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메이플스토리 DS)
1. 개요
전사 편의 주요 인물. 전사와는 어릴 적부터 늘 함께 해온 소꿉친구.[1] 그래서인지 늘 전사하고는 늘 형제처럼 붙어다닌다.
2. 작중 행적
초반부에는 견습 검사로써 자신의 소꿉친구인 전사랑 매일 대련을 하며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포털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2] 돼지와 함께 춤을이 헤네시스로 편지 배달을 하러 나가고 며칠째 돌아오지 않자 전사랑 같이 돼지와 함께 춤을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페리온 서쪽에서 붉은 포털을 발견한다.[3] 그렇게 붉은 포털을 거쳐서 온 곳은 커닝시티 지하철. 지하철 깊은 곳까지 들어오고 편지를 발견하고 근처에서 돼지와 함께 춤을을 찾는다. 그리고 나가는 곳을 찾는 데에 성공.
그렇게 힘들게 붉은 포털을 거처서 나온 곳은 페리온 근교의 발굴 현장.[4] 그리고 그곳에서 발굴단장 리네스에게 고용되어 경호원이 된다. 마침 검을 시험해 보고 싶던 참이라 잘됐다며 기꺼이 승낙한다.[스포일러] 전사와 도적이 멧돼지를 잡으러 간 사이에 리네스로부터 스킬을 전수받는다. 그리고 멧돼지를 헤치우고 돌아온 도적이 석판을 해독한 후 슬리피우드로 향하자 리네스로부터 도적 일행을 미행할 것을 지시받아 전사랑 같이 슬리피 던전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도중에 전사랑 리네스에 관한 얘기를 하며 갈등을 빚는 바람에 따로따로 행동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참모형 타입이라 리네스에게 속아 넘어가 이후부터는 리네스의 부하가 된다. 슬리피우드 사원에서는 크리슈라마를 협박해 도적한테 했던 얘기를 캐내려 하지만 되려 전사한테 제압당한다.
이후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골렘의 사원에서 도적한테 패한 후 소꿉친구인 전사를 배신때리고 말다툼을 벌이다 실수로 절벽에서 밀어버린다.[5]
이후부터는 리네스의 부하로서 리네스랑 붙어다닌다. 루디브리엄에서 피난 온 토이 3세를 발굴 현장의 돌풍 지대까지 안내하지만 돌풍을 없애는 데에 실패하고 토이 3세로부터의 지원도 끊긴다. 그리고 도적한테 기습당해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긴다.
하지만 곧바로 커닝시티로 찾아와 도적의 친구인 리나를 납치하여 돌풍 지대까지 옮겨놓는다. 때마침 찾아온 전사랑 다시 대결을 펼치지만 또 패하고 곧이어 리네스까지 전사한테 패한 후 리네스한테 버림받자 충격을 받는다.
결국 전사한테서 루비안을 빼앗아 리네스에게 바치지만 루비안의 힘을 알게되어 공포에 빠진 리네스를 보고 실망하고 동시에 루비안에 의해 또다른 인격이 튀어나와 리네스를 살해하고 루비안 조각들을 모으기 위해 날뛴다.
결국 자신을 끝까지 쫓아온 전사에 의해 갱생하여 그 동안의 악행을 속죄하기 위해 슬리피우드 사원의 승려가 된다.
3. 여담
여리여리한 외모에 파트너 포지션이니 다른 캐릭터들처럼 이성(=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남자다. 슬리피우드에서 한 npc가 도도와 해치를 포함해 "소년들"이라 칭하는 장면이 있다.
4. 관련 문서
[1] 친구가 해치만 있는 건 아니고,페리온 메이플 조합의 요원과도 친구인 듯 말을 터놓고 편하게 대화한다.그 외에 마을 사람 모두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2] 그래서 본인은 간단한 테스트만 거치고 스킬 사용 자격을 갖췄다고 한다.[3] 가는 도중 자기네들 비밀기지로 향하는 포털이 사라진 걸 알고 회상에 잠긴다. 참고로 원래는 커닝시티, 헤네시스랑도 통하는 곳이었다고.[4] 헤네시스를 향해 갔음에도 다시 페리온 쪽으로 온 것에 허무해한다.[스포일러] '''이때 리네스는 해치한테 눈독을 들인다.'''[5] 이 때 당황했는지 초조한 표정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