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다리나무

 

1. 개요
2. 생태
3.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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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합다리나무는 만주지방과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나무로 나도밤나무과의 나무이다. 주로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산자락에서 보이지만 어짜다가 충청도나 경기,황해도의 해안가 지역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합다리나무의 줄기가 학의 다리처럼 생겨 합다리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북한에서는 나도밤나무를 합다리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자세한건 나도밤나무 문서 참조.

2.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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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대나물
합다리나무는 낙엽수이며 20m까지 자라는 큰 키나무이다. 목재는은 세공재로 사용하고 어린순은 합대나물이라 불려지며 먹을 수 있다. 잎은 어긋나게 자라며 여러잎의 작은잎이 모여 달린다. 나뭇잎에는 광택이 나며 뒷 부분에는 갈색 털이 있다. 꽃은 여름에 개화하며 원추화서로 달려 있는데 무지 풍성하게 달려 있다. 열매는 10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3. 멸종위기


합다리나무는 추운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서만 자라는데 대기오염에서도 취약하여 현재 희귀한 수종이다. 예전에는 약재나 나물로 많이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나무가 많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종자에 의한 번식이나 개체 분리의 번식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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