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바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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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차~3차 승급이 사냥하기 좋은 지하감옥이 존재하는 지역. 그 외에는 넓은 주택가와 문파본거지 건물들이 산재해 있다. 위례성과 한성#s-1.1 주택가의 임대주택은 매달 기한을 연장해야 하므로 이용이 까다롭지만 휴식경험치 배율이 일반 하우징의 200%보다 높은 각각 230%, 250%라 인기가 많다. 문파본거지 또한 한성에 위치해 있는데 본거지가 있을 경우 문파원들은 하루에 한 번 10분간 500%의 폭발적인 휴식경험치를 받을 수 있어 부캐를 육성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본거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은 바람의 나라(게임)/문파 항목 참조.
11시 방향에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분당 경험치가 오르는 수련장이 있어 잠수를 타는 유저가 많다. 그 외에 장터로 활용되는 넓은 공터가 있으며 백제 명예시민의 경우 고용상인을 설치할 수 있다. 한성 내궁에는 위례성에 있던 그 백제대왕이 있으며 내궁 밖의 싸울아비회랑, 이화선인회랑에서는 각각 싸울아비 분신과 이화선인 분신을 얻을 수 있다.
위례성 이후 추가된 한성~미륵사 지역을 '한성백제'라고 일컬으며 이 지역의 던전 몬스터들은 기존 위례성이나 시간의 문, 지옥 던전의 단조로운 패턴에서 탈피해 고유한 특성과 공략법을 가지고 있다. 또 한성백제 내부에는 백제 명예시민만이 정해진 고용상인만을 설치할 수 있다.
성 곳곳에 위치한 병사에게 말을 걸면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시켜주므로 이동이 편리하다.
배경음악의 퀄리티가 매우 우수하다. 용궁 일부 던전의 배경음악을 모티브로 차용해 국악기 위주로 편곡하여 선보였으며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BGM으로 손꼽는다.
2. 한성지하감옥
설정상 낙랑의 포로들을 가두어둔 감옥. 관청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진입할 수 있다. 짱돌을 던져대는 흉악범부터 죄수 주제에 어떻게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신을 중무장한 낙랑전사, 낙랑도사, 낙랑암살자까지 등장한다. 1, 3, 5, 7, 9굴은 필드 던전이며 2, 4, 6 ,8, 10굴은 인스턴스 던전이다. 인스턴스 던전 구간은 모든 몹을 처치해야만 다음 굴로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 또 인스턴스 던전 구간은 파티원들의 한성 메인퀘스트 진행 척도에 따라 몹의 젠량과 암살자몹 등장 여부가 결정된다.
몹들의 체력 대비 경험치가 매우 훌륭하다. 공격력이 다소 강하긴 하지만 적정 레벨대라면 버틸 수 있다. 흉악범을 제외한 낙랑 포로 몹들은 사망시 "으윽 죽기 싫어..."라는 대사를 뱉는다. 너무 효율이 좋아서 극진성려멸주 4성 기준 한방이라 4차는 물론 5차 마신까지 와서 오토 사냥을 하고 있는 중.
지하감옥 앞의 '일격의장교'로부터 받아 수행할 수 있는 '일격사냥' 퀘스트가 있다. 3초 이내에 흉악범 10명 처치, 그리고 3초 이내에 낙랑전사포로 10명을 처치하는 임무로 각각 보상으로 10만전, 50만전을 지급한다. 반복은 불가능하며 전체마법을 배우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2.1. 흉악범
2.2. 낙랑전사포로
2.3. 낙랑도사포로
2.4. 낙랑암살자포로
2.5. 자명랑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 보스라기에는 어딘가 좀 어설픈 몹이다. 보스이자 네임드라는 이름값이 있어 대부분의 졸개들보다는 강하지만 인던 구간 굴마다 한 기씩 젠되는 암살자포로보다는 약하다. 특별한 스킬도 사용하지 않으며 그저 뚜벅뚜벅 걸어와 유저에게 근접 칼질을 하는 것이 공격의 전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성백제 보스몬스터 중 유일하게 자신만의 BGM을 가지고 있다.'''"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아라.'''
'''방심하는 순간 너의 목을 베어 버리겠다."'''
