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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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프린세스 보디 ~빼앗긴 왕녀의 임신 치정~(1편)
プリンセス・ボディ ~ 寝取られた王女の孕ませ痴情
프린세스 보디 AS ~임신한 공주들의 후궁 이야기~(2편)
プリンセスボディAS~孕み姫たちの後宮物語
프린세스 보디 ~임신한 공주의 계보를 잇는 두 이야기~(합본)
プリンセスボディ~孕み姫の系譜をなぞる二つの物語
제작
モニスタラッシュ/a Matures(1편)
boinesoft/ぼいんソフト(2편)
발매
2008/09/12(1편)
2011/07/21(2편)
2011/09/30(합본)
장르
어드벤처(1편)
조교 시뮬레이션+어드벤처(2편)
원화
마스다테 토시히데(舛舘俊秀)
각본
오구라다나(御倉たな)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용어
5. 스토리
5.1. 1편
5.2.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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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체개조물 에로게 시리즈.
2편 발매 당시 코믹 마켓 80 한정판으로 히로인 랜자가 금발벽안으로 채색되어 나오는 BLONDE VERSION을 판매했었다.
합본에는 성우 코멘트가 수록되어 있다.

2. 시놉시스


오르베아 왕가의 근위 기사 '헤리움 리들리'에게는 절대로 알려져서는 안 될 비밀이 있었다. 밤마다 왕가 제 4 공주, '아린' 공주와의 밀회를 반복하고 있었던 것.

남몰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그날 밤도 야음을 틈타 아무도 없는 성당에서 행복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밀월의 나날에 종지부가 찍힌다.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난입한 용병 시롯코와 그 수하 캄진에 의해 헤리움은 제압당하고, 그 눈앞에서 아린 공주는 격렬하게 범해지고 그 고귀한 꿀단지에 남자들의 씨를 듬뿍 받고 만다.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기고 절망에 지친 헤리움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리는 것인가, 아니면 청순한 연인이 눈앞에서 더럽혀진 굴욕을 안고 비굴하게라도 살아남을 것인가.

그리고 모녀 공주를 임신시키는 궁극의 기술을 손에 넣었을 때, 헤리움은...

-1편 시놉시스

근위 기사 헤리움은, 연인이기도 한 왕가의 공주 '아린'이 용병에게 범해지고, 그들에게 이용되어 버린다.

그러나 헤리움이 긴 세월을 들여 용병들을 살해했을 때, 아린은 이미 용병들의 손에 의해 음란한 암컷으로 전락했다. 헤리움은 그녀와 용병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아쿠아'를 범하고 임신시키는 것으로 복수를 완수한다. (전작 프린세스 보디 ~빼앗긴 공주의 임신 치정~)

이윽고, 헤리움은 마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후궁을 차근차근 만들어 내어, 여자들을 임신시키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곳은 바로 '헤리움 왕국'이라 부를, 자신을 위한 세계.

그리고 아린과 아쿠아는 그 여주인 자리를 다투게 되었다.

하지만, 젊음에서 앞서는 아쿠아의 세력은 꾸준히 후궁을 지배해 나가게 되고, 아린은 비장의 공주를 왕성에서 불러들이기로 했다.

그녀의 이름은 "란자"라고 한다...

