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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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GR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는 햄버거사업부가 맡는다.
2. 역사
1979년 10월 25일[2] 서울 중구 소공동에 1호점[3] 을 개점하였다. 1980년 업계 최초로 연수원을 열고 1983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첫 고속도로 휴게소 지점을 냈다. 1989년 POS 기기를 소공지역 5개 지점에 처음으로 들여놨다.
일본에서는 1972년 9월에 이미 다카시마야(高島屋) 니혼바시점을 열어 영업 개시했다. 1977년 '새우버거' 발매 후 1980년 업계 최초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도입했고, 1981년에 전 점포 POS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1983년 드라이브 스루 지점도 오픈한 후 1986년 대만에도 1호점을 내고 1988년 한국, 대만법인 등과 함께 첫 '롯데리아 컨벤션'을 열었다. 2006년 기존 법인이 '롯데리아홀딩스'가 되면서 인적분할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1,100여개 점포 수로 한국적인 맛을 접목한 메뉴가 특색이며, 카페형 매장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중이다. 아랫단락에 볼 수 있듯이 맛이 영 없다거나 가격대비 양이 적다고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웬만한 군 소재지에서도 매장이 있다 보니까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죽으나 마나 햄버거는 롯데리아라는 인식이 강하다. 애초에 선택지 자체가 그것밖에 없기도 하다.
2010년 9월 2일, 15억 엔의 빚더미 폭탄을 안고 있는 버거킹재팬을 한국 롯데리아가 단돈 '''100엔'''에 인수했다. 당시 환율 기준으로 1,400원 정도. 다만 이런 식으로 회계처리를 하는 이유는 양도세가 증여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파는쪽 입장에서는 사실상 양도세를 낼 일이 없고, 사는쪽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증여세 논란을 피할 수 있다. 사실상 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버거킹의 15억 엔, 그러니까 한화로 따지면 210억 원의 채무까지 떠맡는다는 소리다. 또한 이는 일본 롯데리아가 가지고 있던 것을 한국 롯데리아가 인수한 것이라,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에 부실기업을 떠넘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9년 4월 버거킹재팬홀딩스 지분 100%를 한국 버거킹 최대주주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에 매각했다. 매각 규모는 약 100억원 수준.#
창립 30주년인 2017년 5월 16일부터 '''BURGER LAB by LOTTERIA'''로 이름 및 간판을 새로운 컨셉 디자인이 도입되면서, 맥도날드처럼 주문 후 조리하는 오더 메이드 컨셉으로 시스템 전반이 교체되었다. 새로운 컨셉의 점포는 새로운 간판을 적용하고, 기존 점포는 계약에 따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 컨셉의 역사로는 '헐리우드', '카페', '다이나믹', '스칼렛(Passion)' 등이 있으며, 알바생 호칭은 '메이트'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47 (갈월동)에 소재.
3. 역대 부문장
- 최병규 (2009~2011)
- 김대현 (2011~2013)
- 이호우 (2013~2018)
4. 논란과 비판
롯데리아는 특히 젊은 인터넷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는다. 다른 체인점에 비해 맛이 떨어지고,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며,[4] 과도한 가맹점 확장으로 인해 품질 관리가 안 되는 점이다. 외면상으로는 국내에서 1,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여 맥도날드(500여 개)의 두 배, 버거킹(300여 개)의 네 배가 넘지만, 실제 매장당 영업 이익은 이 두 체인점에 확실히 밀린다.
네티즌 사이에서 롯데리아의 이미지 하락은 꽤 심각한 편이다.[5]
5. 점포 수
인터넷 유저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지방 중소도시와 군소재지보다 대도시 지역에 집중적으로 점포를 냈던 여타 패스트푸드점과는 다르게 비교적 일찍부터 다점포화에 신경써왔기 때문에 맥도날드[6] 와 버거킹을 비교적 높은 차이로 따돌리고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점유율 1위이며, 매장 수 역시 1위. 전 세계 패스트푸드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맥도날드가 진출한 국가에서 1위를 못 하도록 만든 일등공신이다. 버거킹도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웬디스와 하디스는 결국 경쟁에서 밀려 철수했다. 최초의 가맹 점포는 1980년 문을 연 명동점이다.
1983년 업계 최초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고속도로 휴게소 지점'을 연 걸 비롯해 1997년 부산 광복점 및 서울 명일점에 패스트푸드 체인 중 최초로 새틀라이트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를 각각 열었고, 1998년 김포공항에 지점을 처음 열기도 하는 등 '이색 점포'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7월 현재 롯데리아 매장은 맥도날드 매장의 약 4배나 많다. 롯데리아가 약 1200여 개, 맥도날드가 약 350여 개. 사실 맥도날드가 국내시장에서 롯데리아에게 고전하는 이유가 1988년에 최초로 국내에 진출했지만 이미 1979년에 진출한 롯데리아가 워낙에 자리를 잘 잡은 데다가 지방 중소도시나 군 소재지에 매장을 많이 늘리려는 시도를 비교적 늦게서야 했기 때문이다.[7] 다만 처음부터 다점포화를 시도한것은 아니었고 1980년대 당시에는 나름대로 고급(?)으로 손꼽혔으며, 지방 중소도시까지 대대적으로 진출하기 이전인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순까지 달라스 햄버거라는 햄버거 체인이 중소도시와 군 소새지 현재의 롯데리아와 비슷한 포지션이었기는 했다. 물론 롯데리아가 지방 중소도시로 진출하면서 몰락했지만.
한국 내 패스트푸드 시장 점유율은 대략 45% 정도로 2위인 맥도날드가 약 30%. 점포수는 롯데리아가 4배 더 많지만 점유율은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 이유로는 일단은 롯데리아는 가맹점 숫자가 이상적인 가맹점 숫자를 초과하여 대부분 입지가 그다지 좋지 못한 곳에서도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면 맥도날드는 직영점이 80% 이상으로 본사가 시장조사를 통해 대로변 위치 유동인구 많은 곳에 주로 입점하고 DT 매장 비율도 상당히 높아서 점포당 매출 평균 24억 8천만 원을 기록한 반면 롯데리아는 점포당 평균 매출이 8억 6천만 원 수준이다. 한국맥도날드는 2015년까지 국내에 500점포까지 오픈 예정이니 업계 1위 자리가 뒤바뀔 수 있다.#
상당수의 군 단위 지역에도 읍내에 하나씩은 있다. 강원도 홍천군, 전라남도 강진군, 경상남도 남해군, 심지어 전국 최강의 오지 BYC에 속하는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인제군 북'''면'''(원통)[8] , 그리고 인천광역시 '''옹진군(백령도)''', 경상북도 '''울릉군'''에도 롯데리아가 있다. 이 정도면 롯데리아가 있는 곳을 세는 것보다 롯데리아가 없는 곳을 세는 게 더 빠를 정도.
현재 롯데리아가 한 개도 존재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단 5곳'''밖에 안 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개수가 총 226개이니, 비율로 계산하면 고작 '''5.3%.'''[9] 대체적으로 인구 4만 명 미만의 과소 지역이 많다.
