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국
리벤지 3부작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국가 및 기관을 정리해둔 문서.
과거 독재정권이 들어섰던 국가들의 시대상과 그 시대를 조명한 대중매체를 다양하게 참고하였다고 한다.
황룡이 국가 상징인 만큼 금(金)을 길한 것으로 친다. 이때문에 권세혁의 입소식도 금요일에 진행되었다.
총기 소지는 불법이나 부패 군부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여 국민 항쟁이 진행 중인 내전국으로서 현재 외교부 지정 여행 유의 지역 3단계 국가이다.
직할시인 광성과 지방 간의 빈부격차가 크다. 당장 수도인 광성은 4인 가족이 10년 동안 쓸 생활비를 불꽃놀이를 위해 하루 만에 써버릴 정도로 부유하나 당장 직할시 중 한 곳인 함풍은 배달 서비스나 병원 같은 공공시설, 지하철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을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권일혁이 취임한 뒤 유례없는 불경기를 겪고 있다. 공무원을 선발하는 신룡문 공개 채용의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고 한다. 엄승원에 의해 언급된 바로는 직할시와 경제특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루에 수백 명이 아사하고 있으며 폭행, 마약, 인신매매 같은 강력범죄부터 절도 같은 생계형 범죄가 판을 치는 듯. 여러모로 막장 국가(...).
출신성분이라는 사회적 신분이 존재한다. 이것이 좋지 않으면 광성에 거주조차 불가능하며, 이외에도 학업, 취업, 하다 못해 면허 취득까지 다양한 불이익을 받는다. 누군가를 심사할 때 가장 1순위가 되는 기준이기도 하다. 둘째는 현재의 재정상태, 개인의 역량이 가장 낮은 가치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현재 집권 중인 제 49대 총통 권일혁이 공화당의 삼룡[1] 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자금 마련을 위해 복지제도를 철폐하였으며, 소년법 또한 폐지되어 만 20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의무부양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이런 식으로 부양자가 없는 청소년은 구빈원으로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법적으로 동성혼이 가능한 국가이다. 그러나 동성부부에게 매겨지는 세금이 대단한데, 아이를 출산할 수 없으므로 국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만큼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같은 맥락으로 1인 가구에도 독신세가 매겨진다.
업무 강도가 높지만 그만큼 보수와 사내복지가 대단하다. 품위 유지비와 안전수당이 동일 직급의 다른 부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향후 이직 시 다양한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다. 상이 군인이 되면 국가 1급 상이용사 대우를 받는다. 이 경우 직할시 외곽의 주택이 무상 제공되며 직계 가족은 공공기관 면접시험을 면제받는 혜택이 있다. 연금 지급이야 당연하고.
해동문국민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실세인 권주혁의 오른팔 평가를 듣는 신해범이 대장으로 집권하니 관심이 없기 힘들겠지만 신해범과 진치우가 고른 아침 식사 같은 것이 방송의 소재로 나오고, 한정판으로 출시된 신해범의 상의 탈의 달력(...)은 새벽부터 줄 서서 사갔고, 신해범이 정류진 때문에 서점에서 책을 산 것이 알려지자 해당 책이 베스트 셀러에 들었을 정도.
주요 간부인 신해범, 진치우, 기우희를 묶어 '신진기'라고 부른다.
진군가가 존재한다. 본래 4절까지 있지만 작중에선 1절의 가사만 공개됐다. 325화에서도 가사가 조금 더 공개되었다.[2]
풍기대의 모체. 현재 파오훼이에 대해서는 기록 자체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풍기교육대 출범 당시 신해범의 강력한 주장으로 관련 자료가 모조리 폐기.[3] 그래서 현재 대부분 중앙헌병대가 풍기대의 모체라고 알고있는 듯.
파오훼이(炮灰)는 '총알받이'라는 의미로 모욕적인 별칭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헌병대 소속의 비공식 쓰레기통이었다. 이들은 한번도 정원 스물을 넘긴 적이 없었는데, 한번 임무를 나가면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없이 부대 내 온갖 뒤치다꺼리와 잡일까지 맡아 했다.
