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천
1. 개요
해반천은 김해시의 지방 하천이다. 시가지 사이를 흐르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삼계동 나밭고개에서 발원하여 김해 시가지를 좌우로 돌고 화목동에서 조만강과 합류한다.
2. 상세
해반천이라는 이름은 가야시대 때 부터 있었다고 한다. 거북내라고도 불리기도 하였다.
토양은 대부분 모래이며 전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하고 수심이 그리 깊지 않다.
부산김해경전철의 봉황역에서 가야대역까지는 모두 해반천을 따라서 간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경계를 나누기도 한다.
시가지 사이에 있어서 인지도가 높고 길이 잘 정비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의 산책, 라이딩 코스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물이 더러웠지만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완화해 나가면서 현재의 해반천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