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야구부
1. 개요
2003년에 창단하여 2011년 해체, 그리고 2018년에 해체된 서남대학교 야구부를 인수해 재창단하는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다.
한때 '봉고차 야구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야구를 했고, 그런 중에도 2009년 드래프트에서 최초의 프로 진출 선수로 투수 양지훈을 배출하였다. 2010년 단 10명의 선수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8강에 올랐으나, 선수 수급 및 운영비용 문제로 해체했다. 이 때문에 타 대학교로 편입한 선수로는 최병욱 등이 있다.
2019년 U-리그 전반기에서 5승 1패로 준우승, 후반기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전국체전 전북 예선에서 원광대를 꺾고 전북 대표로 전국체전 본선에 진출해 8강에 진출했다.
2020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현재 윤정현 총감독, 이선우 감독, 박형준 코치, 이정훈 코치, 임수민 코치, 배진선 코치, 박상진 트레이너로 코칭스태프를 꾸렸으며 이 해 26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선수단이 총 62명으로 타 팀 대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