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언어별 명칭'''
<colbgcolor=#477fae> '''한국어'''
바다, 대양(대양>바다), 바ᄅᆞᆯ(15세기 고어 표기)[1][2]
'''한자'''
, [3]
'''그리스어'''
θάλασσα, ωκεανός (대양), πέλαγος[4][5]
'''독일어'''
das Meer, die See[6], der Ozean[7]
'''아이슬란드어'''
Mar, Sær, Sjór
'''라틴어'''
Mare, Mari- 3변화,[8] Pelagus 2변화(대양)
'''러시아어'''
Μо́ре, Οкеа́н[9]
'''베트남어'''
Biển
'''스페인어'''
Mar
'''에스페란토'''
Maro
'''영어'''
Sea, Ocean (Ocean > Sea)
'''일본어'''
海(うみ)
'''터키어'''
Deniz, Derya[10], Okyanus, Bahr[11]
'''프랑스어'''
La Mer
'''태국어'''
ทะเล, มหาสมุทร[12]
1. 개요
2. 상세
3. 해류
3.1. 표층 해류
3.2. 염분 농도
3.3. 조수 운동
3.4. 어류와의 관계
4. 기타
4.1. 바다 목록
4.2. 관련 문서 및 인물
4.3. 서브컬쳐 속의 바다
4.4. 가상의 바다 목록
4.5. 바다가 닉네임인 사람 목록
5. 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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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다가 당신을 망각으로 이끌 것이다.'''

Hammock의 "바다에게서 배운 10가지(Ten Things I Have Learned About the Sea)" 중 첫 번째.

바다란, 지구에서 저지대를 채우고 있는 하나의 거대한 소금물 덩어리를 가리킨다. 고여 있는 바닷물의 표면, 즉 해수면보다 더 높은 지대를 이루어 드러난 지표면을 혹은 육지라고 부른다. 바다는 지구 표면 대부분을 덮어 하나의 커다란 권역을 이루고 있다.

2. 상세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0.8%를 차지하는데, 이는 육지 면적의 2.43배이며 부피는 13억 7천만 km3에 이른다.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은 바다로서 저장되며, 그 비율은 97%에 육박한다.[13]
바다는 물로 이뤄져 있고 물의 독특한 물리, 화학적 성질에 힘입어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생명을 잉태'''했다. 지금도 무수한 생물이 바다 속에 살며, 수많은 세대를 거쳤음에도 육상의 동물들은 아직도 바다 속에서 살던 흔적을 지니고 있다. 인간 역시 옛날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문화권의 온갖 특성에 깊숙이 관여되어 있다.
바다의 구성 물질은 다름 아닌 물이지만, 다량의 염이 녹아들어 있다. 특히 '염'이라는 단어에서 짐작하듯, 바닷물에는 대단히 많은 소금과 염소 이온이 녹아들어 있다. 따라서 바닷물은 곧 짠물 혹은 소금물인 셈이다. 그런 데다가 물이라 열용량이 엄청나고 어는점도 낮아서 잘 얼지도 않는다.[14] 그래서 처럼 물이 많은 곳도 잘 어는데 바다는 '''언 흔적조차도 없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바닷가에 있는 모래밭도 마찬가지다. 물론 예외는 있다.
바닷물이 짠 까닭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바위 등이 침식되면서 바위에 있던 소금기가 물에 녹아 바다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육지와 가까운 연안일수록 깊이가 얕으며 대양으로 갈수록 깊어진다. 깊이 순서로 나열하면 연안(약 0m~30m) → 대륙붕(약 30m~200m) → 대륙사면(약 200m~1,500m) → 심해(약 1,500m~6,000m) → 해구(약 6,000m~11,000m)의 순서다. 다른 척도로는 햇빛이 잘 비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투광층(약 0m~200m)→약광층(약 200m~1000m)→암흑층(약 200m~11000m가 있다. 바다의 90%는 심해나 해구이며, 이곳에는 연안이나 대륙붕에 사는 어류와는 다른 심해어가 산다.
바다는 워낙 넓기 때문에 고상한 표현으로 만경창파(萬頃蒼波)[15]라고도 표현한다.
'바다'하면 왠지 잔잔하고 고요한 이미지, 자애로운 보호자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사실 하늘마저도 날 수 있게 된 인류가 아직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가장 위험한 곳이다. 소금기가 있는 바닷물은 사람과 온갖 장비에게 치명적이다. 유정 유지비의 상당 부분은 소금기가 가득한 바닷바람 탓이다. 더군다나 자연재해인 태풍이 탄생하고 힘을 얻는 곳이 바다다.
무진장 넓기 때문에 바다 한가운데에 표류하면 생존 장비가 있어도 구조될 확률과 생존할 확률이 매우 낮다. 운이 매우 좋아서 화물선이 자주 다니는 항로에 떠내려오거나 바닷가에 떠내려온 사람들만 생존한다. 무인도는 없냐고? 있긴 있겠지만 만화영화, 에 나오는 무인도는 아니다. 모래밭에 야자수가 두세 그루 있는 작은 무인도가 전부이고, 이러한 무인도조차 적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상 및 온도 변화는 사람에게 좋은 게 하나도 없는데, 가 오면 식수는 얻지만 비를 맞으면 감기에 걸리거나 심하면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도 있고, 맑은 날엔 갈증이 나며 일사병이나 열사병으로 죽을 수도 있다. 저녁은 바다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옷이 없으면 저체온증이 날 만큼 추울 것이다. 재앙 중 으뜸은 당연히 태풍이다. 배도 심하면 가라앉으며, 이때 많은 표류자들이 목숨을 잃는다. 따라서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면 그냥 운이 좋길 기도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빨리 구조되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남을 확률은 떨어진다.
극지방이나 사막에서 죽는 사람보다 바다에서 죽는 사람이 더 많다. "전쟁터에 가기 전에는 한 번 기도하고, 바다에 가게 되면 두 번 기도하고, 결혼 생활에 들어가기 전에는 세 번 기도하라."는 러시아 속담이 있는데, 바다가 전쟁터보다 위험하다는 걸 뜻하는 거다. 현재도 어부들은 한 번 떠나면 몇 명은 죽어서 돌아온다는 실화가 이따금 떠돈다.

