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벽안

 

'''Blonde hair & Blu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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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모델 엘사 호스크
러시아의 모델 블라다 로슬아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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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모델 두첸 크로스
독일의 모델 토니 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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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리즈 위더스푼
러시아의 모델 나스티야 스텐
1. 개요
2. 상세
3. 매체
4. 금발벽안 속성의 인물들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1. 개요


Blonde hair and blue eyes.
금발벽안을 동시에 가진 사람. 동양인서양인(백인)을 연상할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하지만 다른 색깔에 비해 이 속성을 가진 서양인은 비교적 적다. 금발 항목을 봐서 알겠지만 금발과 벽안은 유전적으로 열성의 성질을 갖기 때문이다. 여기서 열성은 열등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발현되기 힘든 속성을 말하는 것이다.
서양인 하면 바로 금발벽안이거나 금발 혹은 벽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른 색깔에 비교적 적은 편이며 가장 흔한 머리색은 갈색 내지 갈색에 가까운 탁한 금발이다. 또한 서양에서는 완전히 밝은 금발이 아니라 좀 탁하거나 섞인 금발도 금발로 쳐준다. 애초에 금발이 갈색 눈을 가질 수도 있고, 검은 머리에 벽안을 가질 수도 있는 등 다 다르기 때문에 굳이 상관은 없다.

2. 상세


유럽 전체 지역에서 금발벽안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일조량적고 추운 북유럽동유럽이며 남쪽으로 갈수록 비율이 낮아진다. 금발벽안 문서 참조. 그리고 금발 문서에서 말하는 금발도 금발 뿐 아니라 밝은 머리색(light hair)을 말하는 것으로 밀크티 같은 연한 갈색과 귤색이나 분홍색에 가까운 연한 빨간색 등을 포함하기에 소위 '황금색'으로 표현되는 금발은 더 드물 수도 있다.[1] 또한 금발이라고 해서 반드시 벽안인 것도 아니고 벽안이라고 해서 반드시 금발인 것도 아니다.
그리고 금발과 벽안은 무조건 유럽에서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다르게 다른 코카서스 인종 분포지역인 중동과 북아프리카는 물론 이란이나 터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부에서도 금발이나 벽안을 보유한 사람을 때때로 볼 수 있다. 구글에 Afghan child나 Syrian child 로 검색해보자.[2]
금발벽안은 "가장 이상적인 백인"이라는 편견이 존재하는데 고대까지 거슬러가는 꽤 오래된 것이다.[3] 인종차별을 정치에 적극적으로 이용한 나치당에서도 금발벽안을 가장 게르만족적인 특성으로 선전하였다.[4][5] 이런 괴상한 이념 때문에 레벤스보른요제프 멩겔레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외모를 금발벽안으로 바꾸는 인체실험들을 행했다. 여기서 뭔가 좋지 않음을 느꼈을텐데, 그렇다. '''어린아이들의 눈(유리체)에 푸른색 색소를 주사하는 등'''의 정신나간 짓거리들을 자행했다.[6][7]
지금도 많은 백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모이다. 백인 뿐만 아니라 백인을 선호하는 타인종들도 노골적일 정도로 좋아한다. 금발벽안의 미남미녀라면 세계 어디서든 주목받는게 가능하다.[8][9] 금발+벽안+하얀 피부는 백인을 특징하는 삼신기.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백인과 다른 인종의 혼혈일 경우에도 종종 금발벽안이 태어난다. 반면에 극히 드물지만 다른 인종들 사이에도 금발벽안을 가진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금발의 몽골아이 심지어 이는 부모는 커녕 조상 중에 금발벽안계가 단 한 명도 없어도 생기는 희귀 케이스이다. 일종의 유전적 돌연변이라고 봐야 할 듯. 이 경우는 백인이 금발벽안으로 태어나는 것과는 반대로 출생의 비밀로 오해를 받아 영 좋지 못한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2013년 3월 등장해서 유명해진 초은이와 초은이의 엄마는 대대로 100% 확실한 한국인 가정 출신(참고로 가족 모두 전형적인 한국인식 갈색 눈이다)임에도 푸른 눈을 갖고 태어난 특이케이스인데, 엄마도 초은이도 성장 과정에서 주변으로부터 좋지 못한 시선을 받고 자라왔다. 또 태어날 때부터 금발인 탓에 학창시절 때 선생님께 염색으로 오해받고 혼난 남성도 있었다. 심지어 이 두 특징을 모두 지닌 여성과 그녀의 친구도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3. 매체


