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켄토
1. 소개
하시모토 켄토는 일본의 축구 선수이다. 소속팀은 FC 로스토프.
2. 클럽 경력
5살에 축구를 시작한 하시모토 켄토는 형의 영향으로 FC 도쿄 아카데미에 입학하였다. 이후 FC 도쿄 U-18에서 핵심선수로 활약하였다. 2011년에는 1군팀의 훈련에도 참가하기 시작하였다.
2.1. FC 도쿄
2012년에 공식 1군 선수로 승격된 이후에 여러 경기에서 벤치멤버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뛰지는 못하였다. 2013년에는 안정된 플레이와 패스를 할 수 있도록 주로 센터백으로 연습을 거듭하고 평가를 높이고 있었다.
2.1.1. 로아소 구마모토 (임대)
이후 5월에는 출전기회를 모색하기 우해 로아소 구마모토로 임대 이적하였다. 5월 3일 J2리그 미토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에 녹아들었고, 팀이 3백을 기용할 때는 센터백으로 기용되기도 하였다. 이후에 시존 종료시까지 임대를 연장하였고, 10월에는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대회에 일본 U-20 대표에도 참가하였으나, 부상으로 낙마하였다. 11월 초에는 무릎 반월판 쪽에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14년에도 구마모토에서 임대생활을 계속하였으며 J2리그에서 가장 많은 태클 수를 기록하였다.
2.1.2. 임대 복귀 후
2015 년부터 FC 도쿄에 복귀했다. 15 라운드 마츠모토와의 경기에서 J1 리그 첫 선발로 첫 출전을 기록해 첫 슛이 첫 득점이 되는 진기록을 만들어내면서 첫 출전 경기에서 첫 승리를 장식했다. 단단한 수비로 승리를 지키는 역할도 있었지만, 공격적인 본능도 있어서 공격적인 역할도 부여받았다.
이후에도 부상자가 속출하는 FC 도쿄에서 오른쪽 풀백을 포함하여 어느 포지션에서든 뛰면서 팀을 구원해냈다.
2017년 4월 1일 사간도스 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7월 8일, 18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 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연패행진을 끊어내는데 기여했다.
2018년 이시카와 나오히로가 입고 있던 18번을 착용하였다. 5월 5일, 13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탈레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 클럽의 J1 리그 통산 800번째 골이 되었다.
2019년 4월 6일 6라운드 시미즈 전에서 J1 통산 100 경기를 달성했다. 같은 해 처음으로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다.
2.2. FC 로스토프
2020년 7월 9일, 80만 유로의 이적료로 FC 로스토프로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4년.
2020년 8월 8일, FC 탐보프를 상대로 후반 막판에 교체출전하며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8월 23일에는 우파를 상대로 헤딩골을 넣으면서 데뷔골로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3일 후 우랄 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끈다. 9월 27일 아르세날 툴라와의 경기에서도 혼자 2득점에 성공하였고 팀은 3대2로 승리하였다. 10월 18일 아흐마트 그로즈니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였고, 팀은 3대0으로 승리하였다.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냈지만, 어째서인지 후반기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선수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로만 에레멘코와 다비드 토셰프스키가 팀을 떠나면서 다시 등록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3월 16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다.
4. 수상 경력
'''FC 도쿄 소속'''
-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 2011
- J2리그 우승 - 2011
- SBS컵 우승 - 2012
- J리그 베스트 11 - 2019
- J리그 우수선수상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