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 처벌자 레오파드 리버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관련항목 : 학원의 사냥꾼 레오파드, 리버스(카드파이트!! 뱅가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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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절화요란에서 수록된 그레이트 네이처의 그레이드 3 유닛. 학원의 사냥꾼 레오파드가 리버스화된 형태.
기존의 학원의 사냥꾼 레오파드가 가지고 있던 파워 업 효과가 2장을 대상으로 하게 되었고, 다시 리어가드 서클로 콜 하는 것이 코스트가 없어졌으며 이 효과들이 서로 하나로 합쳐지게 되었다. 코스트는 자신의 리어가드 1장을 주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주박시에 하나의 부스트를 잃게 되지만 주박은 엔드페이즈에 돌아오게 되므로 사실상 노코스트나 다름없고 2장에게 적용되며 카운터 블라스트도 소비하지 않으니 손해는 없다. 원본인 레오파드의 스킬이나 다른 카운터 블라스트를 소비하는 유닛을 써도 이 카드는 코스트가 없으니 이 카드의 운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다만 파워의 상승치의 효율은 그리 높지 않으니 주의.
이 카드 단독으로는 별로 효율적이지 않지만, 다른 그레이트 네이처의 디메리트 유닛들과 함께 쓰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탱크 마우스 같은 엔드페이즈에 퇴각하는 대신 파워를 부여하는 유닛과 이 유닛을 겹쳐 사용하게 되면, 이미 효과를 쓴 유닛을 주박해 그 유닛을 퇴각시키지 않고 보존할 수 있게 된다[2]. 여기에 특별 명예박사 샤노아르에 브레이크 라이드 할 수도 있고. 이 경우는 크로스 라이드를 포기해야 하겠지만.
공격명은 옵시디언 소드. 여담으로 리버스되면서 생김새가 링크 조커의 사이버 비스트와 비슷하게 변했다.[3] 거기다 이 카드보다 먼저 나왔던 리버스 유닛들과는 다르게, 명칭지정이 발매되지는 않았다. [4]
설정상 그레이트 네이쳐에서도 가장 빨리 스타베이더(성휘병)과 접촉한 레오파드는 성휘병을 두 번이나 격퇴하는 활약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실적이 그들이 레오파드에 주목하는 원인이 되어, "광대"의 표적이 된 레오파드는 교묘하게 진리를 말하는 그에게 번농되어 싸움 도중 힘이 다해 반전되어 버린다. 링크 조커의 괴뢰가 된 그는 찾지 못했던 진리에 닿은 것을 환희하고 새로운 진리를 말하기 시작해, 그에 반대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시작한다. 마음은 이미 왜곡되었고, 정의에 불타 질서를 사랑하던 사냥꾼은 학원에 반하는 불손한 자를 처벌하는 처벌자가 되어버렸고, 거짓 진리를 말하는 영혼은 허무라는 이름의 진흙으로 더럽혀져 버렸다고 한다. 이후 메이든 오브 비너스 트랩 리버스의 설정에서 '그레이트 네이처의 반전자'라는 이름이 언급된걸 보면, 링크 조커에 가담해 네오 넥타르를 침공한 듯 하다.
애니메이션의 사용자는 팀 SIT 지니어스[5]. 리 쉔론과 파질 아리가 이 카드로 샤린 첸과 질리안 첸을 패배시켰다.
3. 수록 팩 일람
[1] 137화, 파질 아리[2] 주박된 유닛은, 그 유닛이 가진 효과를 전부 잃어버리기 때문에 퇴각하지 않는다. [3] 애곡의 보석기사 아슈레이 리버스도 이와 유사한 케이스.[4] 빙옥의 명왕 코큐토스 리버스도 이런 케이스 중 하나. [5] 크리스토퍼 로우는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