영어권에서는 금발벽안에 가슴크고 예쁜 여자는 백치라는 편견과 여러 농담들이 있고, 이를 폄하하는 전용 멸칭으로 Bimbo라는 고유명사까지 있다.[10] 실제로 유럽/미국권 영화 중에 금발벽안 거유 내지 미인 캐릭터는 꼭 이런 타입의 캐릭터로 묘사된다. 13일의 금요일을 비롯한 호러 영화에서 이런 속성의 캐릭터는 사망이 확실시된 캐릭터이며 여기에 위에서 언급된 속성들도 합쳐져서 성적으로 문란하고 머리가 영 좋지 않아 어이없게 당하는(주로 성관계를 갖던 도중 끔살당함) 빗치인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이 편견을 완전히 비튼 작품이 금발이 너무해.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서브컬쳐 작품에서도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색을 포함해서) 온갖 머리색과 눈색을 한 캐릭터가 다 나오면서도 유독 금발벽안 조합만은 백인이나 백인 혼혈과 연관시키는 경우가 꽤 많다. 이건 만화가의 역량 문제도 있고 만화 특성상 표현 기술의 한계로 외국계 캐릭터를 쉽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클리셰에 가깝다.[11] 그리고 독자도 만화적 표현 등으로 납득하고 받아들인다.
이때문에 어쩐지 모르게 이런 속성을 가졌음에도 눈썹 정도는 검은색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많다. 원래대로라면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눈썹도 금색이여야 옳겠지만, 이 경우 눈썹이 피부색, 머리색과 비슷해 잘 안보여서 눈썹을 묘사하기 어렵거나 눈썹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 눈에 확 띄는 검은색을 선호하는 듯하다. 전술한대로 머리는 먹칠 안하면 땡이지만 눈썹은 펜선만 가지고 가능할 수 없으니. 가끔씩 설정상으로 혼혈이라서 그렇거나 사실 머리는 염색이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때우기도 하지만.
애니메이션 제작도 마찬가지라 작화가 전부 손으로 이루어지던 시절에는 검은색 이외의 눈썹/속눈썹을 묘사하려면 (검은 윤곽선을 그리고 그 안에 따로 채색해서 색을 입혀주어야 하므로) 너무 수고가 많이 드는 데다, 지나치게 자잘한 파트가 되어 당시의 화질로는 방송시에 뭉개질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송충이 눈썹 캐릭터 말고는 그냥 검은 선으로 묘사하는 일이 많았다. 지금은 디지털 작화라서 그냥 금색 선으로 표현해주면 끝.
이런 특이점과 캐릭터성의 차이점때문에 생겨난 나무위키식 드립이 흑진금챙.

4. 금발벽안 속성의 인물들


벽안보다 열성인 청색과 녹색 사이인 청록색 포함. 녹안 포함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 각 캐릭터 소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혈통상 백인이 아닌, 순수 동아시아인인 경우도 대단히 많다. 혼혈 기믹을 부여하는 경우 도 있지만, 최근엔 그것도 귀찮은지 설명 없이 그냥 그렇게 그려버리는 편. 사실 만화적 허용이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 백금발의 경우 (★)
  • 눈 색이 청록색에 가깝게 보이는 경우 (○)
(○), 유그람 하쉬발트(○)