3. 해류


바다의 바닷물은 두 층으로 나뉜다. 상층 200m는 따뜻하고 밀도가 낮으며, 아래는 차고 밀도가 높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층 사이에는 수온과 염도가 자주 변하는 '밀도경사층'이 있다. 상층 해류는 외양 해류와 경계 해류로 나뉘며, 경계 해류는 대륙의 가장자리로 흐른다.
적도의 북쪽과 남쪽에는 바람에 말미암아 만들어진 외양 해류가 서쪽으로 흐른다. 북반구의 고위에 있는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는 동쪽(시계 방향)으로 해류가 흐른다. 반대로 남반구의 극지방 해류는 서쪽(반시계 방향)으로 흐르는 해류들의 상호작용 때문에 아열대 위도에서는 큰 소용돌이가 자주 발생한다.
표층 해류는 바다 표면에서부터 10% 깊이까지 흐른다. 나머지 90%의 물은 더 깊으며, 움직임이 느리다. 심층 해류의 움직임을 '열염분 순환'이라고 하는데, 이 움직임은 표층의 바람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물의 온도와 염도에 따른 밀도 차이 때문에 생긴다. 열염분 순환 작용으로 거대한 물 덩어리(수괴)는 서로 잘 섞이지 않으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몇 백 년의 시간이 걸린다.
열의 순환은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150년에 걸쳐 완성된 해류도는 지구의 '열의 순환'을 보여 준다. 또한 해류도를 통해 해류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3.1. 표층 해류


해양 표층 해류의 움직임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며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해류의 흐름은 비슷하다. 해류의 흐름은 지구의 자전의 힘에 기인한 코리올리 효과의 영향을 받으며, 대륙의 위치 또한 해류의 흐름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3.2. 염분 농도


염분 농도는 바다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성질을 변화시킨다. 바닷물에 녹아 있는 많은 양의 소금은 물의 밀도를 바꾸는데, 같은 수온의 해수와 담수를 비교하면 해수의 밀도가 조금 더 높다. 이 때문에 강물 등의 민물은 바다로 흘러갈 때 바닷물 위로 뜬 채 퍼지며 점차 섞인다. 바꿔 말하면 바닷물은 밀물 때 강물을 강바닥부터 밀고 들어온다는 소리이다. 이 때문에 강물은 흘려보내면서 바닷물은 차단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가 수중보이다. 한강 등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상당히 깊이까지 바닷물이 바닥부터 역류하는 강의 하류에는 농업용수 등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이와 같은 수중보를 설치한다.
바다의 평균 염분 농도는 35 ‰로, 대부분 33 ‰~37 ‰를 넘지 않는다. 염분 농도는 수분의 증발량과 강수량에 따라 달라진다. 수분의 증발은 염분 농도를 높이는 요인이며, 강수량은 염분 농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대륙으로 둘러싸인 바다는 염분 농도의 차이가 매우 심하다.