패스트푸드 체인점 자체가 전무한 지역은 ★표시. 현재 이런 지역은 1곳이다.
전국을 다 조사해도 롯데리아 없는 곳이 저 정도밖에 안 된다. 그 정도로 롯데리아의 분포가 매우 폭이 넓다. 다만 맘스터치가 치킨 배달 체인점이라는 특성상 롯데리아 없는 곳에 먼저 들어가는 등 분포가 넓어지고 있고 맘스터치가 선점한 곳에 롯데리아가 들어갈 경우 선점 효과와 더불어 현재 롯데리아가 받고 있는 저평가를 생각하면 열세일 게 뻔하기 때문에 어쩌면 롯데리아가 전국 모든 시군에 진출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최근들어 맘스터치의 저평가도 증가해 어찌될지 알 수 없게 됐다.
롯데리아의 악명에 힘입어 인터넷에서 탄생한 버거지수라는 지역 발전 수준 지수가 있는데, 그 공식은 이러하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버거지수라는 개념이 알음알음 퍼지다가 결국 전국 시군구 단위 버거지수 지도가 나오는 일까지 생겼다. 하지만 인구 40만이 넘는 구미시가 10만 초반대인 김천시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보면 신뢰성이 그다지 높진 않다. 참고로 저 링크에는 '시군구별 인구 1만 명당 롯데리아 점포수'와 '시군구별 인구 1만 명당 맥도날드+버거킹+KFC 점포수' 지도도 동봉되어 있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바리에이션도 있는데,버거지수 = (맥도날드 점포 수 + 버거킹 점포 수 + KFC 점포 수) / 롯데리아 점포 수
단, 햄버거집이 하나도 없으면 버거지수 = 0[11]
이에 따르면 롯데리아 3개에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KFC, 써브웨이, 그리고 토니버거까지 총망라한 연산동의 버거지수는 2로 나온다.버거지수 = (맥도날드 점포 수 + 버거킹 점포 수 + KFC 점포 수 + (지역에 따라, 세 곳을 다 합쳐도 무방)파파이스 혹은 크라제버거 혹은 모스버거, 토니버거, 맘스터치, 쉐이크 쉑 점포 수) / 롯데리아 점포 수
구미시의 경우 파파이스는 사라졌고 전국에 14곳 밖에 없는 크라제버거가 생겼고, KFC도 있었으나 사라졌다가 옥계동에 하나 문을 열었다. 버거지수는 의 기준으로는 0.21이 되고 밑의 기준으로는 0.28이 된다.
김천시는 본래 맥도날드 2개. 롯데리아 2개가 있었으나 맥도날드 한 개가 문을 닫아서 현재는 맥도날드 1개. 롯데리아 2개. 버거킹이나 파파이스, KFC, 크라제, 모스버거 같은 건 없다... 맘스터치를 추가한다면 김천시에는 3곳이 추가되는데, 버거지수의 기준으로는 0.5가 되고 밑의 기준은 2가 된다.
맥도날드의 경우 철저한 본사 직영 체제 위주로 운영하다 보니 대도시 위주로 분포되어 있는 데 반해, 롯데리아는 가맹점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지방의 어지간한 중소 도시라면 거의 다 있다. 때문에 위에 언급한 점유율 차이 이상으로 전국적인 인지도 차이가 크며 이러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햄버거 = 롯데리아"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최전방 지역에도 위치해 있어, 군대리아에 지친 국방부 퀘스트 유저들의 심신을 달래는 역할을 맡을 때도 있다.
하지만 임대료 부담이 빡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는 코엑스점 폐점 이후 한 때 지점수가 한군데도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게 은근히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는지, 본사 차원에서 그나마 강남에서 장사가 될 거라고 판단했는지 중고등학생이 많은 대치동에 직영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선릉역과 학동역앞에 점포가 있고 강남역 인근에는 점포가 무려 4군데[12] 나 있을 정도로 강남을 적극 공략'은' 하고 있다. 게다가 2013년 12월에는 [13] 과 개포점[14] , 2014년에는 세곡점이 추가 오픈하면서 강남구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는 중. 또한 코엑스몰도 리모델링이 끝나면서 매장이 다시 생겼다. 2016년엔 SRT 수서역이 개통하면서 수서역 내부에도 매장이 생겼다.
그러나 강남구에서는 독점인 개포점과 세곡점 및 수서역점을 제외하면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처절하게 밀리는 중. 당장 직영점인 청담점과 선릉역점을 가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인데 특히 런치타임 때 보면 '''바로 옆의 맥도날드는 사람이 엄청 몰리지만 롯데리아는 매우 한산하다. 매장도 큰 편이라 한산함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 슬프다.''' 그래서 청담/선릉점 한정으로 자체 스탬프 카드 혹은 할인쿠폰을 뿌리는 등의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중. 결국 청담점은 인근에 있던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엄청나게 밀렸는지 오픈한지 1년 10개월만인 2015년 10월 1일 폐점되었다. 상기한 버거지수에 나와있듯이 대치동에 있는 매장도 다른 브랜드에 밀려서 그런지 같은 해 12월 31일에 폐점하였다. 또한 코엑스몰에 있었던 매장도 바로 옆에 있는 KFC에 밀려서 그런지 2017년 후반경에 폐점하였다. 근데 사실 이 동네는 비단 롯데리아 뿐만 아니라 맘스터치조차 점포가 별로 없었다.
평촌신도시 학원가에도 수많은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3층 건물 하나를 아예 통째로 쓰는 맥도날드[15] , 규모는 작지만 장사는 꽤 되는 써브웨이, 봉구스밥버거[16] , KFC, 롯데리아 등이 있는데 롯데리아가 제일 밑에 있으며 또한 제일 비참하다. 맥도날드는 학원이 수업중인 4시에도 사람이 많고 써브웨이도 꽤 잘 되는 편. KFC는 저녁시간이 되면 항상 사람이 붐빈다. 밥버거 등 다른 가게들도 학생 버프로 장사가 잘 되는데 롯데리아는 기피대상. 인테리어도 너무 후지고 낡고 위치가 살짝 떨어진 편이니 학생들이 입구에서 발을 돌린다. 게다가 학원가라는 특수한 환경 특성상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을 노리는 싼 밥집들이 즐비하고[17] , 편의점도 많아서 요즘 많이 상향평준화 된 도시락을 구하기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2015년 11월 드디어 버거킹이 입점하고 잘 나가고 있다. 이런 무한경쟁 속에서도 나름 오래 장사를 하고 있는걸 보면 늘 비어보여도 장사는 제법 되는 모양. 거기다 2017년 12월에는 맘스터치까지 생겼다. 이제는 맘스터치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맥도날드까지 제정신을 차려서 롯데리아의 입지는 매우 좁아진 상황.
