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파이러츠:트레저헌터)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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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홍염의 악마.'''
2. 무기
2.1. 좌클릭: 불꽃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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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도트 데미지'''라는 흉악한 기능을 가진 기본무기. 화염방사기답게 DPS가 엄청난데, 이게 '''광역'''으로 들어가면서, 플레임을 평지에서 초강캐로 만들어준다. 참고로, 은신 견제용으로도 무시무시하다.
시즌제로 초기에는 최약캐로 지적받자, 화염방사기를 엄청나게 상향시켜서 중거리 무기로 바뀌어버렸다. 어느 정도냐면, 중거리 개깡패라 불리는 로즈썬이 동레벨 플레임과 맞딜을 하면 진다. 물론 이쪽은 DPS형 캐릭터이니만큼 당연하지만.
2.2. 우클릭: 불꽃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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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타 무기. 기본적으로는 쓸모가 적다. 그러나 2번 스킬과 조합하면, 데미지가 '''+100%''' 보너스를 받으면서, 추가적으로 화염도트 데미지까지 준다. 다만 플레임은 이동속도가 애매하고, 칼의 성능도 딸리는 편이라서 애매하다. 토템을 치거나, 화염방사기가 빠졌을 때나 써보는 무기.
2.3. 쉬프트: 화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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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꾸준 피해량을 가진 견제무기'''. 별다른 장점은 없지만, 탄약상자가 없어도 1번 스킬로 보충할 수 있다. 엄폐한 적들에게 던지기도 좋다. 플레임은 지형극복이 힘든지라, 오히려 화염방사기보다도 자주 쓰기도 한다. 대치상황에서 적의 보호막을 깎는데 써보자.
3. 스킬
3.1. 1: 화염 폭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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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폭탄을 보충한다. 성능이 애매한 화염폭탄을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상자를 자주 챙길 수 있다면 마나가 아까울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고르자.
3.2. 2: 불타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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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의 근접 맞짱기술'''. 위에서 상기했듯이, 플레임의 2연타 무기인 불꽃의 검을 데미지를 최대 '''+100~130%''' 상승시키는 강력한 근접전 버프.
하지만 베이스가 되는 불꽃의 검은 2연타 판정이라서 구린 편이니, 칼싸움을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인지를 생각하자. 상대가 그냥 피해버려도 마나를 낭비하기 십상이다. 일단 공격력 자체는 끔찍하게 강해지므로, 화염방사기가 오링났을 때 최후의 칼빵용으로 간간히 쓰인다.
3.3. 3: 자가 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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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을 살아있는 폭탄으로 만들어주는 기술'''. 이고르의 궁극기와 흡사하다. 하지만 추가적인 도트까지 거는 데다가, 플레임은 중거리 맞짱형 캐릭터인지라, 이고르보다도 훨씬 쓸만한 상황이 많다.
주로 소규모 교전 및 1:1 맞짱을 위해서 사용하자. 역시나 근접형 기술이므로 사용하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백도어 용도로도 정말 강력하다. 특히 초중반에 강력한 궁극기술.
4. 기타
화염방사기와 각종 불타는 무기 덕분에, 은신이나 백도어를 차단하는 카운터. '''평지에서의 힘싸움'''이라면 최고급. 하지만 지형을 극복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진이나 이고르 같은 탄막 캐릭터들이랑 싸운다면, 장애물에 대부분의 공격이 막히는 뼈아픈 경험을 할 수 있다. 근데 쟤들은 암살자 캐릭터들의 밥이라서, 암살자를 잡는 플레임이랑은 역할이 다르다.
단점은 모든 무기가 지형극복이 힘들다. 특히, '''물에 들어가면 불이 꺼지는''' 소소한 효과도 있다. 덕분에 싸우던 적이 물로 들어가거나 지형을 넘어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재미있는 단점도 있다. 물론 기본적인 DPS도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물에 들어가면 불이 꺼지는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견제용으로는 화염폭탄을 주로 쓴다. 단순한 DPS 대결로는 탱커나 에시앙을 제외한 대다수에게 강하다. 다만 디버프와 생존기가 전무하므로, 확실한 역전기를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진입하지 말자. 특히, 에시앙과 알바로처럼 순간적인 학살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상향되면서, 힘싸움에서도 확실한 측면이 줄어든 편이다. 은신과 암살자를 열심히 때려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