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아(프리큐어 Splash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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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편에서
3. 관련 문서


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의 등장인물[1]. 성우는 카와타 타에코/하미경.

2. 본편에서


호수의 마을의 왕녀이자 모든 생명을 관장하는 나무 '세계수' 의 정령. 다만 실질적으로는 왕녀라기보다는 여왕에 가까운 역할인 듯. 어째서인지 눈을 항상 감고 있는데, 보일 건 다 보이는지 41화에서 부활했을 때는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6개의 호수를 빼앗긴 뒤 마지막 남은 '태양의 호수'[2] 를 지키기 위해 몸을 숨기고 있으며 빼앗긴 호수를 하나하나 찾을 때마다 휴가 사키미쇼 마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빼앗긴 호수를 많이 찾을수록 모습과 음성이 선명해졌으며 키류 미치루키류 카오루아쿠다이칸에게 당한 뒤 마지막으로 남긴 기적의 물방울들로 '하늘의 호수' 를 부활시켰을 때는 미치루와 카오루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암시하여 당시 절망에 빠져있던 사키와 마이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해주었다.
이후 남은 간부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빼앗긴 호수를 모두 되찾았을 때 '금의 호수' 에서 완전히 부활하여 사키와 마이 앞에 본 보습을 드러낸다. 이때 호수의 마을을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에 태양의 호수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엿듣고 있던 고얀의 존재를 눈치 채는 통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고얀페이크에 넘어가 '페어리 카라페' 를 빼앗기고 만다.
카라페를 빼앗기는 바람에 돌아갈 수 없게 된 사키와 마이를 위해서 자신의 힘을 써서 '초록 마을' 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그러나 그 바람에 힘을 다 써서 자기 몸을 유지하지 못하고 빛의 덩어리 형태로 떠돌아다니다가 사키가 기르는 고양이 코로네의 몸을 빌리게 되었다. 이 동안 코로네는 필리아의 힘의 영향으로 두 발로 걷고 말도 할 수 있었으며 필리아는 코로네의 가슴 부근에서 빛과 함께 목소리만 드러내며 프리큐어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원래대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카라페를 되찾아야 한다는 말을 전한다.
최종결전에서 정체를 드러낸 고얀이 초록 마을에 나타났을 때는 무프후프가 갖고 온 카라페의 힘으로 어느 정도 부활하여[3] 프리큐어들을 지키기 위해서 고얀의 공격을 자신의 힘으로 맞받아쳤다. 그런데 이때 일어난 폭발의 여파로 날아간 카라페가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태양의 호수' 의 위치가 드러나고 만다. '''태양의 호수의 정체는 생명의 원천인 바다 자체였다'''.
싸움이 끝난 이후에는 창공의 나무에서 완전한 모습으로 부활하였는데 동시에 코로네도 본래의 평범한 고양이로 돌아갔다. 이후 키류 카오루키류 미치루가 소멸하려고 할 때 그녀들을 구하려는 초록 마을의 정령들을 불러모아 구해주었다. 그리고 프리큐어들과 미치루, 카오루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창공의 나무를 통해 호수의 마을로 돌아갔다.

3. 관련 문서



[1] 피리아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 모든 호수의 근원이 되는 가장 중요한 호수. 이것만 빼앗겨도 세계수와 함께 전세계가 말라버린다.[3] 코로네의 등 위에서 약간 흐릿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