화성시에도 있다. 상권이 나름 모인 곳에 지었는데, 문제는 장사가 안 된다. 2층 건물을 다 쓰는데 점심시간인 13시쯤조차 알바가 더 많다! 공장 노동자들은 회사에서 밥을 먹거나 근처에서 먹지 롯데리아까지 가기엔 거리가 있는데다가 갈 이유가 없다. 아재들 취향에 그런건 맞지 않는다. 배달? 짜장면 시켜먹고 말지. 공장이 좋은 곳이라 점심시간이 길어도 카페를 갈지언정 롯데리아는 안 간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직원들은 직업이 운전이니 테스트카 몰고 나오면 된다...이긴 한데 연구소에서 누렁이밥을 주는 것도 아니니 잘 안 간다.[18]
영등포역 주변의 경우, 롯데리아만 3개씩 존재한다. 영등포역 2층 역사에 하나, 지하에 하나,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또 하나. 하지만 영등포역 2층에는 바로 옆에 KFC가 존재하며, 맥도날드 옆에도 롯데리아 매장이 잠깐동안 있었으나 얼마 못가 문을 닫았다.
건대입구역 방면의 경우 롯데백화점의 존재 때문인지 스타시티 영존 1층에 하나가 있지만 스타시티 지하 통로의 이마트 자양점 맞은편에도 하나가 더 있다. 참고로 이 근방은 엔제리너스 커피가 건대사거리 중 두곳에나 위치해있고 같은 스타시티 영존에 TGI Fridays까지 입점해있는 등 그야말로 완벽한 롯데 사거리이다.
테크노마트 강변점의 경우는 지하 2층 롯데마트 옆에 한 곳, 지하 1층 식당가에 한 곳, 9층 식당가에 한 곳으로 한 건물 안에 무려 롯데리아가 3개씩이나 있다. 다만 9층 식당가에는 파파이스도 있어서 서로 견제가 된다. 그리고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강변역 건너편 동서울터미널에도 1개 있다. 그야말로 롯데리아의 천국.
잠실역 주변의 경우는 상황이 더해, 롯데리아가 8개가 존재한다. 위치별로는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쪽에 5곳, 롯데월드몰 쪽에 2곳, 롯데캐슬골드 쪽에 1곳. 송파구에 있는 롯데리아가 총 23개인데, 그 중 1/3 가량이 잠실역에 모여 있는 셈이다. 잠실역이 롯데그룹의 근거지이기도 하고 유동인구가 서울에서도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렇다 해도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19]
그 밖에도 뜬금없이 문경새재 입구나 제주도 모슬포항[20] , 우도 해안도로 같은 외진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2018년 6월 경북 의성군 의성군 우체국 옆 롯데리아 매장이 오픈하였다. 타 매장에 비해서는 작다.
2019년 6월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12월에는 산청군 산청읍에 점포가 생겼다.
6. 메뉴
7. 식당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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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경부선 새마을호에서도 식당차를 개조하여 '''스낵카'''로 운행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주로 매출을 올려준 것은 햄버거가 아니라 '''감자튀김'''이었다. 중년층이 술안주로 먹기 위해 사 간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햄버거는 남아 있는데, '''감자튀김 재료가 떨어져서 세트를 팔지 못한 경우'''도 생겼다. 이로 인해 롯데리아 식당칸은 사라지게 되었다. 어찌 됐던 많이 팔렸는데 왜 사라졌지? 싶을 수도 있겠지만 감자튀김만 팔리니까 감자튀김만 전문으로 파는 스낵카를 새로 설치하는게 새마을호나 장사하는 쪽이나 더 수익이 남으니까.... 팔지도 않는 햄버거패티를 조리하는 주방과 햄버거패티를 보관할 냉장고 공간은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됐으니까....
중앙선에 새마을호가 다니던 1990년대 후반까지도 강릉행 저녁차에서는 반식반객 차량에서 롯데리아가 영업했다. TTL카드 등의 할인은 먹히지 않았고, 메뉴도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배고픈데 홍익회 도시락 먹기 싫으면 먹는 정도. 이쪽은 '''수요가 없어서''' 반식반객을 장대객차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영업을 중단했다.
부산광역시 지역의 경우에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사인볼 세트를 판매하기도 한다.
8. 롯데리아 홈서비스
공식
전화를 이용할 경우 가까운 점포의 전화번호나 1600-9999를 누르면 된다.
맥도날드의 맥딜리버리와 같은 배달 서비스. 최소 가격은 2020년 기준 12,000원. 여기에 배달비가 따로 붙어 매장 가격에 비해 버거 단품은 800원, 세트는 1,100~1,300원, 사이드 메뉴는 100원의 추가 가격이 붙어있고, '''배달료가 따로 붙어있다는 설명은 어디에도 없고 영수증에도 금액이 전부 합산된 채로 표시된다.''' 이포커스 기사
2015년, 홈서비스에 가격제한이 붙은 대신 배달비가 무료였던 과거와 달리 배달비가 붙는다. 롯데리아도 배달비가 붙는다고 말하면 욕먹을 게 뻔하다는 걸 자각했는지 배달비가 붙는다고 말하지 않고 어느새 은근슬쩍 메뉴를 아예 나눠버렸다. 때문에 같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방문구매에 비해 배달구매가 가격이 더 비싸다. 게다가 이렇게 유료배달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만 배달해주는 조건이 없어지지도 않았으며, 추가적으로 배달 시 제품가격 자체를 올려 받기에 규모의 경제에 역행하는 황당한 방식 때문에 '''많이 구매할수록 배달비가 증가한다.'''
2016년, 최소 가격이 9,000원으로 '''또''' 인상되었다. 패스트푸드 하나에 9천원이라니 인간적으로 아니라며 그냥 다른 거 먹겠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 형편.
2017년, 최소 가격이 10,000원으로 '''또''' 인상되었다!! 그와 더불어 배달료도 세트 600원으로 올랐다. 이제 배달로 불고기버거 세트를 2개만 시켜도 12000원이다.
2018년, 최소 가격이 11,000원으로 '''또''' 인상되었다!! 그 와 더불어 일부 메뉴의 홈서비스 가격도 인상되었다. 그리고 결국 2020년에는 12,000원이 되었다.
일부 소규모 매장은 자체 홈서비스와 라이더를 두지않고 배달대행업체에게 배달을 맡기기도 한다.
참고로 먹을 음식을 다 골랐으나 몇 백원이 부족하다며 주문이 안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메뉴를 더 시키기에는 배부르고 이대로 시킬 수 없는 경우에는 그저 간단히 소스를 몇 개 추가해 달라고 하면 전화를 빠르게 받는데에 능숙한 상담원들이 알아서 금액에 맞춰서 추가해 준다.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롯데리아 앱을 다운받아서 주문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렉이 너무 심하고 일일이 하나씩 선택해서 주문해야 하는지라 꽤 불편하다. 심지어 앞서 언급했던 점이 불편해서 최근주문내역으로 시키려고 해도 가격과 양이 2배가 되어서 주문이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가격을 확인하고 시키면 문제는 없지만 만약 확인하지 못할 경우엔...
9. 특징
전반적으로 일본의 모스버거를 벤치마킹한 듯하다. 패티의 부드러운 식감이나 깔끔한 풍미 등은 실제로 모스버거 패티의 특징이며, 라이스버거, 새우버거, 데리버거, 우엉버거 등도 모스버거에서 처음 만든 것을 살짝 바꾼 것이다. 이는 반대로 한국에 모스버거가 들어왔을 때 '고급형 롯데리아'라는 어마어마한 혹평을 듣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버거의 지름 자체가 좁다. 타사 버거 한 개와 롯데리아 버거 한 개는 양의 차이가 크다. 손아귀로 원을 만들면 롯데리아 버거와 비슷한 지름을 얻을 수 있다. 양이 적은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보통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는 살짝 성에 안 차는 크기.
