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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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재출시 이후 쓰이는 사진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가격은 2016년 7월 1일 기준 1,800원이었으며 별도의 세트 메뉴는 없다.
롯데리아에서 제일 오랫동안 존재하였고,[2] 가장 저렴했던 버거이다. 그러나 맥도날드의 햄버거처럼 가장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기가 없는 메뉴. 애초에 알바생들이나 롯데리아를 오랫동안 방문한 매니아층들을 제외하고는 이런 버거가 존재 하는지도 모른다. 역시 위의 맥도날드 햄버거처럼 초창기에는 은근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인기가 있던 품목이라 메뉴의 첫번째 줄에 당당히 실려 있었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랬다가 2017년 8월 16일 소리소문 없이 단종 되었다. 이유는 본사 측에서 더이상 케첩이 들어있지 않은 햄버거를 만들겠다고 했기 때문.
롯데리아의 메뉴판 사진으로 사기 치는 버릇은 저가 메뉴건 고가 메뉴건 똑같아서, 사진에 절대 속으면 안 된다. 내용물은 맥도날드의 햄버거처럼 햄버거 전용 빵 사이에 머스타드 소스, 케첩, 피클, 다진 양파를 넣고 패티를 끼운다. 각 점포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사진처럼 푸짐하진 않다. 빵 사이에 패티를 넣고 소량의 소스와 케첩을 뿌린 뒤 피클 하나, 채썬 양파를 쥐꼬리만큼 넣은게 끝. 심한 경우 빵 사이에 패티, 흩뿌려진 케첩, 피클 1~2조각, 채썬 양파 조각 서너개가 전부인 경우도 있다.
2011년 4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떤 제품을 정해놓고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뻔뻔스럽게 원래 1,200원짜리 버거를 이벤트로 1,200원에 판다고 써놓았다.참조 2011년 5월에는 가격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올랐다. 당시 일부 사람들은 이걸 사서 미리 준비해 둔 슬라이스 치즈를 끼워 즉석에서 치즈버거로 개조해 먹기도 했었다.
▲ 2014년 단종 이전까지 쓰인 사진[image]
▲ 2016년 재출시 이후 쓰이는 사진
1. 개요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가격은 2016년 7월 1일 기준 1,800원이었으며 별도의 세트 메뉴는 없다.
롯데리아에서 제일 오랫동안 존재하였고,[2] 가장 저렴했던 버거이다. 그러나 맥도날드의 햄버거처럼 가장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기가 없는 메뉴. 애초에 알바생들이나 롯데리아를 오랫동안 방문한 매니아층들을 제외하고는 이런 버거가 존재 하는지도 모른다. 역시 위의 맥도날드 햄버거처럼 초창기에는 은근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인기가 있던 품목이라 메뉴의 첫번째 줄에 당당히 실려 있었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랬다가 2017년 8월 16일 소리소문 없이 단종 되었다. 이유는 본사 측에서 더이상 케첩이 들어있지 않은 햄버거를 만들겠다고 했기 때문.
2. 레시피
롯데리아의 메뉴판 사진으로 사기 치는 버릇은 저가 메뉴건 고가 메뉴건 똑같아서, 사진에 절대 속으면 안 된다. 내용물은 맥도날드의 햄버거처럼 햄버거 전용 빵 사이에 머스타드 소스, 케첩, 피클, 다진 양파를 넣고 패티를 끼운다. 각 점포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사진처럼 푸짐하진 않다. 빵 사이에 패티를 넣고 소량의 소스와 케첩을 뿌린 뒤 피클 하나, 채썬 양파를 쥐꼬리만큼 넣은게 끝. 심한 경우 빵 사이에 패티, 흩뿌려진 케첩, 피클 1~2조각, 채썬 양파 조각 서너개가 전부인 경우도 있다.
3. 에피소드
2011년 4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떤 제품을 정해놓고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뻔뻔스럽게 원래 1,200원짜리 버거를 이벤트로 1,200원에 판다고 써놓았다.참조 2011년 5월에는 가격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올랐다. 당시 일부 사람들은 이걸 사서 미리 준비해 둔 슬라이스 치즈를 끼워 즉석에서 치즈버거로 개조해 먹기도 했었다.
[1] 90년대 초반에 한번 교체된 이후론 단종 직전까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2] 80년대 롯데리아의 메뉴판에 피자, 핫도그와 함께 나란히 실려 있었던 것을 보면 이 버거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