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해법

 


1. 설명
2. 공식
2.3. OLL
2.3.1. 2Look OLL
2.3.1.1. 점
2.3.1.2. 거꾸로 ㄱ
2.3.1.3. ㅡ
2.4. PLL


1. 설명



프리드리히 해법이란 다음의 4단계를 거쳐 큐브를 맞추는 대표적인 LBL(Layer by layer)방식 해법으로 고급공식에 분류된다. 1980년대에 여러 사람들에 의해 발전된 해법으로 체코계 미국인인 제시카 프리드리흐(Jessica Fridrich). 교수가 90년대 초에 여러 OLL, PLL 공식들을 발전시켰는데, 그 때문에 "프리드리히 해법(Fridrich method)"이라 잘못 알려지게 되었으나 정식 명칭은 CFOP 해법이다.
1. Cross: 초, 중급 공식과 똑같은 십자 맞추기 단계이다.
2. F2L(First 2 Layers) : 초, 중급 공식이 1층 코너 조각과 2층 에지 조각을 두 단계에 걸쳐 맞췄다면 고급 공식의 이 F2L을 사용하면 인접한 코너 1조각, 에지 1조각 한 쌍을 한 번에 제자리에 집어넣어 최대 4번의 공식 적용만으로 큐브를 2층까지 맞출 수 있게 된다. 완성상태를 빼면 대칭포함 총 45개의 공식이 있으며 그외에도 기본형 유도 F2L, AF2L 등 여러 변형, 확장 바리에이션이 있다.
3. OLL(Orientation of Last Layer) : 3층의 모든 조각들을 오리엔테이션을 맞춘다. 공식 57개, 단계를 나누는 2Look방식은 엣지공식3개, 코너공식7개로 구성되어있다.
4. PLL(Permutation of Last Layer) : 3층의 모든 조각들을 퍼뮤테이션을 맞춘다. 공식 21개, 단계를 나누는 2Look 방식은 코너공식 2개, 엣지공식 4개로 구성되어있다.
큐브 기호의 뜻은 여기를 참고.

2. 공식



2.1. Cross(십자가)


초, 중급 공식의 그 십자 맞추기 단계이며 블럭빌딩 방식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해법에 차이없이 등장한다. [1]

어느 수준의 공식에서든 이 단계에서는 딱히 맞추는 공식이 없고 큐브의 회전에 관한 이해만으로 풀어야한다. 오로지 자신의 판단 능력만을 요하는 만큼 숙련에 따라 공식을 사용하는 다른 단계에서 보다 더 큰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여러 자료와 영상을 참고해 연습하도록 하자.

2.2. F2L


큐브매니아 F2L 게시판: 회원가입이 필요하지만 해당 게시판 이외에도 F2L의 여러 바리에이션 자료와 F2L을 쉽게 익히기 위한 여러 연구 결과들이 있어 유용하다.
빈센트 블로그의 F2L

2.3. OLL


큐브 매니아의 OLL 게시판

2.3.1. 2Look OLL


OLL이 단 한 공식으로 윗면을 맞추는 고급공식의 방식이었다면 2Look OLL은 수준을 낮춰 3층에 십자가를 만들고 OLL Case 49~55의 공식들을 이용해 맞추는 방식이다. 단계를 쪼갠 만큼 중급해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삽자가 맞추기 단계의 경우 3층 에지 조각의 상태에 따라 점, ㄱ, ㅡ, 십자가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이 외에 다른 모양이 나오면 분해 조립 등의 이유로 엣지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돌아간 것이다.

2.3.1.1. 점

1
2
3
4
5
6
7
8
9
노란색인 부분을 뺀 부분은 신경쓰지말자.
공식은
F R U R' U' S R U R' U' f'
혹은
F R U R' U' F' f R U R' U' f'

2.3.1.2. 거꾸로 ㄱ

1
2
3
4
5
6
7
8
9
노란색인 부분을 뺀 부분은 신경쓰지말자.
공식은
f R U R' U' f'

2.3.1.3. ㅡ

1
2
3
4
5
6
7
8
9
노란색인 부분을 뺀 부분은 신경쓰지말자.
공식은
F R U R' U' F'

2.4. PLL


21가지이다.
[1] 다른 점이라면 옆면의 중앙까지 맞춰야 하기에 색깔을 미리 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