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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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애'''
'''소속'''
해성병원
'''직책'''
응급실 간호 팀장
'''나이'''
37세
'''생년월일'''
1979년
'''콜사인'''
B사감[1]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태양의 후예의 등장인물이며 배우는 서정연이다. 일본판 성우는 나가오 아유미.

2. 작중 행적


송상현 노트북 속 직박구리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자 이름과는 달리 자애라고는 하나도 없는 사람
김기범이 도망가려하자 붙잡으며 진료를 받지 않을 거면 진료비를 수납하고 가라며 하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할 정도로 깡이 좋다. 주인공인 강모연 못지 않게 당당하고 대범하다. 지진이 났는데 혼란에 빠진 팀원을 수습하고 본부를 정리한다. 그리고 지진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태양광 발전소에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한다.

"B사감인데요. 여기 영양제 맞고 싶어서 죽어가는 환자분 한 분 계신데

한가해서 돌아버릴 것 같은 의사 선생님 계시면 와서 오더 좀 해주실래요? 오바?"

(송상현: "환자분 상태는 어떤데?") "안과 진료가 시급해보여요.

장님이 아닌 이상 여기 베드 환자들이 어느 상태인지 안보일 리 없는데 지는 피곤해서 죽겠답니다. 입은 살았고."

(송상현: "지랄도 풍년이다.. 끊는다 오바")

콜사인은 B사감. 5화에서 기자들이 오자, 자기는 바쁘다고 하면서 환자를 돌본다. 그리고 작중 송상현과 계속 케미를 보이고 있다. 송상현이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만, 딱히 진중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6화에서 환자에게 비행기 자리를 양보하고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남는다. 이 때문에 송상현이 울며겨자먹기로 함께 남는다. 계속해서 송상현이 대시하자 싫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간호 실습생 시절에 송상현 팔뚝을 아작내고 나서부터 피를 잘 뽑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피를 뽑을 때마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막냇동생 등록금이 빠듯했는지 송상현에게 빌리고 꼬박꼬박 갚는 모양. 막 진지하게 들이대는 걸 무시해도 정작 제일 의지한다. 결국 차까지 같이 고르러 가며 지나가듯 좋아한다고 송상현에게 고백한다!
송상현의 말을 빌리자면, 피부는 백옥같고 "예뻐"보인다고.

마지막 16화에서 직박구리 폴더의 비밀을 밝힌다. 사실 직박구리의 폴더의 1030은 야구동영상의 10대에서 30대까지가 아니라, 하자애의 10대, 20대, 30대 때의 사진을 모아둔것.[2] 하자애는 감동해서 막내 등록금 빌린 거 다 갚으면 고백하겠다고 한 뒤 마구 도망친다.

유시진, 서대영이 2015년 말에 실종되었었고 기일이 지나는 등 1년 정도 시간이 지났다고 보면 2016년 11월이 이상할 것 없다.



[1] B사감의 러브레터에서 유래한듯. B사감은 노처녀다. [2] 프러포즈 하기 위해 모아뒀다는데 10~30대까지 하자애 밖에 없었다는 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