9.1. 풍미
대체적으로 풍미가 타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밋밋한 편이다. 감자튀김의 경우 타점에 비해 고소함과 소금간이 적어 다른 곳의(특히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을 먹고 오는 경우 상당히 맛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다.
소고기 패티는 상당히 잘게 갈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역으로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패티에 익숙한 사람들의 경우 고기 씹는 맛이 부족하다고 혹평 할 수밖에 없다. 롯데리아측에서도 이것을 의식한것인지 빅 비프 버거, 랏츠버거 등 고기 맛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했었지만[21] 근본이 근본이다 보니 평은 좋지 않다.
9.2. 다양한 라인업의 버거
온갖 엽기적이고 실험적인, 좋게 말하면 선구자적인 시도를 하는 브랜드. 햄버거에 나름 고급(?) 채소라는 인상이 있는 파프리카를 넣는다든가, 색다른 치즈를 넣는다든가 하는 시도도 한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불고기버거.
사실 위의 '풍미' 특징과 연계되는 부분으로, 롯데리아가 정통적인 햄버거 맛을 고수했다면 애초에 이런 재료가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롯데리아는 기본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다. 버거킹,맥도날드는 정말 기본기로 승부 하는 수준이고, KFC,파파이스,맘스터치는 사실상 치킨 전문점이라 나름대로 잔머리를 굴려 틈새시장(?)을 노린 것이다.
그러나 실패 사례가 더 많다. 가장 흑역사로 알려진 것은 우엉버거.[22] 그 외에 버거짱 카레라이스버거, 델리파우치 등 별 이상한 시도가 많았다. 2003년 이후로 롯데리아에서 내놓은 신제품이 27종에 이르는데[23] 그 중 성공한 거라고는 손에 꼽을 정도다.
2007년에는 파프리카를 넣은 버거, 포크커틀릿버거 등이 출시되었는데 2009년 상반기 돈까스 버거는 판매중지. 이후 경제 불황을 틈타 저가 패스트푸드 상품에 힘을 넣기 위해 잠시 부활했었다. 참고로 돈까스버거는 일본 롯데리아에서 먼저 판매했던 제품으로, 국내의 불고기버거 급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고 봐도 되겠다. 일종의 로컬라이징 버거. 사실 2009년 버전도 1990년대에 판매하다 단종된 돈까스버거를 리뉴얼하여 재출시한 것이었는고, 또다시 단종된 후 2014년부터 다시 포크커틀렛 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의외로 다른 브랜드의 표절작도 많다. 모스버거를 표절한 라이스버거[24] 와 포크커틀렛 버거, 징거버거를 표절한 핫 크리스피 버거 등. 독창적인 성공작으로 꼽히는 양념감자도 원래는 길거리 분식점들에서 팔던 것이고, 라면버거 또한 미국 브루클린 쪽이 원조.
2015년에는 흔한 야채나 소스 하나없이 쫙쫙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패티에 역량을 쏟아부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내놓았다. 맛에 대해서는 평이 엇갈렸지만 치즈가 쫙쫙 늘어나다못해 심하면 옆 테이블까지도 늘어날 수도 있는 치즈 패티 하나만큼은 SNS 상에서 관심도가 엄청났고 롯데리아 매장에 가면 사서 먹고 있는 사람을 높은 확률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판매량도 괜찮았기에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듯. 2016년에는 짬뽕라면의 인기에 편승해서 마짬버거를 내놨으나 호평보다 혹평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9.3. 의외로 충실했던 저가 라인업
싫어하는 쪽에서는 맛이 없고 창렬하다고 까이는 롯데리아이지만, 의외로 저가 라인업의 버거들은 맛과 가성비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새우버거의 경우는 명태버거라고 까이는 경우는 있어도[25] 맛과 가성비에서 까이는 경우는 드물며, 경쟁업체인 KFC와 맥도날드의 새우버거를 단종시켜버리는 위업도 달성했다.[26] 사실상 롯데리아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메뉴.[27] 사실 맛에 대한 비평 자체는 종종 내보이는 괴랄한 메뉴와 일부 점포의 리얼 대충 만든 레시피 때문에[28] 부각될 뿐이지 롯데리아의 메이저 메뉴만 놓고보면 마땅히 맛가지고 깔만한 버거는 별로 없다.[29] 그렇다고 사실 이런 애가 아니에요 하면서 쉴드를 받기엔 가끔 보이는 이런저런 사고들 덕에 미운 털이 제대로 박혀 오지게 두들겨 맞는 셈이다.
새우버거의 뒤를 잇는 전통의 강캐인 데리버거, 불고기버거, 치즈버거의 경우도 호불호가 덜 갈리고 무난하다는 평이며, 동일 가격대에서는 (타 업체 포함해서) 가장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힌다. 새우버거와 같은 해산물 라인업(?)인 오징어버거 역시도 인기가 많으며, 미트포테이토 버거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다. 이렇듯 저가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충실한 것이 롯데리아이다.
사이드 메뉴인 치즈스틱도 호평이다. 한 개 천 원 꼴이라, 치즈스틱 치고는 비싸지만... 결국 맛에서 롯데리아가 까이는 것은 이 충실한 저가 라인업들을 받쳐줄 중-고가 라인업이 악평을 듣는데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만 수급하는 자재의 계약과 국제적으로 수급하는 자재는 비교할 수 없었는지, 원가의 압박에 밀려 결국, 2016년 7월 24일 부로 미트포테이토 버거, 2016년 9월 12일부로 오징어버거가 단종되어, 저가라인업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그래도 롯데리아 본사측도 저가라인업을 아예 무시는 안 하는지 2017년 숯불바베큐버거를 선보이기도 했고, 2018년에는 티렉스버거와 단품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비프바베큐버거와 치킨강정버거를 출시하였다. 2018년 10월에는 치킨강정버거가 단종되고 치킨버거가 재출시되었다.
대부분 '롯데리아가 싼 가격이라 먹는다'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햄버거들의 경우 재료와 크기를 고려하면 가격이 타 브랜드에 비해 결코 싸지가 않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오히려 비싼 제품도 있다. 가성비가 좋다기보다는 그냥 눈에 보이는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딴 패스트푸드 점에 가면 그냥 비싼거 먹는게 낫다.