그나마 군대 꼴이라도 갖추고 있는 건 전적으로 신해범의 활약이었다. 자대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이 부대 저 부대 전전하다 최종적으로 쓰레기통에 떨어진 관심병사, 처음부터 출세 불가능한 출신성분의 깔받이들을 어르고 달래가며 최선을 다해 이끌었다.[4]
바로 그 시기에 전직 사형수인 기우희가 전입해왔다.
신해범을 중심으로 한 비밀혁명단체. 제 47대 총통인 권숙빈의 진영이 최초 궐기를 할 때 다섯명이었다는 사실에 영향을 받아 초기 인원은 신해범, 기우희, 진치우, 신예나, 성재경 다섯 명.
정류진을 권세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시키는 [세이렌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권주혁한테는 권세혁에게 친서민적인 곽재헌의 이미지를 주입시키기 위해 정류진을 붙인다는 [파에톤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제 49대 총통인 권일혁을 포함한 권씨 왕가를 표현하는 단어. 권가 남성의 경우 클 혁(奕)을, 여성의 경우 '빈'을 돌림자로 쓰는 듯하다.
왕가의 순수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근친혼을 거듭했다. 근친혼이 왕가의 각종 유전병의 원인으로 밝혀지자 그간 주목받지 못한 개국공신의 후손들을 찾아내 귀족으로 지정하고 이들과 결혼하는 방식으로 대를 잇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친혼의 잔재는 남아 있는데, 총통인 권일혁에게는 심장병이, 권주혁은 성불구자다. 둘째인 권무혁은 어린 나이인 것을 고려하더라도 몸이 약한 편이다. 게다가 왕족의 뇌를 MRI 촬영한 결과 공통적으로 인간의 정서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결함돼있음을 확인했다고.
권일혁은 권세혁,권무혁 단 둘만 적통으로 올렸지만 비공식적으론 '''7남 4녀'''의 혼외자식이 있다. '공식적인' 장남인 권세혁은 7남 4녀 중 넷째이다. 이러한 혼외자식들을 '유령들'이라 부르는데, '유령'은 승계 전쟁 참여는 커녕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서 시골에서 가명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기우희가 아버지의 성씨를 따르지 않은 것도 그 이유. 출생신고도 기본적으로 1~2년을 늦추어 한다. 아마 승계서열 10위였던 제 47대 총통 권숙빈이 즉위하자마자 일부다처제와 호주제를 폐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인인 장승희의 외가 힘이 무척이나 커 권세혁과 권무혁을 제외하고 살아남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삼룡 처형식으로 인해 몰락한 유성식품 회장 하진주의 가족 하성록이 진치우와 신해준을 배신해 신영산의 비자금을 가로채고 자신의 아들인 하신성과 함께 중국으로 도주한 뒤 자국의 기술을 팔아넘겨 모은 자금으로 세웠다. 100명도 되지 않는 작은 조직이지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곳저곳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바람에 풍기교육대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총 다섯 개의 조로 나누어져 있다. 주요인물은 백사자 대장 하성록, 하성록의 아들이자 정보조장인 하신성, 테러조장 차모은, 기획조장 백사율, 시위조장 이로한, 그리고 지원조장 우승환이다. 한때 정류진이 속했던 조직이다. 하성록은 류진에게 지워진 빚을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류진을 영입했다.
현재는 클럽 [화이트 스완]에서 마약과 술을 팔며 자금을 마련하는 듯. 초반 권세혁이 고등학교 동창에게 받은 엑스터시 또한 [화이트 스완]의 것.
류진이 진치우 테러 미수 혐의로 풍기대에 체포되자 [화이트 스완]을 비롯한 부동산, 재산을 처리하고 심천으로 도주했다.
초대 교주는 60대의 비혼 여성 홍유화.
