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 밀피오리
투신도시Ⅲ의 등장 캐릭터.
투신대회를 보러 온 소녀로 친척이 투신구획에 있기에 그녀의 거처도 투신구획이다.
사람도 좋고, 하즈미의 부여에도 관심을 가지는 천진난만한 소녀로, 친척이 투신도시의 꽤 고위인지 투신도 그녀앞에서는 껌뻑 죽는다.
2년째에도 등장한다.
하즈미를 지켜주고, 나쿠토의 편을 들어주었지만, 사실 리무 나사리의 상관. 이쪽도 악마로, 셀지가 고생했던 '''군주 클래스'''라는 점이나, 능력으로 봐서는 3계급 이상의 고위 악마일 확율이 높다.
신 비르니와는 협력관계지만 그가 어디까지 가나 보고 즐기는 것뿐인지라, 처음부터 맘에 들었던 나쿠토도 도와주면서 그와 나쿠토 둘중에 누가 이기나 즐기고 있었다. 즉 두사람이 고생하는걸 즐겁게 보고 있던 관찰자.
참고로 레글스와 레메디아들에게 걸려 있는 세뇌는 피오리가 투신검을 통해 한거라서 그녀가 풀 수 있다.
결국 신이 완성한 검이 신도 악마도 베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대가 되어 단칼에 베이면서, 검에 혼을 흡수당한다. 그후 검이 박살나면서 혼은 풀려난 모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