그는 한성에 파견된 낙랑의 첩자입니다. 음침하고 날카로우며 강력할 것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전투 복장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모두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며 서글서글합니다.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있지만 첩보를 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잘 사용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병사들보다는 강력하지만 대장이라고 하기에는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주로 낙랑 병사, 도사들을 소환하며 자신은 이리저리 도망다니기때문에 처리하기 까다롭고 짜증나는 적이 될 것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의 랜덤 좌표로 순간이동하며 부하들을 소환한다. 소환된 부하들은 꽤나 성가신데다가 경험치도 주지 않으니 순간이동 패턴이 나오지 않도록 순삭하자. 적정레벨대 유저가 혼마 등을 건 뒤 동귀어진, 잔상검, 지옥진화, 자아파괴 등의 일격기를 사용하면 보통 한 방이 나오므로 손이 꼬이지 않는 한 순간이동 패턴은 잘 나오지 않는다.
백제 명예국민 퀘스트에 필요한 지하감옥비밀지도 조각을 30%정도 확률로 드랍한다. 총 10개가 필요하니 미리미리 모아두면 나중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악명 높은 백천경 퀘스트의 선행 퀘스트인 명예국민 퀘스트는 관미동서 임무 이후에 주어지는데, 4차 승급까지 찍고 나서 다시 지하감옥을 돌기는 뭐하니 지감의 적정 레벨인 2차 승급 때 모아 두는 쪽이 여러모로 좋다. 지도조각은 자명랑이 죽은 자리에 드랍되니 그룹원과 순번을 정해 번갈아 먹으면 된다. 다만 주술사와 천인이 아닌 다른 직업은 미륵사 지하회랑 던전을 잘 가지 않으므로 백천경 임무에 대한 의존도가 그다지 높지 않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지하회랑 임무 뒤에 따라오는 칠지도 퀘스트 도중에도 지겹게 잡아야 할 몹이다. 지하감옥 던전의 경우에는 아무리 스펙이 높아도 던전이 넓어 클리어에 제법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지하감옥 인던의 경우 하루 입장 제한 횟수가 있는데 이 횟수가 칠지도 퀘스트의 자명랑 처치 요구 횟수보다 적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단계.
3. 내궁
내궁에는 왕궁과 싸울아비/이화선인회랑이 자리잡고 있다.
각 회랑에서는 백제의 전사인 싸울아비와 백제의 주술사인 이화선인의 비기와 분신을 전수받을 수 있다. 싸울아비분신은 백제의 명예국민이 되면, 이화선인분신은 미륵사 퀘스트까지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각각 고유한 스킬과 부가 옵션이 있으며 추가적인 퀘스트 수행을 위해 활성화시킬 수 있다.
싸울아비는 남성, 이화선인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분신은 남녀 관계 없이 착용 가능하다. 이는 전우치분신과 구미호분신도 마찬가지.
3.1. 싸울아비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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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내궁에는 싸울아비회랑과 이화선인회랑이 자리잡고 있다. 싸울아비회랑의 주인은 강흑치다.
관미성 메인 퀘스트를 마치면 싸울아비회랑에서 싸울아비분신을 받을 수 있다. 싸울아비분신의 능력치인 신수변이력+500과 전방의 적을 3번 공격하며 밀쳐내는 장비마법 '쾌도검풍'은 백천경 임무를 통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60분동안 공격력이 1% 올라가는 장비마법 '검풍각인'은 기요마사를 잡으면 하루에 한 번 인벤토리에 루팅되는 '싸울아비의유품' 40개를 강흑치에게 가져가면 얻을 수 있다.
3.2. 이화선인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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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인회랑의 주인은 이서준이다.
이화선인분신의 능력치인 달의기운+10%와 주변의 적을 장시간 속박하는 장비마법 '그림자사슬'은 미륵사의 대현스님이 주는 '관품 추천' 임무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60분간 힘, 민첩, 지력이 8만큼 증가하는 장비마법 '부적의기운'은 흑치상지를 잡으면 인벤토리에 루팅되는 '이화선인의기운' 40개를 이서준에게 가져가면 얻을 수 있다.
4. 문파 본거지
문파를 위한 아지트. 관품 추천 임무를 선행으로 두고 있는 본거지 획득 자격 임무를 끝낸 문주에 한해서 대여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아지트라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원들에게 상당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 나라(게임)/문파 참조.
5. 임대주택
명예 국민에 한해서 임무를 수행한 뒤 한 달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주택. 일반 하우징에 비해 휴식경험치 배율이 높아 인기가 많다. 매달 임대료가 나가기는 하지만 땅문서나 집문서 값이 한번에 빠져나가는 일반 하우징이나 다달이 캐시가 빠져나가는 내방등록권을 생각하면 그다지 비싼 비용도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 나라(게임)/하우징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