그는 자신이 태조(太祖) 권정호의 피를 이은 왕가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 전형적인 신도를 끌어들이기 위한 사기였지만 권일혁의 집권 이후 급격히 나빠진 국가 상황에 그 거짓말을 의심하는 이들은 없었다. 백조교도들은 홍유화를 유일신으로 추대하며 진짜 신에게 나라를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단 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공공시설이나 광장에서 '신의 명령'을 받았다며 무차별 테러를 일삼기도 했다. 배교자로 한번 낙인이 찍히면 홍유화 산하의 친위대가 직접 살해로 보복(...)을 하기도. 이와 같은 만행은 백조교 출신의 내부 고발자에 의해 폭로되었다.
인신공양 풍습이 존재해 기우희의 동생이 희생당하기도 했다.
리벤지 3부작의 2번째 작품인 <디스에이블>의 중심소재이다.
클라시나 작가의 1. 해동문국
과거 독재정권이 들어섰던 국가들의 시대상과 그 시대를 조명한 대중매체를 다양하게 참고하였다고 한다.
황룡이 국가 상징인 만큼 금(金)을 길한 것으로 친다. 이때문에 권세혁의 입소식도 금요일에 진행되었다.
총기 소지는 불법이나 부패 군부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여 국민 항쟁이 진행 중인 내전국으로서 현재 외교부 지정 여행 유의 지역 3단계 국가이다.
직할시인 광성과 지방 간의 빈부격차가 크다. 당장 수도인 광성은 4인 가족이 10년 동안 쓸 생활비를 불꽃놀이를 위해 하루 만에 써버릴 정도로 부유하나 당장 직할시 중 한 곳인 함풍은 배달 서비스나 병원 같은 공공시설, 지하철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을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권일혁이 취임한 뒤 유례없는 불경기를 겪고 있다. 공무원을 선발하는 신룡문 공개 채용의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고 한다. 엄승원에 의해 언급된 바로는 직할시와 경제특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루에 수백 명이 아사하고 있으며 폭행, 마약, 인신매매 같은 강력범죄부터 절도 같은 생계형 범죄가 판을 치는 듯. 여러모로 막장 국가(...).
출신성분이라는 사회적 신분이 존재한다. 이것이 좋지 않으면 광성에 거주조차 불가능하며, 이외에도 학업, 취업, 하다 못해 면허 취득까지 다양한 불이익을 받는다. 누군가를 심사할 때 가장 1순위가 되는 기준이기도 하다. 둘째는 현재의 재정상태, 개인의 역량이 가장 낮은 가치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현재 집권 중인 제 49대 총통 권일혁이 공화당의 삼룡[1] 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자금 마련을 위해 복지제도를 철폐하였으며, 소년법 또한 폐지되어 만 20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의무부양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이런 식으로 부양자가 없는 청소년은 구빈원으로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법적으로 동성혼이 가능한 국가이다. 그러나 동성부부에게 매겨지는 세금이 대단한데, 아이를 출산할 수 없으므로 국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만큼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같은 맥락으로 1인 가구에도 독신세가 매겨진다.
1.1. 풍기교육대
들이닥치다의 주 무대이자 주인공인 신해범과 정류진이 소속된 부대. 약칭 '풍기대'로 불린다. 사실상 권주혁의 사병집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주혁의 조카이자 현 총통의 적자인 권세혁이 군 복무 중인 곳이기도 하다. 신룡관과 중앙헌병대를 제외한 모든 기관에 수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업형 부대이기 때문에 타 부대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한다.중앙정보부 소속 특수부대이다. 총통보좌관 권주혁이 발의하여 창설됐다. 전직 중앙헌병대 소속 대원들을 주축으로 하나, 지역경찰에서도 지원자를 받는 등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기로 유명하다. 현장 특성상 현행범의 판단 기준이 극단적으로 낮다. 타부대에서 적법성 불가 판정 받은 장비를 다수 허가받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 입사 시 엄격한 고용수사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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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닥치다 89화 인용
업무 강도가 높지만 그만큼 보수와 사내복지가 대단하다. 품위 유지비와 안전수당이 동일 직급의 다른 부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향후 이직 시 다양한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다. 상이 군인이 되면 국가 1급 상이용사 대우를 받는다. 이 경우 직할시 외곽의 주택이 무상 제공되며 직계 가족은 공공기관 면접시험을 면제받는 혜택이 있다. 연금 지급이야 당연하고.