국내 첫 패스트푸드점이라 그런지 혹은 한창 저가 라인업으로 매장 확대할 시의 임펙트 때문인지는 몰라도 '''기성세대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브랜드다.''' 그러나 30대 이하 사람들의 경우 과반수 이상이 '근처에 롯데리아 밖에 없어서' 혹은 '새우버거,데리버거 먹으려고' 이런 이유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 게 대부분인 현 상황이다. '롯데리아는 싸서 좋다' 는 인식이 이미 깨진 상황에서 사람들이 점점 '맥도날드', '버거킹', 'KFC', '맘스터치' 이 네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다. 때문에 롯데리아 는 저가 라인업을 재정비한다든지 간판상품을 새로 개발하는 등의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점점 점유율을 뺏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오게 될 것이다. '''특히나 '맘스터치'와 '버거킹'의 점포 수 역시 빠르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 점포수로 점유율을 끌어당겼던 시대에서 얼른 벗어나야 한다.''' 추가로 롯데그룹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현상황도 고려해볼 때 더이상 국내기업이라고 사주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30]
9.4. 비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팔리는 이유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점포를 유지하며 매출을 이어나가는 롯데리아의 세일즈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 맥도날드, 버거킹, KFC와는 달리 비싼 브랜드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매출이 부진할 경우 국내 운영을 어떻게 해야할지 혹은 매각을 어떻게 해결할지 계속 고민해야 했던 맥도날드, 버거킹, KFC와는 달리, 밑빠진 독이라고 해도 본사인 롯데에서 계속 안고가고 있기 때문이다.
- 롯데리아의 메뉴들은 신세대에게는 밋밋하다는 평이 많으나, 서양적인 진한 맛에 거부감을 가지는 중장년층의 입맛에는 상대적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31] 실제로 롯데리아 매장을 가보면 경쟁업체들에 비해서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주부들과 노인 고객들은 더 많은 편이다. 고령화 시대를 고려하면 중장년층이 좀더 선호한다는것은 사업적으로는 손해보지 않는다.
10. 사용 제품
롯데리아의 햄버거 빵은 SPC삼립, 롯데제과에서 납품받는다. 아직 샤니의 물량공세를 마다하지 못할 만큼 롯데제과가 맥을 못 춰서 그런 것 같다. 한국에서 대형 햄버거 체인점의 수요를 맞출 만한 기업이 사실 삼립 밖에 없어서 대부분의 햄버거 체인점이 SPC삼립빵을 쓴다. 심지어 고급을 자처하는 모스버거조차도 빵은 샤니다. 예외로 한국맥도날드와 맥킴은 매일유업 계열사인 코리아후드서비스에서 빵을 납품받다가, 2015년 현재는 미국계 베이커리 회사 이스트볼트에서 납품받는다.#
롯데리아에서는 코카콜라와 관련 제품인 킨사이다 및 스프라이트를 살 수 없다. 그 이유는 롯데그룹에 속해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펩시를 국내에서 위탁생산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마운틴 듀, 미린다 등의 펩시코 사에서 나오는 음료 및 칠성사이다, 핫식스 등 롯데칠성음료에서 시판되는 음료를 판매하기도 한다.[32]
11. 할인 및 적립
결제시 L-포인트 카드를 제시하면 우수회원 0.5%[33] /일반회원 0.3% 적립되며[34] SK텔레콤 T-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등급상관없이 1,000원당 150원씩 차감할인된다.(대신 할인가능한 제품이 정해져있다.) 이 경우 L-포인트 적립불가한 대신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으로 사후에 할인금액의 1% OK캐쉬백 적립가능. 또한 제휴를 통해 SK touch1 카드는 1,000원당 200원[35] 이 할인 된다. 또한 롯데리아 계열사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아르바이트 및 직원에게 나오는 직원 카드로도 1,000원당 200원의 할인이 적용[36] 된다.
후술할 착한점심 메뉴를 비롯한 프로모션의 경우 T-멤버십 할인이 안되며 L-포인트 적립만 가능. 롯데카드로 런치 구매시에는 L-포인트가 1.5% 적립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단체 주문[37] 시에는 할인 불가를 조건으로[38] 캔 콜라를 무료로 지급해 준다.
단,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특수 가맹점은 L-포인트 카드 할인 및 적립이 불가능하다.
11.1. 착한점심
롯데리아의 착한점심 시간대는 11시부터 2시까지이며, 일부 점포에서는 제외다.
2013년 전까지는 본사 직영 위주인 맥도날드와 달리, 가맹점 위주인 롯데리아는 가맹점에 따라 점심 할인 여부가 달랐고 가격대도 상이했다. 그나마 있던 점포들도 자꾸 갈팡질팡하면서 고객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지경이었는데, 일례로 2011년 3월 1일 구제역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빌미삼아 런치타임을 두 가지로 나눠서 적용하는 짓거리가 있었다. A안, B안에 따라 점포의 런치메뉴가 바뀌었는데 A안을 선택한 점포는 런치 적용 메뉴의 변화는 없지만 한우콤보가 300원 인상된 반면 다른 메뉴는 오히려 300원을 내렸다. 참고
B안을 선택한 점포는 데리, 치킨, 불새, 텐더그릴, 한우콤보로만 판매하게 되어[39] 더 이상 싼 값으로 중급메뉴를 먹는 건 불가능했다.
그러나 갈수록 맥도날드와의 점포당 매출 격차가 커지고, 특히 점심 시간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의 풍경이 완전히 대비되는 상황이 고착화될 지경에 이르자 2013년 아예 본사 차원에서 '착한점심'이라는 단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를 특수점포를 제외한 전 점포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11.2. 어린이 세트
어린이 세트 구입 시 주는 완구의 질이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비교해서 매번 달라지는 곳이기도 하다. 품질이 가격대비 좋을 때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이벤트 세트의 사은품은 꽤 고품질.
스타크래프트2 미디어 데이 행사에 의하면 블리자드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2010년 8월 한달간 스타크래프트2 팩을 판매했었다.
2012년 6월의 어린이 메뉴에 넣어주는 '햄버거 변신로봇'이 모두 가면라이더 포제의 푸드로이드와 가면라이더 오즈의 캔드로이드의 해적판이다. 하지만 워낙 관심이 없다 보니 화젯거리도 되지 못하는 듯하다.
2017년 이후로 어린이세트는 사라지고, 이달의 캐릭터 상품(피규어)이 생겼는데 세트 구매시 1,500원, 단품 구매시 2,500원으로 리뉴얼되었다.
11.3.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기프티쇼, 아이넘버 등의 여러 모바일 쿠폰을 통해 자사 제품 교환권을 발매하고 있어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낫다.
시럽 어플에서 롯데리아 카드를 발급받으면 서너 가지의 메뉴를 착한점심 정도의 가격으로 할인받아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다. 메뉴당 한 달에 3번씩, 1일 1회 사용 가능하니 다른 패스트푸드점이 주변에 없어 어쩔 수 없이 롯데리아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가성비를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앤젤리너스 커피 등 롯데GRS 산하의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을 내놓고 오픈마켓 위주로 할인판매를 가끔 하는 중이다.
11.4. KB 나라사랑카드 할인
KB국민카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시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와규에디션2 세트, AZ오리지널버거 세트,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3종을 2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단, 카드 결제시 자동으로 할인되지 않아 키오스크 결제시 할인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카운터에서 결제전에 미리 할인해야 한다.
12. 직원
12.1. 정직원
12.2. 아르바이트(롯데리아 메이트)
13. 기타
1979~1988년까지 일본 롯데리아를 따라 산양을 마스코트로 썼고, 1999~2000년대 중반까지 독자 마스코트도 있었는데, 인간 마스코트는 로이, 로디, 로킹, 용 캐릭터로 버버기, 얌야미, 치코가 있었다.
