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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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신이 된 후
5. 기타


1. 개요


엘퀴네스의 강지훈 시절의 절친,베프이자 전대 이프리트의 환생. 엘퀴네스가 강지훈으로 살았을 때 강지훈의 베프. 12월 24일생, 키 180cm, 몸무게 85kg으로 검도로 다져진 좋은 몸과 잘생긴 얼굴로 흔히 말하는 엄친아. 언제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강지훈을 늘 걱정했다.

2. 상세


중학교 1학년때 빗물을 맞고있는 강지훈을 발견한다. 그로부터 1년 간 하태진만 아는 기묘한 사이로 지속되다 2학년즈음, 불량배들에게 맞던 강지훈을 구해 낸다[1] 그리고 강지훈이 먼저 알아보고 " 난 2학년 5반 강지훈이라고 해! " 라며 인사를 건낸다. " 새삼스럽게.."라고 말하다 강지훈과 말을 섞어본적 없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이 장면은, 7권 외전에서 하태진이 회상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그 후, 급속도로 그둘의 사이는 친해진다.

3. 작중 행적


1권 :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장례식의 상주로 등장한다.
7권 : 주인공이 환상마법에 빠질 때 중학생의 모습으로 등장.
7권 외전 : 과거,그리고 남아있는 자 편에서 강지훈의 전생 아버지가 묘에 찾아온걸 보고서는 "지훈이 아들이라 불릴 자격 없다. 역겨우니까 다신 오지 마라"라는 말을 남긴 채 떠나버린다.
그리고 지훈이가 잠든 그 땅, 그 나무는 다 자신이 했다며 화를 낸다[2]
16권[카카오페이지] : 본인의 전생인 전대 이프리트로 등장한다.

4. 신이 된 후


전대 이프리트이자 축복과 은사의 신. 상징문양은 네조각의 붉은 꽃잎. 천의 속성으로 마속성인 엘뤼엔이나 카노스에 비해 매우 한가하다. 강지훈의 절친한 친구 하태진의 환생. 외형은 윗머리 은발, 아랫머리 적갈색으로 장발이며 눈은 녹색과 은색을 섞은 투톤이다. 수행천사들이 라세크의 머리칼을 꾸미는걸 좋아해서 유지하고는 있지만 본인은 긴머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수행천사들은 라세크의 화려한 머리장식을 자부심으로 여긴다고... 그래서 유희를 다닐땐 본인의 취향대로 짧게하고 다닌다. 천사들한테 유독 약한데 그들의 성격이 엘을 닮았기 때문이다. 엘뤼엔의 궁처에서 나드엘을 보고나서 아이디어를 얻은 라세크는 천사 데려올 때마다 에바스 에덴으로 가서 엘을 챙겨와 천공의 방에 데려가서 엘의 성정을 닮은 천사를 만든다.[3]

5. 기타


  • 웹연재판 및 개정판에선 그만을 다룬 외전도 있다. 구판에서는 흐름이 끊긴다는 이유로 실리지 못했다. 강지훈의 흔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강지훈이 죽은지 1년후 그의 가족들에게 일갈하는 내용이다. [4]
  • 작가 이환의 블로그 # 에 따르면 하태진은 나중에 축북과 은사의 신이 된다고 한다
  • 그리고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하태진은 전대 이프리트였다고 한다.
[1] 그 불량배들은 덩치만 크지 싸움은 잘 못한다고 카더라[2] 그럴만도 한게, 그당시 지훈이 아버지는 아무것도 안했기 때문이다.[카카오페이지] [3] 개정판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음[4] 강지훈의 아버지라는 작자는 강지훈의 장례식때에도 울지 않았으면서(마찬가지로 다른 가족들도 울지 않았다.) 강지훈이 죽은 뒤 우리가족이 귀신이라도 씌인것 같았다면서 후회중이라며 하태진에게 말하는데(영혼이 원래 있어야 할 곳에서 태어나지 않은 부작용이다. 원래 있어야 할 인연이 없기 때문에 이성으로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정은 외부인이 끼어들어왔다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것) 하태진은 옆에서 강지훈이 학대당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변명이라고 생각해 어이없어 하고(그것도 학대 가해자가 저런 말을 하는데 믿을리가 없다.) 다시는 강지훈의 무덤에 찾아오지 말라고 하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