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의 정령 마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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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자유자재로 변화
체중 : 자유자재로 변화
출신지 : 지구
무기 :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
울트라맨 80의 등장 정령. 등장 에피소드는 46화. 배우는 요코야마 아키오. 비디오판 성우는 김무규.
쥰과 요코남매가 스키장의 어느동굴에서 주운 마법의 항아리에서 나온 정령으로 자신을 풀어주고 항아리를 깨끗이 닦은 요코에게 곰인형을 선물을 해준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인기스타가 되었고 깨끗한 걸 좋아하는 그는 아이들이 청소할 때마다 상으로 마법의 힘으로 무슨 소원이든 한가지 들어주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잔꾀[1]에 넘어가 지쳐있던 도중 한 소년이 '''진짜 같은 레드킹 장난감'''을 원하는 소원을 잘못들어 '''진짜 레드킹을 소환하는 초대형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고 항아리도 박살이 나서 그는 더이상 나타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다행히 울트라맨 80의 활약으로 레드킹을 퇴치되었고 아이들에게 마지막 선물로 함박눈을 내리게 해주었다.
여담으로 어른들은 거짓말쟁이들이 많다며 싫어한다고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 거짓말을 한 쪽은 자신이 소원을 들어준 아이들이라는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 하다.

[1] 깨끗한 곳을 쓰레기로 엉망으로 만든 다음 다시 치워서 청소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마아진은 그것을 아무 의심과 확인도 없이 그대로 믿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