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자 스타레인 트럼페터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관련항목 : 센도 아이치,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
1. 개요
2. 설명
무한전생에 수록되는 골드 팰러딘의 그레이드 2 유닛.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서, 유닛까지 늘릴 수 있게 하는 유닛. 거기다가 카운터 블래스트 코스트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다. 어떻게 보면 횡적의 해방자 에스크라드의 상위호환 격이 될 수도 있는 유닛. 그러나 해방자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밀어내기 콜 불가라는 점과 골드 팰러딘 특유의 랜덤성 짙은 덱 맨 위 콜이라는 점에서 도박적인 성향이 매우 짙은 유닛이기도 하다. 덤으로 소울과 드롭 존이라는 선택지로 범위가 넓어지긴 했지만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없다면 코스트 지불이 불가능해 효과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
애니에서는 링크죠커 편 마지막화인 163화에서 등장. 소울의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를 덱으로 바운스한뒤 에포나를 콜했다. 트럼펫을 불며 공격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엔 카이의 드래고닉 번아웃에 의해 퇴각당했다. 그래도 아이치의 덱에 한장뿐인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를 덱으로 바운스한 덕분에 다음 턴 아이치는 해방자 모나크생츄어리 알프레드의 리미트 브레이크로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를 슈페리얼 콜한뒤, 알프레드의 얼티밋 브레이크를 발동시켜 파워 펌핑을 시켜준건 물론,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로 카이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걸 보면 어느정도 승리에 공헌한 셈.
여담으로 이 카드는 스타콜 트럼페터 이후 오랜만에 개별항목이 개설된 트럼페터이기도 하다.[2] 거기다가 파워도 트럼페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9000을 기록.[3]
3. 설정
새로운 동료와 함께 황금기사단의 일원으로 복귀한 천사 소녀.
「윙갈」과 「마론」처럼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따라간다는 말을 듣지 않고, 기사왕이 말을 걸기 전에 "골드 팰러딘"으로 전속하는 것을 결심했다.
과거 영웅을 잃고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그녀는 당돌하게 이해했다.
자신이 얼마나 영웅이란 단 하나의 희망에 매달려 있었는지를.
그리고 그가 돌아왔을 때 같은 마음을 품은 동료와 함께 그녀는 두 가지 맹세를 했다.
첫째. 자신의 「희망」을 반드시 지켜낼 것.
둘째. 이번엔 자신이 모두의 「희망」이 될 것.
작은 별빛밖에 비추지 못했던 소녀는 희망이란 이름의 별을 부르는 임무를 달성했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아 한때는 땅에 내려왔다.
하지만 지금, 소녀는 다시 하늘에 날아오르려 한다.
절망을 씻어내는 희망의 비를 온 별에 뿌리는 명랑한 미소가 대지를 박차고 올랐다.
그렇다. 바야흐로 희망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