[image]
2011년도까지는 롯데'''월드'''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2016년부터는 네이버에 "롯데리아 소풍"이라 검색할 경우 경기도 부천시 롯데리아 소풍시네마점에 관한 검색결과가 섞여나온다.
일부 매장에서는 알바생들이 근무를 시작하거나, 휴식에 들어갈 때, 퇴근할 때 자신보다 높은 직급에 사람에게 '식품 위생을 잘 지키겠습니다. 메이트 ㅇㅇㅇ 근무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인사해야 한다.
2015년부터 카운터 앞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무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점포들이 생겨났다. 단 토핑추가는 키오스크에 없는지라 토핑을 추가하고싶을때는 기존 방식처럼 카운터 앞에서 주문해야 한다.
2014년도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뒤의 부속 건물에 입점해 있다. 학생들은 도대체 왜 롯데리아 "따위"를 학내에 들였나는 입장이다. 정문 인근의 서울대 입구역엔 맥도날드가, 후문 인근의 낙성대역엔 버거킹이 성업 중인데 교내에는 하필이면 제일 맛 없는 롯데리아가 들어와서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분위기이다. 그래도 교내에 있는 유일한 패스트푸드 햄버거 판매점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 학내 게시판인 스누라이프에서는 '그렇게 롯데리아를 싫어하면서도 햄버거 맛을 못 잊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그들이 증오하는 롯데리아가 망하지 못한다.'며 이 현상을 비판한다.
2017년 말과 2018년 워너원 팬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 응모권을 제공하면서 팬사인회에 가기위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리아의 전통으로 버거 세트 구매시 1회에 한하여 음료 리필을 해준다. 얼굴에 철판깔고 안해주는 곳도 있는데 해주는게 원칙이다.
2016년 이후 맥도날드가 창렬화되어 많은 비판을 받자 오히려 롯데리아가 재평가받고 있다. 기사
패스트푸드 업계들이 24시간 운영 열풍이 불 때 롯데리아 또한 24시간 운영을 선언하고 실제로 그랬던적이 있었으나, 이후 열풍이 식자 슬그머니 바뀌어서 24시간 운영을 도로 물리는 매장들이 늘어났다. 때문에 계속해서 24시간 운영을 고수하는 매장은 극소수.
13.1.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
2020년 6월 23일 매장에 갑자기 '''2020년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 - 롯데리아 백 -'''이라는 포스터를 부착해 많은 사람들이 롯데그룹이 멀쩡한 패스트푸드 사업을 뜬금포로 철수할 예정이라고 생각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사진이 어째 만우절 장난 포스터 같아보인다. 만우절 장난이라 하기에는 시기가 만우절이 아니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는데 알고보니 이 포스터의 정체는 2020년 7월 1일에 출시 버거인 폴더버거다. 폴더가 접는 것이다 보니 접는다라는 동음이의어를 사용함으로써 마치 버거 사업을 접는 듯 한 오인을 준 것,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다. #
문제는 롯데리아가 워낙 악명 높았다보니 진짜 접으라는(...) 의견 역시 간간히 보인다. 화제를 불러모아서 나름 마케팅 전략 자체는 성공한 듯 보였으나...
롯데리아 8개 점포 점장급 및 직원 회식으로 8월 13일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YTN의 취재 결과 확진자 나오자... 롯데리아 본사가 점포에 보낸 메일 확진자 2명이 나온 시점에서도 7개 점포를 폐쇄하며 코로나 19 감염 사실을 숨기고 내부 점검으로 폐쇄한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거짓말 때문에 확진자들을 제외한 근무자들은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감염된 줄도 모르고 출근해서 일을 했다. 기업 차원에서 해명을 하긴 했는데 '''처음 확인된 확진자는 2명뿐이라서 영업 중단 안내문에 코로나19 내용을 넣지 않았다'''는 논리라 서울 중심의 점포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해명으로 파장이 엄청나게 커졌다. 해당 뉴스는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으며 본사의 잘못된 대응으로 폴더버거의 노이즈 마케팅 효과는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폴더버거 자체에 다한 악평들과 유튜브 리뷰들을 보면 사실 폴더버거 자체로 이목을 끄는 것은 성공했으나 제품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13.2. 코로나 19 집단감염
14. 해외의 롯데리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의 롯데리아는 한국 롯데리아의 직접투자,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엔제리너스 커피)은 한국 롯데리아가 현지 파트너사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권한을 부여했다.국가 전체 사업권을 주는 전국구 가맹점이랄까...
일본 롯데리아는 별개의 기업이라 맨 아래에 따로 서술. 참고로 대만에 있는 세 개의 롯데리아는 일본 롯데리아 관할인데 2020년 현재 폐점과 재개점을 반복하여 2개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근처와 스린역 근처에 두 개 점포가 있다. 대만 롯데리아 상호는 儂特利로 중국 롯데리아와 중국어 상호가 다르다는 것도 특이점. 2020년 9월 영문 상호를 LONTALAE로 표기하고 있어 얼핏 봐서는 롯데리아로 보이지 않는다.
2018년 겨울에 출력되었던 한국 롯데리아 포장지의 서술에 따르면, 2018년에 총 해외 7개국으로 진출했으며 2039년에는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우주정거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한다. 이게 사실인지 가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차 출처
14.1. 베트남
베트남에 진출하더니 점유율 50%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현재 2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베트남에서는 롯데리아가 상당히 고급(?)에 속한다. 일단 가격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값싼 점심 한 끼보다 2~3배 비싸다. 가족들이 외식 목적으로 롯데리아에 가는 경우도 많다.
사실 롯데리아뿐만 아니라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개도국에서는 중고급 식당으로 취급되며 서민들의 보통 식사 몇 끼는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내야한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나 중남미에선 일반 서민층 가족이 모처럼 외식하거나 생일잔치를 할 때 이런 곳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이건 대한민국에서도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이 처음 등장한 1980년대는 물론 1990년대까지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 웰빙 바람이 불면서 패스트푸드는 정크푸드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당장 롯데리아가 1979년 국내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했을 때의 새우버거 가격이 무려 600원이었는데, '''당시 물가로 자장면이 400~500원이었다.''' 지금 새우버거가 자장면의 근 반값인 것과 대조적.
한편 베트남 진출에서의 성공은 부풀려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여태까지 누적 손실만 60억 가량이며 실질적인 프렌차이즈가 없는 베트남 현실상 롯데리아가 체인점수로 1위여도 큰 의미가 없다는 상황. #
베트남 현지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자면, 버거의 사이즈가 몹시 작으며 맛은 그저그렇다는 평이 많다.
