 아카데미에 마약을 공급하는 마약 거래상으로 퐁피두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는 애견가인데, 마약 장부의 암호가 전부 견종 이름인 것으로부터도 알 수 있다.
클로이가 레이첼과 함께 LA로 떠나기 위해 이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 하지만 레이첼이 실종되고 클로이는 그대로 아카디아 만에 남게되면서 자주 빚 독촉을 한다.
에피소드 1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그가 몰고 다니는 캠핑카가 학교 주차장에 세워져 있고, 그 뒷편에 개가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지가 쌓인 캠핑 카 창문에 맥스가 손으로 낙서를 할 수 있는데, 해 놓으면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된다.
에피소드 2에서 비밀 아지트인 쓰레기장에 놀러온 클로이와 맥스를 찾아와 빚 독촉을 하는데 레이첼의 팔찌를 차고 있는 걸 클로이가 보고 시비가 붙어 칼을 꺼내 위협한다.
에피소드 3에서 레이첼과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에피소드 4에서 맥스의 선택에 따라 총을 맞고 죽을 수 있고 총이나 칼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피해 없이 맥스의 조사를 도와주고 응원하게 될 수도 있다.
만일 프랭크를 살렸다면 에피소드 5에서 폭풍으로 투 웨일즈 다이너에 조이스, 워렌과 고립된 상태로 등장. 맥스가 프랭크에게 레이첼에 관한 진실을 알려줄 경우 레이첼이 자신이 판 마약의 과다복용으로 죽었다는 걸 맥스에게 듣고 '결국 그녀를 죽인 건 나였어' 라면서 자책한다.
비록 성격이 불 같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지만 본질은 그리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 프랭크의 트레일러에 들어가기 위한 대화에서 레이첼에 대하여 잘 말하면 아끼는 사진을 보여주며 태도를 누그러트리고, 돈을 갚으러 가서 하는 대화에서 도발하면 "내가 왜 교회를 다니는데!" 라고 받아치는 걸로 볼 때 일말의 죄책감도 있는 듯하다. 공손하게 대해 주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기꺼이 제공해주고 응원 메시지까지 보내 준다.
생긴 것과는 달리 의외로 선한 일도 했는데 경찰관에게 물어보면 개 싸움장에서 개를 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많은 개들을 구해냈으며 퐁피두도 그 중 하나. [1]
클로이 희생 엔딩에서는 퐁피두와 함께 클로이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폐가 끼치지 않게 멀리서 추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약상인 데이먼과 함께 일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클로이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여기에서는 꽤 나긋나긋하게 대한다. 나랑 같이 일하나 하자고 제의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걱정해주기도 한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이동식 트레일러 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아직 강아지인 퐁피두를 기르고 있다. 클로이에게 대마를 팔아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녀가 상당한 액수의 외상을 남긴 상황이라 얼른 갚으라고 독촉한다.
한편 본편에서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레이첼이 죽고 나서 얼마나 망가졌는지 실감할 수 있다. 블랙월 아카데미 학생이었던 사람이 마약이나 팔고 있다는 부분부터 이미 엇나간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면도와 이발도 하고 나름 말끔하게 다니고 성격도 훨씬 부드러운데다가 본편에서는 개판이던 캠핑 카 내부도 개판 10분 전 정도 상태다.
1. Life is Strange
Frank Bowers. 담당 성우는 Daniel Bonjour. 아카디아 만 일대와 블랙웰 아카데미에 마약을 공급하는 마약 거래상으로 퐁피두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는 애견가인데, 마약 장부의 암호가 전부 견종 이름인 것으로부터도 알 수 있다.
클로이가 레이첼과 함께 LA로 떠나기 위해 이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 하지만 레이첼이 실종되고 클로이는 그대로 아카디아 만에 남게되면서 자주 빚 독촉을 한다.
에피소드 1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그가 몰고 다니는 캠핑카가 학교 주차장에 세워져 있고, 그 뒷편에 개가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지가 쌓인 캠핑 카 창문에 맥스가 손으로 낙서를 할 수 있는데, 해 놓으면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된다.
에피소드 2에서 비밀 아지트인 쓰레기장에 놀러온 클로이와 맥스를 찾아와 빚 독촉을 하는데 레이첼의 팔찌를 차고 있는 걸 클로이가 보고 시비가 붙어 칼을 꺼내 위협한다.
에피소드 3에서 레이첼과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에피소드 4에서 맥스의 선택에 따라 총을 맞고 죽을 수 있고 총이나 칼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피해 없이 맥스의 조사를 도와주고 응원하게 될 수도 있다.
만일 프랭크를 살렸다면 에피소드 5에서 폭풍으로 투 웨일즈 다이너에 조이스, 워렌과 고립된 상태로 등장. 맥스가 프랭크에게 레이첼에 관한 진실을 알려줄 경우 레이첼이 자신이 판 마약의 과다복용으로 죽었다는 걸 맥스에게 듣고 '결국 그녀를 죽인 건 나였어' 라면서 자책한다.
비록 성격이 불 같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지만 본질은 그리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 프랭크의 트레일러에 들어가기 위한 대화에서 레이첼에 대하여 잘 말하면 아끼는 사진을 보여주며 태도를 누그러트리고, 돈을 갚으러 가서 하는 대화에서 도발하면 "내가 왜 교회를 다니는데!" 라고 받아치는 걸로 볼 때 일말의 죄책감도 있는 듯하다. 공손하게 대해 주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기꺼이 제공해주고 응원 메시지까지 보내 준다.
생긴 것과는 달리 의외로 선한 일도 했는데 경찰관에게 물어보면 개 싸움장에서 개를 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많은 개들을 구해냈으며 퐁피두도 그 중 하나. [1]
클로이 희생 엔딩에서는 퐁피두와 함께 클로이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폐가 끼치지 않게 멀리서 추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Life is Strange: Before the Storm
마약상인 데이먼과 함께 일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클로이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여기에서는 꽤 나긋나긋하게 대한다. 나랑 같이 일하나 하자고 제의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걱정해주기도 한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이동식 트레일러 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아직 강아지인 퐁피두를 기르고 있다. 클로이에게 대마를 팔아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녀가 상당한 액수의 외상을 남긴 상황이라 얼른 갚으라고 독촉한다.
한편 본편에서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레이첼이 죽고 나서 얼마나 망가졌는지 실감할 수 있다. 블랙월 아카데미 학생이었던 사람이 마약이나 팔고 있다는 부분부터 이미 엇나간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면도와 이발도 하고 나름 말끔하게 다니고 성격도 훨씬 부드러운데다가 본편에서는 개판이던 캠핑 카 내부도 개판 10분 전 정도 상태다.
[1] 여담으로 에피소드5의 악몽 파트에서 퐁피두가 프랭크를 건들지 말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