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련

 

'''허련(許鍊)'''(1808~1893)은 조선시대의 화가로, 추사 선생의 제자가 되고 싶어서, 삼고초려한 일화로 유명하기도 하다. 자(字)는 마힐(馬詰), 호(號)는 소치(小痴)이다. 이후 그의 남종화풍은 아들인 미산 허형, 손자인 남농 허건, 방계인 의제 허백련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