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아 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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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캐빈의 RPG 시리즈인 사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통칭 프레이(Fray). 사실 작중에서 풀네임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애칭인 '프레이'라고만 불린다. 애초에 설정같은 걸 보지 않으면 본명을 알 기회가 없다(...).
발랄하고 순진무구하면서 건강녀 컨셉까지 달고 나온, 꽤 시대를 앞선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첫 등장은 사크 1에서 졸개들의 습격을 받아 쓰러져 있는것을 마침 여행중이던 라토크가 이를 발견하게되어 병원에 데려다주는데. 여기서부터 라토크와는 인연이, 픽시와는 두고두고 라토크를 가운데 둔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당시만해도 파워 넘치는 열혈소녀의 대명사로도 꼽힐 정도. 오죽하면 '프레이 같은 여동생 어디 없나'(....) 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여 외전 프레이에서 픽시를 누르고 당당히 주인공을 차지하기도 했다. 2편부터는 당당히 마법사 캐릭터로 파티의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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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어엿한 마법사가 되어 후반에 합류한다. 합류 시점이 늦다보니 스토리상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전작의 왈가닥 꼬마가 성장해서 어엿한 마법사가 되어 돌아온 것을 보고 감개무량해했던 플레이어들이 꽤 있었던 모양. 1, 2편 공히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인기가 있어 결국 본인이 주인공인 게임까지 나왔다. 프레이가 마법사가 되는 과정은 프레이 참조. 작중에서는 왠지 앙숙인 픽시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결국 돌아와서는 또 티격태격하지만 이번에도 에리스에게 인터셉트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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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건 종결후 라토크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 웨비스에서 라토크와 합류한다. 이전과 달리 복장이 세라복 비슷한 컨셉이다. 건강녀 특성상 라토크 보고 달려가다가 넘어진다... 좋은 분위기 연출하다가 픽시의 방해로 열폭은 덤에 또 신경전 시작...
깅가누르 산으로가서 라토크에게 꼭 붙어있는 픽시를 보고 또 분노폭발. 그 후 가후를 만나 그와 여러가지 마법 노리(?)를 관람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의 용병단에 의해 인질신세가 되고만다. 탑을 나온 후 다시만난 네크로맨서를 보고는 양성인간이라며 디스한다.
가로아 항구에서 야차기사일행과 만난 뒤 윤카스가 남긴 꼬리를 보고...
이후 레오노프 저택으로 가서 라토크가 배를 빌리려하자 레오노프가 따라나서고 가로아 근해에서 블루스톤을 찾기위해 돌고래슈트를 입고 난파선의 블루스톤을 찾으러나선다. 그리고 항해 중 배가 네크로맨서의 농간에 의해 추락하고 거기서 치료받던 중 기습한 토로루를 마법으로 깔끔히 털어버린다.
고대유적에 위치한 네이티브 게이트를 가기위해 토로루 처치에 한 몫 할뿐 아니라 그 곳에 있던 요마 삼장군 좀 디자에와 싸우기위한 힘이 되어준다. 이후 요정계에 가서 이스판테로 부터 사크계의 마법힘이 요마계에선 소용없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결국 암흑대륙에 남아 있기로 했지만...
떠나기 전 프레이는 라토크에게 이런 말을 한다.
그렇게 진정이 된 이후 비로소 라토크를 배웅해준다.
삼계통일의 징조가 보이자 돌아온 륜에게 라토크의 행방을 묻고는 적이 실망한다. 하지만 이 다음 등장한 혼백을 비스무리한것을 보자 단번에 라토크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게 껴안는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사리아의 격려를 받지만 옆에있는 에리스 때문에 별로 말을 잇지못한다.
그 이후 라토크는.
이렇게 프레이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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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이미지긴 한데 외전 게임에서의 이미지가 대충 이렇다.
1, 2편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외전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라토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기염을 토했다. 라토크에게 도움이 되는 여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마법학교에 입학하여 수련을 쌓아 당당하게 마법사가 되어 페아레스 마을로 돌아왔지만 그 사이에 라토크는 어머니의 눈을 고칠 비약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버렸다[3] . 라토크의 뒤를 좇아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각지를 모험하는 이야기...인데 어쩌다보니 대마도사 '아마두크'가 소환한 명계의 신 '다크 메아'까지 때려잡아버리게 된다(...). 이로서 훌륭한 용자 인증.
