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볼

 


1. 개요
2. 증상
2.1. 토끼에게 치명적인 이유
2.1.1. 장을 비우면 안 됨
2.1.2. 치유 후에도 장 기능 장애 가능성
3. 치료법
4. 예방 방법


1. 개요


+3 헤어볼/모구증
Hairball
토끼, 고양이에게 생기는 . 토끼와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먹게 된 털이 장폐색을 일으켜서 발생한다.

2. 증상


인간으로 치면 배탈과 같은 것이다. 주로 배가 아프고 파삭파삭한 똥을 눈다. 배탈과 비슷한 증상이라서 인간에게는 그리 치명적이지 않지만, '''토끼에게는 그 어떤 질병보다도 치명적인 질병이다.''' 고양이도 위험하다

2.1. 토끼에게 치명적인 이유



2.1.1. 장을 비우면 안 됨


기본적으로 토끼는 '''장이 비어있으면 안된다.''' 장이 비면 토끼가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 그런데 헤어볼에 걸리면 '''장에 생긴 질병이므로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 토끼는 장이 비어있는 상태로 오래 두면 '''사망의 위험이 있으므로''' 상당히 치명적이다.

2.1.2. 치유 후에도 장 기능 장애 가능성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헤어볼 치유 후에도 토끼의 장 기능에 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토끼는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게 되어 장 속에 계속 음식이 쌓이고, 결국 이것으로 인해 다시 장에 병이 드는 것이다.

3. 치료법


수술로 고양이나 토끼의 몸에서 털을 꺼내야 한다. 수술인 만큼 치료비가 어마어마하다. 또한 혹시나 수술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치료를 못하니 희망이 없다.

4. 예방 방법


털갈이 때를 맞춰 제대로 털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 토끼는 봄에 여름털로, 가을에 겨울털로 일년에 총 두번 털갈이를 하는데, 이 때를 맞춰서 털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