3.3. 조수 운동


조수는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중력 때문에 발생하는데, 마치 큰 대야 안에 있는 물이 대야를 양쪽에서 당기는 힘에 의해 철렁거리는 것처럼 바다에는 조석 간만의 차가 생긴다. 그뿐 아니라 물의 깊이, 주변 대륙의 모양새, 지구 자전의 효과에 영향을 받아 조수의 흐름은 더 복잡해진다.

3.4. 어류와의 관계


대양 해류의 움직임은 어류의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블랙핀자리돔'은 주로 인도양태평양 중앙의 산호초 지대에 분포한다. 이들의 어린 물고기는 적도 해류를 따라 이동한다.

4. 기타


바다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어 왔으며, 바다를 넘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여기서 최초의 보험도 나왔다. 참고로 이 때문에 손해보험 회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XX해상보험'''(marine insurance, 海上保險)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조선시대 수군은 육군보다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서 수군으로 발령나면 도망가거나, 다리까지 자르는 경우도 있었다. 애초에 칠반천인[16] 중 하나로 취급할 정도였으니 그 무시무시함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수군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불세출의 명장도 있었지만.
이런 상황은 서양도 다르지 않아서, 그 영국 해군마저도 인기가 없어서 병력 수급이 늘 문제였다고 한다. 소설 혼블로워가 그 열악한 삶을 잘 묘사한다.
군대뿐만 아니라 옛부터 '뱃사람'은 매우 위험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산업 혁명 시대의 선원들만 해도 '육지에 발 둘 곳이 없어서 밀려난, 노동자 계층 중에서도 밑바닥 수준인 인간들'로 인식됐다. 현대도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죽기에 바다는 여전히 위험한 곳이다. '용감한 바다 사나이'라는 말도 괜히 있는 게 아닐 듯.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덕에 환상이 좀 많아서인지 바다에 관련한 이야기는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늘 널리고 널려있으며,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생산 중이다. 이를테면 아틀란티스 같은 초고대문명설이나, '바다 건너에는 낭떠러지가 있어서 떨어지면 지옥으로 간다'는 고대의 이야기, 또는 중세나 근세의 해적들의 모험, 아니면 좀 미래지향적인 수중도시 이야기 등이 있다.