해동문국민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실세인 권주혁의 오른팔 평가를 듣는 신해범이 대장으로 집권하니 관심이 없기 힘들겠지만 신해범과 진치우가 고른 아침 식사 같은 것이 방송의 소재로 나오고, 한정판으로 출시된 신해범의 상의 탈의 달력(...)은 새벽부터 줄 서서 사갔고, 신해범이 정류진 때문에 서점에서 책을 산 것이 알려지자 해당 책이 베스트 셀러에 들었을 정도.
주요 간부인 신해범, 진치우, 기우희를 묶어 '신진기'라고 부른다.
진군가가 존재한다. 본래 4절까지 있지만 작중에선 1절의 가사만 공개됐다. 325화에서도 가사가 조금 더 공개되었다.[2]
1.1.1. 파오훼이
풍기대의 모체. 현재 파오훼이에 대해서는 기록 자체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풍기교육대 출범 당시 신해범의 강력한 주장으로 관련 자료가 모조리 폐기.[3] 그래서 현재 대부분 중앙헌병대가 풍기대의 모체라고 알고있는 듯.
파오훼이(炮灰)는 '총알받이'라는 의미로 모욕적인 별칭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헌병대 소속의 비공식 쓰레기통이었다. 이들은 한번도 정원 스물을 넘긴 적이 없었는데, 한번 임무를 나가면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없이 부대 내 온갖 뒤치다꺼리와 잡일까지 맡아 했다.
그나마 군대 꼴이라도 갖추고 있는 건 전적으로 신해범의 활약이었다. 자대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이 부대 저 부대 전전하다 최종적으로 쓰레기통에 떨어진 관심병사, 처음부터 출세 불가능한 출신성분의 깔받이들을 어르고 달래가며 최선을 다해 이끌었다.[4]
바로 그 시기에 전직 사형수인 기우희가 전입해왔다.
1.1.2. 붉은 호랑이
신해범을 중심으로 한 비밀혁명단체. 제 47대 총통인 권숙빈의 진영이 최초 궐기를 할 때 다섯명이었다는 사실에 영향을 받아 초기 인원은 신해범, 기우희, 진치우, 신예나, 성재경 다섯 명.
정류진을 권세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시키는 [세이렌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권주혁한테는 권세혁에게 친서민적인 곽재헌의 이미지를 주입시키기 위해 정류진을 붙인다는 [파에톤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1.2. 철혈일성
제 49대 총통인 권일혁을 포함한 권씨 왕가를 표현하는 단어. 권가 남성의 경우 클 혁(奕)을, 여성의 경우 '빈'을 돌림자로 쓰는 듯하다.
왕가의 순수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근친혼을 거듭했다. 근친혼이 왕가의 각종 유전병의 원인으로 밝혀지자 그간 주목받지 못한 개국공신의 후손들을 찾아내 귀족으로 지정하고 이들과 결혼하는 방식으로 대를 잇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친혼의 잔재는 남아 있는데, 총통인 권일혁에게는 심장병이, 권주혁은 성불구자다. 둘째인 권무혁은 어린 나이인 것을 고려하더라도 몸이 약한 편이다. 게다가 왕족의 뇌를 MRI 촬영한 결과 공통적으로 인간의 정서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결함돼있음을 확인했다고.
