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겐슈베닝겐
[image]
필링겐슈베닝겐은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의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인구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84,674명이며, 필링겐과 슈베닝겐이 합쳐진 쌍도시이다. 필링겐슈베닝겐에는 대학과 행정관청이 있으며 슈바르츠발트바르크라이스(SchwarzwaldBaarKreis) 지역의 행정중심지이다.
필링겐의 도심과 슈베닝겐의 도심은 대략 8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필링겐은 브리가흐 강이 흐르는 바(Baar) 지역의 높은 분지지역과 슈바르츠 발트(Schwarz)의 동쪽 끝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브리가흐 강은 도나우 강의 두 수원 중 하나인데, 다른 수원은 브렉 강이며 도나우에싱겐에서 합쳐져서 흐른다. 필링겐에서 더 동쪽으로 가서 바지역으로 가까이 가면 슈베닝겐이 있다. 슈베닝겐에는 슈베닝겐의 이끼라는 늪지대가 있는데, 이는 넥카르 강의 수원이다. 도시는 해발고도 660미터에서 975미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필링겐과 슈베닝겐의 사이에는 유럽 분수령이 뻗어있으며, 과거에 바덴 지역과 뷔르템베르크 지역을 나누던 경계가 있다.
필링겐슈베닝겐의 연평균 강수량은 916mm/연이며 연 평균온도는 섭씨 6,7도이다.
필링겐슈베닝겐이 속한 슈바르츠발트바르 지역은 우박의 위험이 가장 큰 지역이다. 2006년 6월에 있었던 우박폭풍은 엄청난 재해를 일으키기도 했다.이 날은 처음엔 해가 뜨고 더웠으나, 오후에 도시 위에 이른바 슈퍼셀뇌우가 형성되었다. 곧 19시 30분에는 11cm에 이르는 우박알갱이들이 필링겐과 슈베닝겐 그리고 인근 지역인 트로싱겐에 떨어졌다. 그로 인해 18,000 가구의 지붕이 손상을 입었으며, 자동차는 파괴되었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으며, 열흘에 걸쳐 소방서는 1400번이나 출동했다. 지붕의 보수는 2년이 넘게 걸렸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우박으로 인한 악천후 중에 역사상 여섯 번째로 큰 사건이었다. (1위는 로이틀링겐, 2위는 뮌헨, 3위는 달라스, 4위는 덴버, 5위는 세인트 루이스와 시드니 였다.) 슈바르츠발트바르 지역은 2500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른바 유럽 우박지대의 한가운데에 있다. 2009년 이래로 자브뤼켄 대학의 과학자들은 빌링엔 슈베닝겐의 우박위험에 대한 학문적인 장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운터키르나흐, 상트 게오르겐, 묀시바일러, 쾨니히스펠트, 니더레샤흐, 다우싱겐, 다이슬링겐, 트로싱겐, 튀닝겐, 바드 뒤어하임, 브리가흐탈, 도나우에싱겐, 푀렌바흐 등이 인접해있다.
필링겐슈베닝겐 지역에는 두 도시인 필링겐(37238 이하 2013년 10월 기준 인구), 슈베닝겐(32371)과 1970년에 있었던 바덴뷔르템베르크 지역구분개혁을 통해 편입된 헤어조겐바일러(178), 마바흐(2075), 뮐하우젠(752), 오버레샤흐(1680), 파펜바일러(2259), 리트하임(1047), 탄하임(1286), 바이그하임(1268), 바일러스바르(1265)가 포함된다.
이후 추가 예정
1. 개요
필링겐슈베닝겐은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의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인구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84,674명이며, 필링겐과 슈베닝겐이 합쳐진 쌍도시이다. 필링겐슈베닝겐에는 대학과 행정관청이 있으며 슈바르츠발트바르크라이스(SchwarzwaldBaarKreis) 지역의 행정중심지이다.
2. 지리적 특징
필링겐의 도심과 슈베닝겐의 도심은 대략 8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필링겐은 브리가흐 강이 흐르는 바(Baar) 지역의 높은 분지지역과 슈바르츠 발트(Schwarz)의 동쪽 끝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브리가흐 강은 도나우 강의 두 수원 중 하나인데, 다른 수원은 브렉 강이며 도나우에싱겐에서 합쳐져서 흐른다. 필링겐에서 더 동쪽으로 가서 바지역으로 가까이 가면 슈베닝겐이 있다. 슈베닝겐에는 슈베닝겐의 이끼라는 늪지대가 있는데, 이는 넥카르 강의 수원이다. 도시는 해발고도 660미터에서 975미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필링겐과 슈베닝겐의 사이에는 유럽 분수령이 뻗어있으며, 과거에 바덴 지역과 뷔르템베르크 지역을 나누던 경계가 있다.
3. 기후
필링겐슈베닝겐의 연평균 강수량은 916mm/연이며 연 평균온도는 섭씨 6,7도이다.
3.1. 우박
필링겐슈베닝겐이 속한 슈바르츠발트바르 지역은 우박의 위험이 가장 큰 지역이다. 2006년 6월에 있었던 우박폭풍은 엄청난 재해를 일으키기도 했다.이 날은 처음엔 해가 뜨고 더웠으나, 오후에 도시 위에 이른바 슈퍼셀뇌우가 형성되었다. 곧 19시 30분에는 11cm에 이르는 우박알갱이들이 필링겐과 슈베닝겐 그리고 인근 지역인 트로싱겐에 떨어졌다. 그로 인해 18,000 가구의 지붕이 손상을 입었으며, 자동차는 파괴되었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으며, 열흘에 걸쳐 소방서는 1400번이나 출동했다. 지붕의 보수는 2년이 넘게 걸렸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우박으로 인한 악천후 중에 역사상 여섯 번째로 큰 사건이었다. (1위는 로이틀링겐, 2위는 뮌헨, 3위는 달라스, 4위는 덴버, 5위는 세인트 루이스와 시드니 였다.) 슈바르츠발트바르 지역은 2500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른바 유럽 우박지대의 한가운데에 있다. 2009년 이래로 자브뤼켄 대학의 과학자들은 빌링엔 슈베닝겐의 우박위험에 대한 학문적인 장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 인접 지역들
운터키르나흐, 상트 게오르겐, 묀시바일러, 쾨니히스펠트, 니더레샤흐, 다우싱겐, 다이슬링겐, 트로싱겐, 튀닝겐, 바드 뒤어하임, 브리가흐탈, 도나우에싱겐, 푀렌바흐 등이 인접해있다.
5. 하위 지역
필링겐슈베닝겐 지역에는 두 도시인 필링겐(37238 이하 2013년 10월 기준 인구), 슈베닝겐(32371)과 1970년에 있었던 바덴뷔르템베르크 지역구분개혁을 통해 편입된 헤어조겐바일러(178), 마바흐(2075), 뮐하우젠(752), 오버레샤흐(1680), 파펜바일러(2259), 리트하임(1047), 탄하임(1286), 바이그하임(1268), 바일러스바르(1265)가 포함된다.
이후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