설정 및 게임 시작때 나오는 장면들은 마법학교에서 뭐만 했다하면 뻥뻥 터지는 폭탄마 캐릭터성이 발동하여, 실용적인 마법에 대해서는 거의 낙제에 가까운 수준으로 온갖 폭발 사고를 치고 겨우 졸업한 듯 한데(...) 게임 내에서는 지상은 기본이고 바다와 공중, 그리고 수상 서핑까지 하면서 마법무쌍을 찍는다. 처음부터 공격마법 하나에만 모든 재능이 몰빵당한 듯 하다. 그래서 게임에서는 강려크한 공격마법으로 슈팅 게임을 찍어버린다.
오프닝 장면에서부터 덜렁거리는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특히 PCE판 엔딩에서는 마을촌장이 알려줄게 있다면서 라토크의 행방을 알려주자 그 반응이...
맨 위에 Fin 이라고 적힌 짤방은 PCE판 엔딩이다.
여담으로 이번 작품의 성우는 호리구치 시노부(堀口しのぶ)[4] /시바타 유미코(柴田由美子)[5]
가젤의 탑에서는 탑을 향해 라토크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가이드 역할이다. 2편에서 이 역할을 픽시가 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레이 팬에겐 꽤 감개무량(?)한 연출. 초반부터 동료로 함께 다닐 수 있으며 프레이가 동료일 때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MP가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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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이끌리는 젊은 남녀가 한시라도 떨어질 순 없잖아! '''''
1. 개요
마이크로 캐빈의 RPG 시리즈인 사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통칭 프레이(Fray). 사실 작중에서 풀네임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애칭인 '프레이'라고만 불린다. 애초에 설정같은 걸 보지 않으면 본명을 알 기회가 없다(...).
발랄하고 순진무구하면서 건강녀 컨셉까지 달고 나온, 꽤 시대를 앞선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첫 등장은 사크 1에서 졸개들의 습격을 받아 쓰러져 있는것을 마침 여행중이던 라토크가 이를 발견하게되어 병원에 데려다주는데. 여기서부터 라토크와는 인연이, 픽시와는 두고두고 라토크를 가운데 둔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당시만해도 파워 넘치는 열혈소녀의 대명사로도 꼽힐 정도. 오죽하면 '프레이 같은 여동생 어디 없나'(....) 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여 외전 프레이에서 픽시를 누르고 당당히 주인공을 차지하기도 했다. 2편부터는 당당히 마법사 캐릭터로 파티의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
2. 작중 행적
2.1. 사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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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소녀로 등장. 숲에서 졸개들에게 공격받아 쓰러져있는 것을 라토크가 구해준다. 그 뒤 라토크에게 업혀서 페아레스 마을 병원에서 머물게 되며 라토크에게 메가데레모드 작렬. 라토크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기쁨에 껴안으려 달려오다가 에리스의 추월로 저지당한다. 당연히 질투의 시선 전개. 이 시점에서는 13살이라 라토크를 좋아하는 꼬마같은 이미지가 강했다.'''"우아아아앙~! 무서웠어~~!(うえーん~! こわかった~!!)"'''
프레이가 라토크의 도움을 받고[1]
울면서 한 대사.[2]
2.2. 사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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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어엿한 마법사가 되어 후반에 합류한다. 합류 시점이 늦다보니 스토리상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전작의 왈가닥 꼬마가 성장해서 어엿한 마법사가 되어 돌아온 것을 보고 감개무량해했던 플레이어들이 꽤 있었던 모양. 1, 2편 공히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인기가 있어 결국 본인이 주인공인 게임까지 나왔다. 프레이가 마법사가 되는 과정은 프레이 참조. 작중에서는 왠지 앙숙인 픽시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결국 돌아와서는 또 티격태격하지만 이번에도 에리스에게 인터셉트 당한다(...)
2.3. 사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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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건 종결후 라토크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 웨비스에서 라토크와 합류한다. 이전과 달리 복장이 세라복 비슷한 컨셉이다. 건강녀 특성상 라토크 보고 달려가다가 넘어진다... 좋은 분위기 연출하다가 픽시의 방해로 열폭은 덤에 또 신경전 시작...
깅가누르 산으로가서 라토크에게 꼭 붙어있는 픽시를 보고 또 분노폭발. 그 후 가후를 만나 그와 여러가지 마법 노리(?)를 관람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의 용병단에 의해 인질신세가 되고만다. 탑을 나온 후 다시만난 네크로맨서를 보고는 양성인간이라며 디스한다.
가로아 항구에서 야차기사일행과 만난 뒤 윤카스가 남긴 꼬리를 보고...
(......)프레이 : 소금구이를 해 먹자.