크툴루 신화에서는 딥 원들과 그레이트 올드 원 상당수가 잠들어 있는 위험한 장소다. 그리고 이렇게 위험한 장소인 이유는 창시자 러브크래프트해산물 공포증과 바다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리스인들은 바다에 환장한다. 스스로 그리스인은 바다를 떠나선 살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고대 크레타 문명 시기부터 그리스인들은 해양민족으로 이름을 떨쳐서 지중해 곳곳에 식민지를 만들었고, 이는 근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오스만 제국 시절에 그리스인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예니체리로 징집되어 정부고관을 하거나, 또는 해운업이나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는 길이었고 실제로 많은 그리스인들이 바다를 통해 부를 쌓았다. 1960년대 그리스 해운업의 리즈 시절을 풍미하는 선박왕 오나시스도 어린 시절부터 바다에 살면서 기술을 쌓았다. 여하튼 그리스 문화에서 바다는 미지의 공간이자 이국의 공간인 동시에 그들의 생활 그 자체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도 그리스의 부동산을 보면 바다를 볼 수 있냐 없냐에 따라 집값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날 정도로 그리스인들은 바다를 선호한다. 하지만 대서양, 태평양에 비한다면 지중해는 연안이라 애매하지만.
그리스인들 외에도 아예 국가 자체가 바다 위에 있는 석호였던 베네치아 공화국 역시 자신들의 돈줄이자 고향인 바다를 어머니처럼, 또는 평생을 함께 하는 배우자처럼 여겼다. 심지어는 1년에 1번씩 공화국의 영원한 바다 지배권을 염원하는 '바다와의 결혼식'을 벌였을 정도다.
이렇게 인간은 바다에 공포뿐만 아니라 동경과 신비감 또한 있으며, 이것이 고대 전설들의 원인이기도 하다. 지구상에 육상 생물이 등장한 약 6억 년 이전까지 모든 생물의 역사는 바다에서 전개했으며, 현재까지도 바다에 있는 생명력은 그야말로 방대하다.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 간의 무역 대부분이 바다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라서 많은 국가들은 바다를 지배하러 고군분투해왔다. 대표적으로 로마 제국지중해를 끼고 발달하였으며, 대영제국도 강한 해군을 보유하여 바다를 거쳐 전 세계를 무대로 놀 수 있었다. 오늘날도 각 국가별로 '''제해권'''이 있어서 국가별로 자신들만이 통제할 수 있는 바다의 영역(영해)을 갈라놓기도 한다.
사실 제해권 개념은 근대 이후 나왔고(한국의 경우 이것이 충돌한 것이 강화도 조약), 요즘도 육상 경계보다는 해상 경계 문제가 훨씬 자주 있다. 허구한 날마다 수산 자원을 약탈하는 중국 어선이라든가. 한편으로 바다의 가치는 나날이 재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충돌은 더더욱 문제이다.
한편 바다를 접하지 못한 국가, 즉 내륙국들은 해양자원 확보 및 해상무역을 자체적으로 할 수 없어 바다를 접한 인접국가와 상호 협력 관계를 갖거나 영토 분쟁이 나기도 한다.
사람 이름으로 자주 쓰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문화권이 바다를 여성명사로 인식하고 있으며,[17] 한국에서도 여자 이름으로 많이 사용한다.[18]
지구 외에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서도 찾았다. 물이 아니라 메탄이지만. 또한 유로파엔셀라두스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 둘은 타이탄과 다르게 매우 두꺼운 얼음층 밑에 있는 물로 된 바다를 가지고 있다. 심해 생물이 발견되면서, 이 두 위성에도 생물이 살 가능성이 높아져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바다 자원 하면 광물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다는 중요한 자원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바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단백질 자원이다. 해양생물자원은 세계 동물성 단백질의 1/6을 차지한다.
해양에는 30만여 종에 달하는 생물군이 분포하며, 이들의 재생산력은 5~7배 정도로 육지보다 뛰어나다.
지구의 허파이기도 하다. 흔히 아마조니아 숲이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지만, 실제로 산소 생산량을 비교하면 지상 식물이 생산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30% 정도다. 나머지는 모두 바다의 해조류와 미생물이 만들어낸다.
바다를 다루는 국립해양박물관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다.
썩 너른 넓이로 무엇이 많이 모여 있는 곳도 비유적으로 바다라고 부른다.
이나 화성 표면의 검게 보이는 부분도 바다라 불린다.
바다는 선장과 선원들의 상징적인 고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한평생 바다에서 일하고 먹고 살기 때문에 바다가 고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의 고향으로 여겨진 것.
육지와 마찬가지로 바닷속에서도 식물의 지위를 가지는 생물이 존재한다. 그러나 진짜 식물은 거의 없고 식물과 비슷하게 생긴 '''유색피하낭계''' 혹은 '''원시색소생물계'''에 속하는 생물[19] 혹은 '''동물'''이 이 지위를 차지한다.[20]

4.1. 바다 목록



4.2. 관련 문서 및 인물



4.3. 서브컬쳐 속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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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이벤트의 보고'''. 특히 연애물(하렘물 포함)에는 거의 필수요소처럼 등장하며 개인적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학교 수학여행/임간학교의 장소로도 등장한다. 수영복, 서핑, 피구, 모래찜질, 파라솔, 선크림, 바다의 집, 수박 깨기 등의 부차적 요소가 많이 등장한다. 덕분에 서비스신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 학원기이야담도 비슷한 케이스.
내용하고는 별 상관 없지만 어느 잠수함 애니메이션이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동방 프로젝트환상향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환상향 항목 참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세계의 분리 이후 아제로스의 대륙들과 혼돈의 소용돌이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바다와 아웃랜드가 되기 전인 드레노어의 바다가 나온다. 이 바다에서 멀리 나가면 피로도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바닥나면 점점 큰 데미지를 입고 죽는다. 유령 상태로 가도 피로도가 쌓이면서 무덤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계속 가다보면 무덤부활 밖에 방법이 없게 된다. 대격변에서 공개된 바쉬르의 바닷속을 탐험하면서 여러 가지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22] 판다리아의 바다에서는 커다란 장막의 백상아리와 장막의 고래가 살고 있는데, 90렙을 쉽게 찢어 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100렙이 된 후에는 이들도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잡는다고 특별한 아이템을 주는 건 아니다.
디지몬 어드벤처에 등장한 후반부 악역인 어둠의 사천왕 멤버 중 메탈시드라몬이 바다 전체의 에리어를 지배하고 있었다.

