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앳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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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의 블랙스미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스 노조미.
캠벨 가의 메이드로 나이는 27세. 그녀의 앳킨스 가는 캠벨 가가 귀족 신분을 잃기 전부터 대대로 그 집안을 섬겨왔으며 당주가 독립교역도시로 이주했을 때도 함께 따라온 충성스러운 집안이다.
앳킨스 가에서 내려오는 격언(?)인 ''''일하지 않는 자 죽어라''''를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 식객으로 온 샬롯 일행을 순식간에 메이드로 만들어 부려먹었으며 이에 대든 도리스를 '''싸대기로 한방에 떡실신시킨''' 무서운 여인.
세실리를 마치 친동생처럼 예뻐하고 있으나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그녀를 (고용인임에도 불구하고) 메이드로 만들어 버리는 것조차 서슴지 않는 기분파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가 어떻게 고용주랑 식객을 제멋대로 메이드로 만드냐는 것이다. 그것도 주인 허락도 없이. 게다가 지 주인의 딸인 세실리를 메이드로 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말이 안되는 전개다. 대체 이게 무슨 이상한 전개인지....[1]
[1]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서 서로가 자매처럼 생각하고 있다.그냥 언니가 재밌겠다고 한 번 이거 해봐라 하니까 세실리가 부끄럽지만 따라준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