[1] 서양에서는 금색보다는 갈색에 가까운 조금 탁한 금발도 금발에 포함된다고 한다.[2] 왜 하필 검색어가 이러냐고 한다면, 서양의 많은 어린이들이 금발벽안을 지닌체로 태어났다가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색소 증가로 인해 밤색으로 변한 것처럼, 중동의 어린아이들도 금발이나 벽안을 지니고 태어나는 경우가 꽤 많다. 또한 시리아나 아프간은 오랜 내전과 전쟁으로 서구권 국가들이 개입을 많이 했기 때문에 거주민 관련 사진이 많기 때문.[3] 실제로 고대 유럽에서 로마군켈트족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포로로 잡아올 때마다, 켈트족 포로들한테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염색할 것을 강요했다. 이미 고대 로마인들은 켈트족들이 금발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4] 이런 사실 때문인지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즈가 금발벽안(+ 건장한 근육질 떡대)인지라 지나가던 나치 간부의 눈에 들어 '모범적인 아리아인의 표본'이라며 칭찬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블라즈코윅즈는 '''정작 나치 독일에서 그렇게 멸시하던 슬라브족으로''' 정확히는 폴란드계 미국인 이민자 2세대 출신인데다가 어머니가 '''유대인'''이다.[5] 나치당 창당 멤버나 수뇌부 대다수가 바이에른 등 독일 남부 출신이니 당연한 것이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중앙유럽의 게르만족들은 북게르만계와 달리 눈, 머리카락도 짙을뿐더러 피부도 상대적으로 약간 까무잡잡하다.[6] 근데 인체실험 대상자는 당연히 아리아인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나치 입장에서도 그냥 쓸모없는 짓.[7] 요즘은 홍채의 멜라닌 색소를 인위적으로 파괴하여 벽안을 가질 수 있다.다만 레이저를 홍채에 쏴서 멜라닌 색소를 태우는 방식이라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8] 백인이라 하더라도 금발벽안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선호도 차이가 유의미할 정도로 나타난다. 금발 벽안이 아닌 백인은 금발벽안이 아닌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금발벽안의 이성과 차이가 적었다. 이는 금발벽안이 유전적으로 열성이기에 배우자의 외도를 파악하고 자식이 자신의 유전자인지 아닌지에 대한 본능적 경험이 이런 선호도를 만들었다고 추정하고 있다.[9]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그리스,터키 같은 남유럽권, 지중해권 국가들의 경우 국민 다수가 흑발흑안 외모이지만 소수의 금발벽안이 존재하는 국가들로 이들 국가에서 금발벽안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인기를 끌기 쉬우며 실제로도 배우, 유튜버로 유명세를 올리기 쉬우며 광고모델 등으로 쉽게 발탁되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소수의 금발벽안 외모를 가진사람들을 예시로 내세워 자기네들도 유럽국가의 일부로 알아주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다.[10] Bimbo는 이탈리아어로 '아기'를 가리키는 Bambino에서 유래했다. 즉 세상 물정 모르는 아기처럼 멍청하고 보잘것없다는 뜻이다. 21세기 들어서는 벽안 요소가 빠지고 금발에 몸매 좋은 여자를 까는 요소로 확장되었으나, 기본적으로는 금발+벽안+거유라는 스테레오타입에서 시작되었다.[11] 머리색은 먹칠하지 않은 채 금발이라고 하는 편의책을 사용한다. 이러면 빠르게 그릴 수 있어 연재 마감 시간에도 늦지 않고 캐릭터 구분도 명확하게 할 수 있다.[12] 젊었던 시절에는 뿌리는 금발인 채 흑발로 염색했었다고 한다.[13] 아일랜드인이라 그런지, 머리에 전반적으로 약간 미세하게 붉은 끼가 돈다. 덕분에 어릴 적 별명이 틴틴(Tintin)이었다.[14] 실제로는 갈색 머리지만 염색을 한 것. 