권일혁은 권세혁,권무혁 단 둘만 적통으로 올렸지만 비공식적으론 '''7남 4녀'''의 혼외자식이 있다. '공식적인' 장남인 권세혁은 7남 4녀 중 넷째이다. 이러한 혼외자식들을 '유령들'이라 부르는데, '유령'은 승계 전쟁 참여는 커녕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서 시골에서 가명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기우희가 아버지의 성씨를 따르지 않은 것도 그 이유. 출생신고도 기본적으로 1~2년을 늦추어 한다. 아마 승계서열 10위였던 제 47대 총통 권숙빈이 즉위하자마자 일부다처제와 호주제를 폐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인인 장승희의 외가 힘이 무척이나 커 권세혁과 권무혁을 제외하고 살아남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3. 백사자
삼룡 처형식으로 인해 몰락한 유성식품 회장 하진주의 가족 하성록이 진치우와 신해준을 배신해 신영산의 비자금을 가로채고 자신의 아들인 하신성과 함께 중국으로 도주한 뒤 자국의 기술을 팔아넘겨 모은 자금으로 세웠다. 100명도 되지 않는 작은 조직이지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곳저곳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바람에 풍기교육대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총 다섯 개의 조로 나누어져 있다. 주요인물은 백사자 대장 하성록, 하성록의 아들이자 정보조장인 하신성, 테러조장 차모은, 기획조장 백사율, 시위조장 이로한, 그리고 지원조장 우승환이다. 한때 정류진이 속했던 조직이다. 하성록은 류진에게 지워진 빚을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류진을 영입했다.
현재는 클럽 [화이트 스완]에서 마약과 술을 팔며 자금을 마련하는 듯. 초반 권세혁이 고등학교 동창에게 받은 엑스터시 또한 [화이트 스완]의 것.
류진이 진치우 테러 미수 혐의로 풍기대에 체포되자 [화이트 스완]을 비롯한 부동산, 재산을 처리하고 심천으로 도주했다.
1.4. 백조교
초대 교주는 60대의 비혼 여성 홍유화.
그는 자신이 태조(太祖) 권정호의 피를 이은 왕가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 전형적인 신도를 끌어들이기 위한 사기였지만 권일혁의 집권 이후 급격히 나빠진 국가 상황에 그 거짓말을 의심하는 이들은 없었다. 백조교도들은 홍유화를 유일신으로 추대하며 진짜 신에게 나라를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단 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공공시설이나 광장에서 '신의 명령'을 받았다며 무차별 테러를 일삼기도 했다. 배교자로 한번 낙인이 찍히면 홍유화 산하의 친위대가 직접 살해로 보복(...)을 하기도. 이와 같은 만행은 백조교 출신의 내부 고발자에 의해 폭로되었다.
인신공양 풍습이 존재해 기우희의 동생이 희생당하기도 했다.
리벤지 3부작의 2번째 작품인 <디스에이블>의 중심소재이다.
2. 관련 문서
[1] 신영산, 하진주, 진혜림[2] 태양의 앞에 이 목숨 바친다
전우를 위해 이 노랠 부른다
한계를 넘어서 달려 나간다
겁먹지 마라.
하나 되어 전진,격파,승리
빛나는 태양의 시대
장벽을 넘어
불길을 지나
영광을 맞이하라
영광을 맞이하라
영광을 안게 되리라
하늘에 영광을 [3] 정부의 비밀유지조항과 소속대원들의 신분세탁에 대한 욕구과 맞물린 결과라고.[4] 이때까지만 해도 진치우는 자신에게 군 입대를 추천한 의중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네 아버지처럼 살게 해주겠단 친구의 맹세가 알콜중독자 노숙인의 왕년만큼 덧없게 들렸다고(...).
전우를 위해 이 노랠 부른다
한계를 넘어서 달려 나간다
겁먹지 마라.
하나 되어 전진,격파,승리
빛나는 태양의 시대
장벽을 넘어
불길을 지나
영광을 맞이하라
영광을 맞이하라
영광을 안게 되리라
하늘에 영광을 [3] 정부의 비밀유지조항과 소속대원들의 신분세탁에 대한 욕구과 맞물린 결과라고.[4] 이때까지만 해도 진치우는 자신에게 군 입대를 추천한 의중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네 아버지처럼 살게 해주겠단 친구의 맹세가 알콜중독자 노숙인의 왕년만큼 덧없게 들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