4.4. 가상의 바다 목록



4.5. 바다가 닉네임인 사람 목록



5. 관련 작품


  • 네모바지 스폰지밥[23]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잔잔한 내일로부터
  •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1] 악장가사에 수록된 청산별곡에 기록. 아래아 생략하고 표기하면 '바라래 살어리랏다 바라래 살어리랏다 나마자기 구조개랑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2] 바다의 순우리말로 알려진 아라는 근거가 없는 가짜 순우리말이다. 바다 자체가 순우리말. 오히려 바닥과 동계어일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3] 우리말로는 둘 다 '바다'이지만, 한자에서 洋이 더 큰물을 뜻한다. 동해(海)와 태평양(洋)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4] 에게 해, 아드리아 해 같은 대체로 좁은 바다를 말한다. 고대 그리스어로는 예부터 에게 해를 뜻했는데, 로마인들이 이 낱말을 받아들여서 Pelagus로 사용했다.[5] 다른 유럽어와 달리 그리스어만 따로 노는 까닭은 이 낱말이 그리스인들이 정착하기 훨씬 이전부터 살던 비유럽계 선주민의 언어에서 왔기 때문이다.[6] 호수라는 뜻도 있는데, 호수로서 See는 남성명사니까 der를 써야 한다. 바다로서 See는 여성명사.[7] Ozean > See > Meer[8] 앞은 으뜸꼴인 1격. 뒤는 나머지 격의 어간.[9] 각각 영어의 'Sea', 'Ocean'에 대응한다.[10] 대양을 의미한다. 페르시아어 دریا (daryâ)에서 온 단어다.[11] 아랍어 بَحْر (Bahr)에서 온 단어로 오스만어 시절에나 쓰였고 현재는 사어 취급이다.[12] 대양이란 뜻이다.[13] 지구 내부 광물 결정 속에 들어있는 물은 이 계산에서 셈하지 않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구 맨틀에는 바다만큼의 물이 저장되어 있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물이 우리가 아는 H2O 상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14] 일반 물은 어는점이 0도지만 바닷물은 영하 18도 정도.[15] 만 겹의 푸른 파도.[16] 천한 일에 종사하는 일곱 가지 사람 또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로 '''수군''', 봉수군, 조예(문관청에서 근무), 나장(무관청에서 근무), 일수(지방 관청에서 근무), 역보(역에서 근무), 조군(조운 업무)를 일컫는다. 본래는 '신량역천'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시대에 따라 유동적이며, '칠반천인'이라는 구분은 영조 시기 속대전의 기록에 근거한다.[17] 유럽권 언어에서 바다는 보통 여성 명사다.[18] 바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85%가 여성이다.[19] 다시마, 미역, 김[20] 자포동물(말미잘, 산호), 척삭동물 피낭동물아문(멍게, 미더덕), 해면, 환형동물(꽃갯지렁이), 극피동물(바다나리) 등[21] 내해와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22] 다만 바쉬르 내부의 심해에서 수영하면서 이동하는 방식이 불편하고,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소위 울렁증이나 심해 공포증을 호소했기 때문에, 바쉬르는 대격변 초기 시절이나 하이잘 산에서 저렙 잡는 킬러 유저들이 날뛸 때를 제외하면 유저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이 되었고, 블리자드에서도 바쉬르 같은 필드를 만드는 걸 꺼리게 된다.[23] 바다가 배경이다. 여긴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주인공인 원작이 미국인 애니메이션인데, 야자수 한 그루와 모래 한 줌 정도의 섬 아래에 그들의 터전인 비키니시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