-2편 시놉시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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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자(ランザ/Lanza)
CV : 스즈네 카게츠
희칭 : 창희(蒼姫/푸른 공주)/메이든(メイデン)[1]
2편의 메인 히로인.
아린의 딸로, 본국의 왕궁에 맡겨져 길러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린과 아쿠아의 불화로, 다시 불러들여져 헤리움의 왕후의 자리를 다투게 된다.
헤리움의 고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도구 '음경수(키메라)'로 아린이 임신한, 헤리움의 피를 이은 첫 공주.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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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린(アリン/Arin)
CV : 카스미 료
희칭 : 마부인(魔婦人/마의 매춘부)/마담(マダム)
1편의 메인 히로인.
오르베아 왕가의 공주였지만, 헤리움과 밀회하고 있던 곳을 용병들에게 습격당하고 능욕을 당한다.
그것을 계기로 하여 용병들과 음란한 나날을 보내고 5명의 공주를 낳았다가 헤리움의 복수에 어울리고, 그 이후에는 헤리움에게 충실한 암컷 공주로서 오늘날에 이른다.
헤리움의 본성(?)을 아는 거의 유일한 인물로, 그에게서 받은 지식으로 마도구의 개발을 맡고 있다.
2편에서는 그녀의 관점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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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아(アクア/Aqua)
CV : 나카야 시호
희칭 : 유비(乳妃/가슴 왕비)/레이디(レディー)
1편의 서브 히로인.
아린이 용병 사이에서 낳은 첫 아이로, 헤리움이 복수의 대상으로 선택한 첫번째 공주.
헤리움의 마도구에 의해 몸을 농락당하는 것도 사랑으로 받아 들인 것으로 인해, 충실한 임신 공주로서 헤리움의 저택에 사는 궁녀들의 통솔을 맡게 된다.
마도구에 의해 초대가 된 유방은 궁녀들로부터 선망의 시선을 모으고있다.
헤리움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디바(ディーバ)'를 왕후의 자리에 올리려고 기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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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아우라(オーラ/Aura)
CV : 아즈마 카린
희칭 : 수도희(修道姫/수녀 공주)/시스터(シスター)
2편의 서브 히로인.
아린이 용병 사이에 낳은 다섯 자매 중 한 명으로, 아쿠아의 여동생 공주.
헤리움의 사랑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저택을 뛰쳐 나와 수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린에 의해 소환되고, 란자의 정신적 지주가 된다.
박애의 공주로, 궁녀들로부터의 신망받기는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배신자라는 의식을 마음 한구석에 안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때문에 헤리움에게 몸을 바치게 된다. 란자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헌신적이다.
  • 알마(アルマ)
CV : 히마리
아린이 이전에 낳은 다섯 자매 중 한 명. 오라와 노아와 사이가 좋지만, 자신의 출생 때문에 그다지 자기 주장을 하지 않는다.
  • 노아(ノア)
CV : 나카야 시호[2]
아린이 이전에 낳은 다섯 자매 중 한 명.
  • 엘마(エルマ)
아린이 이전에 낳은 다섯 자매 중 한 명.
  • 헤리움 리들리

4. 용어


  • 희칭(姫称)/프린세스 타이틀(プリンセスタイトル)
저택(성)에 사는 궁녀들 중에 헤리움에게서 총애를 받는 공주에게 주어지는 칭호.
헤리움 자신의 씨를 받아 출산해 '잉희(孕姫/임신 공주)/매터니티(マタニティ)'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쿠아과 오라처럼 개인을 가리키는 이름도 있다.
아린은 유일하게 마도구 '음경수(키메라)'로 아이를 낳기를 계속하면서도 희칭을 가진다.
또한 반대로 이름조차 빼앗기고 마도구의 실험체가 되어버린 '예희(隷姫/노예 공주)/푸시(プッシー)'라고 불리는 공주들도 있다.
  • 음임충(淫妊蟲)
음부로 파고들어, 안쪽으로 보내진 정액을 활성화시켜 받아들일 수 있게하는 마도구.
질벽을 자극하며 최음 물질을 내뿜기에, 장착되어 있는 동안은 강한 성감을 얻는다.
  • 팽술섭충(膨房葉蟲)
유섭독(乳葉篤)이라는, 동물의 유방에 매달려 유선에서 영양을 빤다는 마생물을 기반으로 한 마도구.
뚫는 가시의 끝에서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을 냄으로써 유방은 임신 중과 같은 상태가 되고, 기생충이 유방 속으로 낳는 알이 분비액으로 지방이 되어 가슴을 부풀린다. 유방 속으로 촉수가 파고 들어가는 격통에 미쳐버릴 수도 있다.
  • 음부포옹(淫婦抱擁), 타락유간(堕落乳姦), 산란충(産卵蟲)
몸을 구속하고, 촉수에 의한 성감을 주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음부포옹이지만, 너무 크기 때문에 항상 몸에 붙이는 마도구로 타락유간이 만들어졌다. 유방에 자극을 주어 팽술섭충을 받아 들이도록 한다.
  • 비유마개(肥乳栓)
모유과(母乳瓜)라는 유방에서 자라는 식물의 씨앗을 심기 위해 개발된 마도구.
유두에 설치하면 유두를 빨아 올려 기구의 내부에 있는 마생물의 조직에 의해 비대화한다. 원래는 유방 자체를 유두로 만들어 바꾸어 버리려던 것으로 간주되었던 마도구였다.
  • 모유과(母乳瓜)
남쪽 나라의 식물로, 가축 등이 풀밭에 몸을 뉘일 때, 드물게 유두에 붙어서, 유방 속에서 모유를 영양으로 삼으면서 성장한다.
모유과로 확대된 유방은 헤리움의 남근조차 받아들인다. 흘러넘치는 모유는 질액 이상의 점성과 쾌감을 들끓게 한다.
  • 착유덩굴(搾乳蔓)
일반적인 착유기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마도구의 기술에 의해 거대한 유방과 유두로부터도 남김 없이 모유를 흡수할 수 있다.
  • 잉임충(孕妊蟲)
헤리움이 연구를 계속했던 궁극의 마도구 중 하나. 해파리와 말미잘을 연결한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삽입된 구멍과 융합하여 성기로 개조한다. 정착율이 낮았으나 아린이 연구한 산란충의 성과로 실용에 이른다. 음임충과 결합한 것으로, 유방으로 임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5. 스토리