초창기때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갈색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원래 금발이다.[16] 정확히는 청록색. 본인도 'greeny-blue eyes' 라고 언급했다.[17] 반대로 왕비 막시마 소레기에타는 머리카락만 금발이고 눈은 연갈색이다.[18] 지금은 탈모로 대머리지만 원래 금발이다.[19] 원래 머리색은 금발이라고 한다.[20] 중, 소 버전만 [21] 가려져서 보이지는 않지만 설정상 눈이 청색이다.[22] 세나와 코바토, 스텔라는 영국인과 일본인 혼혈, 아이리와 노엘은 영국인이다.[23] 연두색에 가까운 금발[24] 리플리의 언급에 의하면 <에르넬의 꽃>을 쓴 작가가 금발벽안 덕후라 그런지 소설 내 대부분의 엑스트라들까지 금발벽안이라고 한다.[25] 은발에 가까운 플래티나 블론드에, 회안에 가까운 옅은 하늘색 눈[26] [image][27] 사실은 렌즈이다.[28] 다만 웹툰에선 눈동자가 분홍색으로 나온다.[29] 초사이어인 상태일 때만. 이 때 금발+초록 동공으로 변하는 캐릭터 한정.[30] 애초에 이 둘은 같은 모델이다.[31] 타락 전 한정.[32] 시즌 2에서 스승의 힘을 받은 뒤로 잠시 금발녹안이 되었지만 준 힘을 흡수하고 더욱 계발하면서 원래의 벽안으로 돌아왔다.[33] 각성 한정[34] 각성 전에는 짙은 금발이었다[35] 초상화는 눈이 갈색이나 인게임은 벽안이다[36] 각성 전 한정[37] 각성 전은 금발벽안이나 각성 이후는 오드아이이다.[38] 진한 백금발에 푸른 눈. 악마화되었을 때는 붉은 눈이 된다.[39] 펠로니우스 그루의 쌍둥이 동생. 대머리 형과 달리 풍성한 모발을 가졌다.[40] 삼손에게 기생당하기 전 한정.[41] 은발벽안으로 그려질 때도 있고 금발벽안으로 그려질 때도 있다.[42] 일본 팬덤에서는 흔히 플래티넘 블론드라고 부르고 있다.[43] 디자인 과정에서 일부러 아버지인 크루테오와 맞췄다고 한다.[44] 작중 날라리 포지션이니 염색했을 수도 있다.[45] 기본적으로 금발이지만, 연두색 브릿지가 있다.[46] 원작에서 '달빛과도 같은 백금발'로 묘사된다.[47] 평소에는 그림체의 한계 때문에 까만 눈으로 나왔지만 상디 in 나미의 눈이 갈색에서 벽안으로 바뀐 것으로 보아 애니판 설정으로 확정된 듯 하다.[48] 작중 금발벽안 이라고 언급되었지만 표지 일러스트에서는 녹색빛이 드는 눈색이다.[49] 양친이 모두 갈색 머리, 갈색 눈인데 라일리는 짙은 금발에 파란 눈이라, 열성유전으로 추정된다. 혹은 아직 어려서 색소가 적어 옅은 색으로 보이는 거고 나이가 들면 양친처럼 짙은 색이 될 가능성도 있다.[50] 본래 모습, 즉 인어 모습일 때[51] 소설의 모델이 된 앨리스 플레전스 리들은 흑발이지만, 초판본 삽화가 존 테니얼이 파생 작품 삽화에서 앨리스를 금발벽안으로 그리면서 굳어지게 되었다. 이후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에서 금발벽안으로 그리며 이 이미지는 완전히 정착되었다. 물론 다른 삽화가들 중에서는 앨리스를 금발벽안으로 그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작 존중 차원에서 금발벽안 리스트에 추가한다.[52] 1904년 이후부턴 한쪽눈이 황금안인 오드아이[53] 원래 적발벽안이다.[54] 녹안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신분변경권으로 인해 작중에서 인제이와 대비될 뿐더러 채색 방식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서술.[55] 리뉴얼 이전에는 녹색.[56] 리뉴얼 이전에는 노란색.[57] 밤에는 눈이 보라색으로 변한다.[58] 정확한 눈동자색은 사파이어빛깔의 색이다.[59] 4Leaf에서는 백금발에 은색눈으로 묘사되어 있다.[60] 47화 이후 부터는 흑발벽안이 된다.[61] 원작에서 더티 블론드(갈색 등 짙은 색이 많이 섞인 금발)에 푸른 눈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영화판에서는 백금발에 회색 눈에 가깝다.[62] 오드아이로 보이지만 붉은 색의 눈은 의안이다.[63] 청색인지 보라색인지 애매.일단 군청색으로 보인다.[64] 이쪽도 마토이랑 마찬가지로 보라색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