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잠비아 관계
1. 개요
대한민국과 잠비아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
한때 북한 단독수교국이었고 대한민국과는 오랫동안 수교하지 않았다가 냉전 이후인 1990년에 수교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양국 수교 이전에 1988년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있다.
잠비아 내에는 현재 한국 대사관이 없다. 1990년에 주 잠비아 한국대사관을 개설하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1998년에 철수하였다. 철수 이후에는 주 케냐 한국대사관에서 겸직하였다가 현재는 주 짐바브웨 한국대사관이 겸직하고 있다. 반대로 잠비아측은 2014년에 주한 잠비아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1996년 잠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3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던 현성일[1] 이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사건이 있었다. 황장엽 이전에 고위급 망명으로 유명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잠비아와 보츠와나의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특수교 관리기술을 전수했다.# 그리고 영남대학교는 잠비아에 '새마을학과'를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의 천주교 사제들도 잠비아 현지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3. 관련 문서
[1] 현철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원수)의 조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