14.2. 중국
낙천리(乐天利 : Lètiānlì)라는 이름을 쓴다. 1993년 현지합작법인 베이징낙천리유한공사를 세우고 1994년 중국 베이징에 1호점을 냈으며, 랴오닝성 선양에 몇 개 있다고 한다. 연변의 연길에는 무려 6개의 매장이 존재한다.[40] 여담이지만 연길에 롯디리아라는 롯데리아 짝퉁 패스트푸드점이 있었다. 1990년대 초중반에 롯데리아에서 근무하다 온 직원이 롯데리아에서 배워온 비법을 활용해서 롯'''디'''리아라는 명칭으로 패스트푸드점을 열었는데 KFC도 롯데리아도 진출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정말로 장사가 잘되었다고 한다. 유학생들 사이에서 연길에서 먹어야 할 것으로 손꼽혔던 게 롯디리아의 새우버거였다고 한다. 나중에 원조 롯데리아와 KFC가 연길에 진출하면서 결국 2010년대 폐점되었으나, 그 주인은 롯데리아 점포 세 개를 동시에 경영하고 있다.
1995년에 한중합작 광고도 냈고, 2000년 초반만 해도 한때 국내 주간지들이 중국에서 대박이라는 엉터리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으나 그때 중국에 머물던 한국인들은 "뭔 소리야? 북경에서조차 맥도날드는 여러 개 보여도 롯데리아는 찾아보기 힘든데 대박이라니?" 하고 어이없어 했다.
14.3. 인도네시아
2011년 진출했고 최대 35개 매장을 운영했다. 만땁이라는 치킨에 야채 밥 음료 등 여러 가지 섞은 메뉴가 잘 팔린다. 신기하게도 비빔밥을 판다. 대부분 쇼핑몰 안에 있다는데 잘 보이지는 않는다. 롯데마트 가면 근처에 있기는 하다.
그러나 KFC와 맥도날드에 밀려 영업부진에 시달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1% 수준에 그치며 고전하다가 2020년 와서 코로나 여파로 기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9년만에 17곳의 모든 매장을 철수하기로 했다.
14.4.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미얀마의 패스트푸드는 롯데리아와 말레이계 메리브라운이 유일한 적도 있었으나, 최근 개방으로 KFC와 피자헛 같이 많은 외국기업들이 진출하면서 판이 바뀌고 있다. 롯데리아는 한국식 다점포 전략으로 맞서는 중이다.
캄보디아는 2014년 진출했다. 프놈펜에 일본계 쇼핑몰인 이온몰에 입점해 있다.
카자흐스탄은 2015년 엔제리너스 커피만 진출했다.
14.5. 몽골
2018년 6월 23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넥고롭점을 공식 개장했다. 몽골 진출을 위해 롯데 GRS는 현지 기업인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유진텍 몽골리아 LLC는 2022년까지 몽골 내 롯데리아 점포를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5. 일본 롯데리아
[image]
ロッテリア
롯데그룹이 일본/대한민국 양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만큼 저 두 나라에 있는데, 양쪽 롯데리아는 로고가 다르고, 메뉴도 많이 다르다.[41] 일본에서도 맛대가리 없다는 이미지는 한국이랑 비슷한 듯 하다, 일본에는 비교적 프랜차이즈 버거보다 수제버거 전문점이 많은 편인데, 그래서 맥도날드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점포 수는 2012년 9월 현재 391개로 한국의 1,051개에 비해 많이 적다. 일본에서의 경쟁 역시 3,000개를 넘는 맥도날드나 1,400개 수준인 모스버거에 비해서는 열세.
언뜻 보면 롯데라서 연고가 일본 쪽에 있는가 생각할지 모르지만 합작사로 출발했으며 2004년 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롯데리아에게서 경영권을 인수했기 때문에 롯데홀딩스(일본 롯데그룹의 본사)의 산하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일본 롯데리아와는 별개의 기업이 되었다. 즉 한국 롯데리아는 한국 기업인 셈. 물론 메뉴도 한/일 양국이 독자적으로 어레인지한 메뉴들이 많아 공통적인 메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기본 햄버거나 데리야키 버거(한국명은 데리버거), 새우버거 정도가 겹친다.
여담으로 롯데홀딩스의 산하 계열사이던 치바 롯데 마린즈가 사용하는 마린즈 스타디움(ZOZO 마린 스타디움)의 롯데리아에서 '한때' 김태균 김치버거를 내놓기도 했다.기사[42]
변태성에서는 한국 롯데리아보다 한 술 더 떠서 패티 5장+치즈 5장짜리의 타워 치즈버거, 패티 5장짜리의 5단 새우버거, 길이가 '''35cm'''에 육박하는 빅 리브샌드, 버거 안에다가 진짜로 감자칩을 그대로 넣어놓은 포테토칩스 버거, 번 사이에 면과 차슈를 끼워넣고 육수를 따로 제공한 라면버거, 심지어 '''일본 롯데리아에서 취급하는 모든 버거들의 재료들을 한 버거에 몽땅 다 쌓아놓은''' '모두쌓기버거' 등 한국 롯데리아조차도 시도하지않는 온갖 괴랄한 컨셉의 버거, '''밀크쉐이크에 김치를 넣은''' "김치 밀크 쉐이크" 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참고로 음료는 1972년 개점 첫날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코카콜라를 다뤘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 펩시 콜라로 바뀌면서 다루지만 펩시 콜라마저도 제로 콜라를 다루는 점포가 많아서 오죽하면 그냥 버거 단품만 포장으로 구매후 따로 산 코카콜라랑 같이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다른음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43]
[1] 구 로고. 2012년에 롯데그룹이 로고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면서 함께 교체된 것으로 추정. 이 두 로고 사이에는 간판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한글서체가 한번 수정된 적도 있다. 지금도 일부 매장에서는 (빨간바탕의 간판을 포함하여)이 로고가 사용된 간판을 달고 있으며 , 위의 현 로고로 교체된 매장들 중에서도 잘 보면 이 로고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2] '''10.26 발생 전날이다!'''[3]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철방향 초입에 위치했으며, 2005년 폐점 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들어섰다. 2019년 기준으로 제일 오래된 매장은 역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의 2호점(1983년 개점)이다.[4] 맛은 주관적 취향의 영역이니 평가를 보류한다고 하더라도, 버거킹의 와퍼와 맥도날드의 빅맥에 대응하는 버거들이 롯데리아에서는 5~6000원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정가로는 버거킹과 비슷하지만, 버거킹이 와퍼류 중 무언가를 거의 항상 할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롯데리아 쪽이 비싼 편.[5] 가령 새우버거가 명태버거라고 불리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이건 롯데리아가 뭘 잘못했다기보다는 그동안의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안들어도 될 비판을 들은 것이다.[6] 맥도날드는 2010년대 이후로는 정 반대로 공격적인 점포 확장 보다는 오히려 본사 직영점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점포당 영업이익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직영점 비중은 맥도날드가 롯데리아보다 훨씬 높다. 