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겸
1. 소개
초대 콤마로서 5년 연속 무사고와 피해자 없이 총 72건의 '랜덤'을 처리했다. 그 후 19세의 나이에 콤마를 졸업했으며 현재 콤마 소속의 팀장으로 진급한 상태다. 청녹색 가르마 머리에, 보라색 눈동자, 왼쪽 입술 밑의 점이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어렸을 적 집에 화재가 났으며 연기 때문에 정신을 잃어가던 중 옆집 누나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그 후 화재로 인해 운겸의 부모는 사망하고 운겸은 재난대책반에 호송됐다고 언급된다.
2.2. 현재
집행관이 된 천비서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진급 보고서에 맞춰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 랜덤으로 변한 친구를 처리할 때의 죄책감이 남아있냐는 질문에 잠시 주저하다가 죄책감은 없다고 대답한다. 두 번째는 콤마가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질문이였으며, 이에 어렸을 때 알던 옆집 누나라 답한다. 천비서는 신선하다며 옆집 누나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보라고 하자 콤마나 랜덤과는 관련 없고 이야기가 긴데 괜찮냐고 묻는다. 이에 지루하면 바로 끊을테니 얘기해보라고 하자 옆집 누나에 대한 얘기를 시작한다.
3. 전투력
작중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초대 콤마로서 5년 연속 무사고에 피해자 없이 랜덤을 72건이나 처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콤마 소속의 팀장으로 있는 것으로 보아 능력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초대 콤마라는 점에서 어렸을 때부터 철저히 능력을 교육받은 듯해 능력 활용면에서도 기본적인 토대가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4. 기타
동네 주민의 언급에 의하면 아버지가 집에 연탄불을 피웠다는 것으로 보아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