라토크 : 프... 프레이...?
픽시 : 당신, 그 동안 뭘 먹고 산 거야?
이후 레오노프 저택으로 가서 라토크가 배를 빌리려하자 레오노프가 따라나서고 가로아 근해에서 블루스톤을 찾기위해 돌고래슈트를 입고 난파선의 블루스톤을 찾으러나선다. 그리고 항해 중 배가 네크로맨서의 농간에 의해 추락하고 거기서 치료받던 중 기습한 토로루를 마법으로 깔끔히 털어버린다.
고대유적에 위치한 네이티브 게이트를 가기위해 토로루 처치에 한 몫 할뿐 아니라 그 곳에 있던 요마 삼장군 좀 디자에와 싸우기위한 힘이 되어준다. 이후 요정계에 가서 이스판테로 부터 사크계의 마법힘이 요마계에선 소용없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결국 암흑대륙에 남아 있기로 했지만...
떠나기 전 프레이는 라토크에게 이런 말을 한다.
자신이 가진 라토크에 대한 마음이 너무 강하다보니 이런 고백 비스무리한 것을 하게된다. 그렇게 한 동안 라토크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었는지 울며 라토크를 껴안는다.''''' "물론 나도 요마계는 가지 않겠다고 결정했지만 만약 라토크의 기분이 바뀌어서 '다같이 가자!'라고 말할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
''''' 픽시가 방해하지 않아서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나, 그때 뭐 이런 못된 계집애가 있나 자신이 정말 싫었어!!" '''''
그렇게 진정이 된 이후 비로소 라토크를 배웅해준다.
삼계통일의 징조가 보이자 돌아온 륜에게 라토크의 행방을 묻고는 적이 실망한다. 하지만 이 다음 등장한 혼백을 비스무리한것을 보자 단번에 라토크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게 껴안는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사리아의 격려를 받지만 옆에있는 에리스 때문에 별로 말을 잇지못한다.
그 이후 라토크는.
라토크 : 프레이, 같이 가지 않을래?
프레이 : !!
응! 그래!! 라토크와 함께라면!
이렇게 프레이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2.4.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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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이미지긴 한데 외전 게임에서의 이미지가 대충 이렇다.
1, 2편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외전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라토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기염을 토했다. 라토크에게 도움이 되는 여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마법학교에 입학하여 수련을 쌓아 당당하게 마법사가 되어 페아레스 마을로 돌아왔지만 그 사이에 라토크는 어머니의 눈을 고칠 비약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버렸다[3] . 라토크의 뒤를 좇아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각지를 모험하는 이야기...인데 어쩌다보니 대마도사 '아마두크'가 소환한 명계의 신 '다크 메아'까지 때려잡아버리게 된다(...). 이로서 훌륭한 용자 인증.
설정 및 게임 시작때 나오는 장면들은 마법학교에서 뭐만 했다하면 뻥뻥 터지는 폭탄마 캐릭터성이 발동하여, 실용적인 마법에 대해서는 거의 낙제에 가까운 수준으로 온갖 폭발 사고를 치고 겨우 졸업한 듯 한데(...) 게임 내에서는 지상은 기본이고 바다와 공중, 그리고 수상 서핑까지 하면서 마법무쌍을 찍는다. 처음부터 공격마법 하나에만 모든 재능이 몰빵당한 듯 하다. 그래서 게임에서는 강려크한 공격마법으로 슈팅 게임을 찍어버린다.
오프닝 장면에서부터 덜렁거리는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특히 PCE판 엔딩에서는 마을촌장이 알려줄게 있다면서 라토크의 행방을 알려주자 그 반응이...
맨 위에 Fin 이라고 적힌 짤방은 PCE판 엔딩이다.
여담으로 이번 작품의 성우는 호리구치 시노부(堀口しのぶ)[4] /시바타 유미코(柴田由美子)[5]
2.5. 사크 가젤의 탑
가젤의 탑에서는 탑을 향해 라토크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가이드 역할이다. 2편에서 이 역할을 픽시가 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레이 팬에겐 꽤 감개무량(?)한 연출. 초반부터 동료로 함께 다닐 수 있으며 프레이가 동료일 때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MP가 회복된다.
[1] 이 때 라토크의 대사는 "괜잖아(大丈夫)?"[2] 프레이 PC 엔진 CD판 기준. 물론 첨부된 이미지 역시 PC 엔진 CD판에서 나온 장면이다.[3] 사크 2의 배경 스토리이다[4] MSX Turbo-R판.[5] PC 엔진 CD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