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곡의 보석기사 아슈레이 리버스
- 관련항목 : 타츠나기 코린, 순진의 보석기사 아슈레이, 리버스(카드파이트!! 뱅가드)
1. 개요
[image]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2. 설명
광휘신뢰에서 나오는 로열 팰러딘의 그레이드 3 유닛.
보석기사의 브레이크 라이드였던 순진의 보석기사 아슈레이의 리버스 형태로. 말소자 보잉세이버 드래곤 리버스, 숙청의 수호천사 레미엘 리버스, 최흉수신 에식스 버스터 리버스와 같은 브레이크 라이드의 크로스 라이드 형태인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유닛.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 한 턴에는 아슈레이의 파워와 크리티컬 펌핑으로 몰아붙인뒤, 다음 턴 부터는 13k의 방어력으로 어지간한 공격에 대한 가드를 줄이는 좋은 이점.
또한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를 소유하고 있는데, 카블 1에 자신의 보석기사 리어 1체를 주박시키는 것으로 상대의 전열 1체를 퇴각시키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덱에서 보석기사 유닛 1체를 슈페리얼 콜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상대의 어태커를 퇴각시키고 자신의 진영을 강화하는 강력한 스킬로, 발동만 하면 단숨에 상대와의 아드차가 2나 벌어지게 된다. 게다가 이런 스킬의 코스트가 고작 카블 1에 리어 1체 주박이라는 싼 코스트[4]라는 점에도 주목할 점. 단 한턴에 남용하는걸 막기 위해 1턴 1번 한정이라는 제한이 걸려있다.
원본인 순진의 보석기사 아슈레이가 브레이크 라이드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과 달리, 리버스화된 이 유닛은 상당히 성능이 좋은 유닛으로 카드화 되었다. 기존의 보석기사의 에이스 유닛이었던 인도의 보석기사 살로메와 비교하자면, 살로메보다 코스트가 1 낮은 슈페콜 효과와 퇴각 스킬까지 겸비한 점, 또한 결정적으로 파워가 '''11000+크로스 라이드'''라는 점으로 차별화가 가능.
설정에 의하면 순진의 보석기사 아슈레이가 링크 조커의 허무에 힘에 의해 반전된 형태로, 성역과 동료들만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왔던 그녀였으나, 그 마음을 역으로 이용당해 인질로 잡힌 동료 기사들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을 당해 강제로 허무의 힘을 받아들이고 리버스화되어버린 형태라고 한다.[5] 일찍이 한점의 티끝도 없었던 마보석은 하얀색도 검은색도 아닌 빛을 잃은 끔찍한 회색으로 변해버렸으며, 끔찍하게 변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수많은 동료 기사들이 자신의 무력함에 한탄했다고. 타락하고서도 싸움의 끝에 있을 성역의 평화를 생각하는 그녀지만, 하나 달라진 것은 이제는 이상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설정 상 링크 죠커와의 싸움이 끝난 후 해주되었으나 부상이 심해 일선에서 잠시 물러났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사용자는 리버스화된 타츠나기 코린. 140화에서 센도 아이치를 상대로 피니시를 내기 위해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하려 했으나 아이치의 포기하지 않는 눈을 보고 리버스의 지배가 잠시 풀린 코린이 라이드를 주저해 파이트를 중간에 포기하는 바람에 등장하진 못했다.
하지만 코린이 나가시로 마키에 의해 완전히 리버스화되어 146화에서 카츠라기 카무이와 파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 파이트에서 라이드 되었다. 라이드 후 이 유닛의 리미트 브레이크로 카무이와 자신의 격차를 점점 벌리고 카무이의 최강수신 에식스 버스터 익스트림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여 패배시켰다.
이후 아이치와의 파이트에서 등장. 리미트 브레이크로 아이치의 리어가드를 차례차례 퇴각시켜 갔으나, 해방자 모나크생츄어리 알프레드의 리미트 브레이크로 리어를 단숨에 채운 아이치의 최후의 일격에 패배했다.
160화에선 타츠나기 타쿠토가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의 리미트 브레이크의 코스트로 이 카드를 드롭하기도 했다.
리미트 브레이크 스킬의 이름은 '''쥬얼 소드 느와르'''. 코린의 말로는 적 세력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전장으로 아군을 불러오는 스킬이라고 한다.
3기 3번째 오프닝에서는 카무이의 최흉수신 에식스 버스터 리버스와 함께 타츠나기 타쿠토를 호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리버스화되면서 학원의 처벌자 레오파드 리버스처럼 디자인이 링크 조커의 사이버로이드같은 디자인이 되었다. 레오파드 리버스와는 달리 인간형이라 더 사이버로이드 같아보인다.
3. 수록 팩 일람
[1] "애곡의 보석기사"라 쓰고 "브로큰 하트 쥬얼 나이트"라 읽는다. "애곡(哀哭)"은 슬피 운다는 뜻.[2] RRR[3] 146화, 타츠나기 코린[4] 보통 슈페리얼 콜하는 스킬이나 퇴각시키는 스킬은 카블 2를 잡아먹는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보통 카블 4[5] 또한 월간 부시로드의 소설 "혹성 클레이 이야기"에 의하면, 이 장본인은 바로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게다가 인질로 잡혔던 동료 기사들은 리버스당해 허무에 지배당한 그녀가 자기 손으로 베어 버린다.(…) 거기에다 공식 게임인 혹성대전에서 나온 바로는 이 동료들중 한명이 아슈레이의 소꿉친구인 줄리아라는 것이 밝혀진다. 여러의미로 아이러니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