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케타 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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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역대 환술황들의 거처로 이용되었으나, 개혁자로 알려진 선선대 환술황이 사치스럽다는 이유로 처분한 옛 별궁. 이 저택을 사들인 것은 어느 이름난 숲 부족 가문이었다. 현 가주 아망딘은 미모로 유명한 묘령의 여성이나, 재해 때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후로 사람들을 만나지 않게 되었다. 잃어버린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그녀와 계약했다는 자는 대체 누구일까?[1]
2. 관련 퀘스트
- Lv. 28 다르탕쿠르 가의 비극
3. 공략
- 중간중간에 나오는 별궁의 하녀는 돌아다니는 범위가 넓어서 애드가 쉽게나기 때문에 주의하자. 또한 항상 첫 공격으로 주변에 광역기를 사용하므로 곧바로 기절을 넣고 시작하면 편하다. 이 광역에 맞으면 공포가 걸려 잠시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에 맞지 않도록하자.
- 1층 → 지하 → 2층 순서로 공략하게 된다. 지하에서 두번째 중간보스를 잡은 뒤에 2층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구조상 보스방이 계단과 가깝기는 하지만 뛰어오기 보다는 데존을 이용하면 2층으로가는 계단 바로 앞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간혹 데존이 쿨인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뛰어오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자(...)
- 작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곳이 상당히 많다. 필수적으로 열어야하는 문도 있지만 보물상자만 있거나 잡지 않아도 되는 적을 잡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열쇠로 필수적으로 열어야 하는 문은 2개. 1넴앞 1개, 2넴앞 1개이다.
- 패스할 수 있는 구간이 많은 던전. 또한 잠긴 문을 열어야 맵이 열리기 때문에 사스타샤 침식 동굴과 마찬가지로 업적따기 귀찮다.
3.1. 1네임드 : 부인의 청지기
- 부인의 청지기는 별궁의 하녀와 같은 서큐버스 형태의 보스이다. 가끔 탱커를 제외한 랜덤한 대상에게 보이드 파이가, 보이드 선더가를 사용하는 것만 제외하면 별다른 특징이 없으니 광역만 피해가면서 때리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3.2. 2네임드 : 별궁의 집사장&별궁의 광대
- 역시 쉬운 네임드. 둘이지만 둘중 누구를 먼저 잡아도 큰 차이는 없다. 조금이라도 편하려면 마법을 쓰고 얼음보호막을 쓰는 광대쪽이 낫다. 다만 적정레벨에선 얼음보호막의 반사뎀이 좀 뼈아프니 광대가 얼음보호막을 썼으면 집사장을 딜하고 얼음보호막이 풀리면 광대를 딜하는 식으로 해도 된다.
3.3. 최종보스 : 레이디 아망딘
- 2층은 계단을 올라가자 마자 보스방이 나오는데, 맨끝에 장비를 주는 상자가 있어서 파밍이 필요하거나 경험치를 위해서 뒤지는 것도 좋다.
- 레이디 아망딘은 1넴과 마찬가지로 마녀형태의 쉬운 보스이며 범위공격이 좀더 많아졌기 때문에 잘 피해가면서 하도록 하자.
- 중간에 "불길한 등불이 요사스러운 빛을 발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맵 전체에 광역기가 나오면 맵 네 귀퉁이에 있는 '불길한 등불'을 꺼줘야 한다. 보통 한명당 등불 하나씩을 끄며, 상황에 따라 한사람이 두개를 끄기도 한다.
- 두번째 등불 패턴에서는 쫄이 소환된다. 이 중 "별궁의 경비원"은 아망딘에게 스톤 스킨을 걸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
- 아망딘에게 근딜 리밋을 박아도 좋지만, 쫄이 아망딘 주위에 몰려 있을 때 원딜/캐스터 리밋으로 쫄을 일망타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4. 둘러보기
[1] 스포일러를 미리 말하자면 저택의 사람들은 죄다 마물로 변해버렸고 아망딘 또한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서큐버스가 되어버렸다. 별궁의 하녀와 부인의 청지기가 서큐버스, 집사장과 광대는 각각 스켈레톤과 임프이며 보스 직전 등장하는 별궁의 지배인은 떠다니는 눈알이다. 아망딘이 누구와 계약했는지는 하우케타 별궁(어려움)을 플레이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