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르(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헥토르'''
'''ヘクトール / H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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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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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우울의 마인'''
'''나 이'''
16세 전후
'''성우'''
스와베 준이치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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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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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7대죄악에서 제외된 구대죄인 『우울』을 담당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트로이의 왕세자인 헥토르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류즈 시마의 400년 전 과거 회상에서 처음 등장, 에키드나를 죽이러 지금의 성역이 있는 곳으로 찾아왔으나 로즈월.A.메이더스가 막아서며 대치한다. 로즈월이 결국 패배했으나 그는 나름 노력했다, 훌륭하다라고 말한 후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몰래 훔쳐보던 류즈 메이엘을 눈치채고 능력으로 공격하나, 그 순간 에키드나가 중력을 없애며 도착한다. 에키드나에게 로즈월은 시간을 잘 벌어줬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해주고, 그 후 에키드나와 일전을 벌이나[1] 그 사이 도망친 류즈가 성역을 기동시키면서 격퇴당한다.
류즈 메이엘 시점의 외관 묘사로는 연령은 스무살 안팎이며,짙은 갈색 머리카락을 머리 뒤에 묶고, 눈 밑이 건강치 못하게 거무거뭇한 마른 몸의 인물. 낯빛은 안 좋고 자세도 구부정하며, 광대 같은 옷을 두르고 있다고 한다. 얼굴은 예쁘장해서 얼핏 보면 여자 같다는 묘사도 있다.
로즈월, 에키드나와는 기존에 알던 사이였는데, 헥토르가 뭔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 마인이 된 것 같다.[2][3]
말버릇이 특이한데, 라이트노벨 14권에서 로즈월.A.메이더스가 자신을 막으려 애쓰다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을 때, 그것을 보고 이런 대사를 날린다.

아─아─아─아, 뭐야, 뭐냐고, 뭐냔 말이냐아─고. 정말로 싫었는데 속이 뒤집혀. 기분이 가라앉았어, 머리가 무거워. 우울하다.

'''우울, 우울, 우울우울우울우울우울───'''

우울을 되풀이하며, 로즈월의 말투와 유사하게 장음 말투[4]이다. 작가 Q&A에 따르면 이때 처절하게 당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한 로즈월이 원수를 잊지 않기 위해 원수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이라고 한다.
400년 전,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를 죽이기 위해 쫓아다녀 에키드나가 성역을 만들게 한 가장 큰 원인이다.

3. 능력


마인으로서의 권능. 음 마법의 무락과 비슷한 능력이다. 땅을 걷어차는 것만으로도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몸을 간단하게 찌부러뜨릴 수 있다.

4. 떡밥?


  • 류즈 메이엘을 주축으로 형성된 결계가 하프만 걸러낸다는 점
베아트리스 및 주변인물의 언급으로는 어떤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 라고 했으니 위협은 헥토르이고, 헥토르가 하프이기 때문에 막을 수 있다...
라고 추측할 수는 있지만, 그 당시 성역에는 아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으니 이들을 위해서라고도 추측할 수 있어 가능성은 적다.

[1] 마나의 격류가 다가오는 것이 조금씩이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걸로 봐선 에키드나가 약열세에 있는 것 같다고 류즈의 시선으로 묘사되어 있다.[2] 로즈월이 시간벌이를 할 때 말한 대사를 보면, 굴곡진 인생이라지만 선택지 중 그걸 고른건 너야. 헥토르! 피해자의 얼굴은 집어치워![3] 이 대사를 들은 헥토르가 약간 빈정 상한 듯 더 처참하게 로즈월을 팬다.[4] 예를 들면 잘 하였군을 잘 하아-였군으로 발음하는 말투로, 일본어의 장음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