심지어 기존 가맹점을 본사가 인수해서 리모델링 후 재개장 하는 점포들이 많다.[7] 맥도날드가 1위를 못 하는 다른 한 나라는 필리핀. 졸리비(Jollibee)라는 토종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맥도날드를 제압했다. 졸리비는 롯데리아도 아직 뚫지 못한 뉴욕 시티에도 매장이 있다.[8] 원통터미널 바로 옆이고 근처에 수많은 군부대가 즐비해 있기 때문에 장사는 엄청나게 잘 된다.[9] 평창군같이 특정 리조트 내에만 입점한 경우도 롯데리아가 있는 것으로 친다. 리조트 이용객이 아닌 지역 주민이라도 리조트 건물에 들어가는 것까지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10]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신포시장방면으로 지하상가를 통해 도로를 건너면 바로 롯데리아다.[11] 아무 햄버거집도 존재하지 않을 때 저 공식을 쓰면 0/0이 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값을 따로 정의해줘야 한다. 롯데리아가 없는데 맥도날드, 버거킹, KFC가 있는 경우도 분모가 0이 되나, 2015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져서 맥/버/K 세 브랜드만 남게 되는 상황이 드디어 발생했다. 물론 써브웨이까지 포함해 전부 건재한데다가 그 중 맥도날드, 버거킹, 써브웨이는 두 곳이나 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12] 다만 실제 강남구 관내에 속한 건 1번 출구 쪽의 역삼점이고 나머지 3군데는 우성아파트 사거리와 삼성그룹 본사 사옥 등의 서초구 관내에 있다.[13] 2015년 10월 1일 폐점. '''바로 옆에 버거킹과 맥도날드, 가 있다!''' [14] 과거에 맥도날드가 있던 자리다! 개포동의 유일한 패스트푸드점이기 때문에 지역 독점상권이다. 심지어 예전의 맥도날드가 없어지고 7년의 공백 기간이 지난 후에 새로 생긴 것이다. 그런데 독점을 해도 평일 매출 150만원 이하라는게 함정. 차라리 뒷골목 김가네나 개포도서관 구내식당을 가고만다~~[15] 단 3층은 직원 전용이다.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트레이를 들고 3층으로 가는 알바들을 많이 볼 수 있다.[16] 건너편에는 그 유명한 쉐프밥버거가 있다. 봉구스밥버거 항목 참조.[17] 일례로 누룽지 주먹밥을 파는 누루라는 이름의 가게는 문 여는 시간부터 닫을때까지 손님이 바글바글하다.[18] 대기업은 식사가 아주 잘 나온다. 공장이라 해도 전문업체에 맡기기에 롯데리아 수준은 안 나온다.[19] 그 전에는 롯데월드 입구 쪽에도 1곳, 홈플러스에도 1곳이 있었다.[20] 하모체육공원 근처. 다만 그렇게까지 외진곳은 아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중심지역이고 읍내 시가지가 꽤 크다. 상설 시장이 두 곳이나 되고 별도로 대정 오일장이 열릴만큼 동네 규모가 크다. 또한 관광객들이 항상 지나다니는 곳이라서 인구 규모에 비해 구매력이 크다.[21] 현재 두제품 모두 단종.[22] 우엉버거로 검색하면 나오는 거무튀튀한 우엉과 김에 빵을 얹은 비주얼은 모스버거의 '우엉라이스버거'다. 롯데리아의 우엉버거는 우엉에 마요네즈로 샐러드를 해서 패티에 얹고 롯데리아 특유의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나왔다. 김도 없었다.[23] 크랩버거, 호밀빵웰빙버거, 호밀빵새우버거, 그린포크버거, 델리파우치, 치킨크레페, 샐러드샌드, 우리김치버거 , 버거짱, 춘천닭갈비버거, 청양고추버거, 파프리카베이컨비프버거, 베이컨치즈버거, 메가빅파프리카버거, 아보카도통새우버거, 자이언트더블버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한우스테이크버거, 레드앤화이트버거, 빅비프버거, 한우레이디버거, 핫크리스피버거, 불새버거, 텐더그릴치킨버거, 랏츠버거, 와일드쉬림프버거, 빅불[24] 근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조랑 조금 다르다. [25] 다만 실제로 새우가 들어있기 때문에 '새우 알러지 있는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 같은 농담을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 정확히는 명태혼합육이다.[26] 이후 맥도날드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출시하였고, 2016년부터는 슈슈버거와 슈비버거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새우버거(맥도날드) 문서 참조.[27] 다만 간판이기 때문에, 그만큼이나 까임을 많이 당한다.[28] 사실 대충 만든 부분은 다른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대표적으로 레시피에 들어가는 채소가 너무 부실하게 들어간다던가 하는 등인 것이다. 이것은 버거를 만드는 점포의 재량에 따라서 나뉘어야 될 문제인데 그냥 롯데리아가 대놓고 두들겨 맞는 탱커 역할을 하고 있는 셈.[29] 대표적으로 AZ버거의 할인행사를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동안 AZ버거가 비싼데 비해서 별로 특별해 보이지도 않는 구성이라 외면받았으나, 할인 행사로 인해 맛에 대한 호평이 늘어나면서 매니아층이 생겨났다.[30] 특히 토종 한국기업인 맘스터치의 성장으로 국내기업이라는 메리트조차 희미해지고 있다.[31] 중장년층은 버거킹의 진한 맛과 그릴맛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32] 여담으로 롯데제과에서도 펩시코의 제과 부문인 프리토레이와 제휴해 치토스, 썬칩, 도리토스 등의 과자를 국내에 생산하고 있다. 단, 2004년까지는 오리온그룹에서 생산하였다.[33] 롯데리아/엔제리너스는 연 12회 이상 L-포인트 적립한 실적이 있으면 되고 TGIF/나뚜루팝/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연 4회 이상 실적 필요.[34] 원래는 1,000원당 50원씩 할인과 1% L-포인트 적립 혜택이었으나 2016년 3월 15일부터 개악되었다.[35] SK텔레콤 1,000당 100원 할인, 전달 실적 20만 원 이상일 경우 결재시 추가로 1,000원당 100원 할인[36] 원래 20% 할인, 1년이상 근무 기준이었는데 바뀐모양. 직영점 알바에게만 혜당.[37] 3,400원 이상의 버거 메뉴로 30개 이상 주문시 단체 주문 해택을 받는다.[38] L-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다![39] 데리set :3000 치킨set: 3500 불새set: 4000 텐더그릴 4500 한우콤보 4900[40] 알다시피 연길은 조선족들이 많이 사는 동네다.[41] 참고로 사진 속 로고는 90년대까지는 한국 롯데리아도 공통으로 쓰던 로고다. 일본 롯데리아의 로고가 한국과 달라지게 된 건 경영부진으로 2006년에 타 자본의 출자를 받아 재출발했기 때문이며, 다시 완전 롯데 계열로 재 편입된 현재 일본 롯데리아 사이트의 로고가 한국과 같이 바뀌어 있다. 그리고 한국 롯데리아는 일본에서 버거킹을... 응? [42] 애초에 롯데리아 ZOZO 마린 스타디움 지점에서는 김태균 뿐만 아니라 선수 콜라보 메뉴를 종종 내고 있다. 그리고 롯데뿐만 아니라 선수 콜라보 메뉴를 지속적으로 파는 것은 모든 일본 야구팀의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SK 와이번스 등이 이걸 도입했고.[43] 정작 한국 롯데리아는 제로 콜라가 없는 점포가 많아서 제로 콜라를 원하는 사람들이 잘 안 가거나 단품만 사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