5.1. 1편


리들리 남작의 맏아들로 근위 기사였던 궁중경호 역 헤리움은 왕가의 제 4 황녀 아린 공주와 밀회를 반복하는 관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밀회는 두 명의 용병에 의해 비참한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거구의 '시롯코'와 마른 체구의 '캄진'. 검술에 자신 있던 헤리움이었지만 전장을 거닐어 온 두 사람의 교활함에 상대가 되지 않았고, 눈앞에서 아린 공주가 능욕당하게 된다. 점차 두 사람의 몸에 빠져가는 아린 공주를 목격한 헤리움은 자신감을 잃고 시롯코가 말하는 대로 끌려다니게 된다.
아린 공주는 시롯코, 아니 캄진의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이를 낳았고, 헤리움과의 관계는 표면화되고 만다. 정치적 의도나 체면도 있기에, 오르베아 왕은 헤리움에게 작위를 부여해, 아린 공주와 혼인시키고 먼 땅에 영지를 주는 식으로 사태를 은폐해버렸다. 물론 시롯코와 캄진은 헤리움과 함께 영지로 들어가, 마음대로 권세를 떨치고는 아린 공주를 희롱하기를 계속했다. 아린 공주도 그 생활 속에서 아이를 몇 명이나 낳는다. 물론 그 중에 헤리움의 아이는 없었다.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보였던 헤리움이었지만, 아린 공주를 능욕당한 그 날, 그의 마음 속에 검은 어둠이 흘러들어와 있었다는 것을 아무도 (헤리움 자신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시롯코와 캄진를 독살한 헤리움은 수도원에 맡겨져 교육을 받고 있었던 첫째 공주 아쿠아를 불러 복수의 제물로 삼았다. 헤리움에게 아쿠아는 자신의 자식이 아닌 그 두 사람의 가증스러운 분신. 그것을 지배하는 것이 그의 복수의 첫 걸음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단념했던 아린 공주를 음란한 암컷으로 완성함으로써 헤리움은 절대적인 자신감을 되찾고, 그는 야망을 품게 되었다.

5.2. 2편


그로부터 십 수 년, 아니 이십 년이 지난 것일까. 또는 더 지났을 지도 모른다. 아린이 낳은 공주를 차례차례 자신의 것으로 삼아, 임신시킴으로써 회복한 헤리움은, 그것을 곧 자신에게 주어진 숙명인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차례차례로 침실로 불러들여 마도구를 사용하여 임신시키고 낳게 한다. 아린과 아쿠아는 그의 총애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공주들을 헌상하고는 자신들도 몸을 쓴다. 영주의 저택은 이제 성이 되어, 세워진 몇 개의 탑은 마치 여왕벌이 알을 낳는 벌집 같았고, 아이들과 아이들을 돌볼 여자들의 거처가 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되었어도 헤리움이 아린을 침실로 초대하는 일은 없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마도구 '음경수(키메라)'로 헤리움의 아이를 잉태할 수 밖에 없었다. 음경수는 헤리움의 한쪽 고환으로부터 만들어진, 말하자면 성적인 분신이며, 이에 매달리는 것 밖에 헤리움으로부터 총애를 받을 도리가 없었다. 이것이야말로 헤리움이 그녀에게 준 형벌이며, 종속의 입증이었다.
한편, 아쿠아는 헤리움에게 몸을 개조받아 거대한 유방을 가진 음란한 '가슴 공주(레이디)'로서 그 부동의 지위를 다졌다. 적극적으로 헤리움의 아이를 임신하고, 마도구의 실험을 견디며, 수십 명이 된 헤리움의 공주들을 관리하고 정실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본래의 정실이자, 그리고 그녀에게 어머니인 아린은 이제 사랑을 겨루는 라이벌이 된 것이었다.
그 아쿠아는 색향을 풍기면서 여성으로서 가장 빛나는 나이가 되었는데, 한편 아린은 큰 문제를 직면하고 있었다. 더 이상 아이를 얻을 수 있는 나이를 거듭해, 몸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게 되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도 '음경수'를 부여받아, 마도구 연구의 한 부분을 맡게 된 그녀가 헤리움의 체제에 버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총애가 완전히 아쿠아에게로 향해 버릴지도 모른다.
아린은 날마다 조바심을 더해 갔다.

[1] 게임 시작 시점[2] 아쿠아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