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현대적 케어라이프의 시작"'''
1. 개요
Hyundai Rental Care[1]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렌탈사. 주요 렌탈 품목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건조기, 세탁기, 커피머신, 의류청정기 등이다. 2015년 4월 현대홈쇼핑 자회사로 설립되었다.[2] 현금보유량이 풍부하기로 이름난 그룹답게 설립 초기 4년간 약 2,500억원을 지원해주며 그룹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회사이다.
지금은 사라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舊현대H&S에서 정수기 사업을 했었는데 이 부분을 떼어내서 설립하였다.[3] 렌탈 사업 자체가 한 번 판매하면 최소 3년이상 매달 현금이 꽂히는 사업이라 고객이 쌓이고 자리가 잡히면 캐시카우가 된다. 토탈리빙사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룹의 방향성과도 잘 맞고 매출이 매년 고속성장하고 있지만 높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고전하고 있다.
2. 상세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과 높은 가성비가 장점이지만 낮은 인지도로 고통받는 기업.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와 같은 전통적인 렌탈품목들은 시장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워, 최근 신규상품을 발굴하는데 열을 올리는 듯 하다. 삼성전자 가전들[4] 과 현대리바트[5] 매트리스 렌탈판매를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점포와 현대리바트 매장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현대홈쇼핑에도 자주 방송된다. H Point같은 그룹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H Point 자체가 경쟁 유통그룹인 신세계와 롯데에 비해 열세이기 때문에 KT나 아시아나 등 외부 업체와 제휴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꾼듯 보인다.
3. 브랜드
Quming이라는 뜻의 하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고 특별하게 만드는 생활환경가전 브랜드라는 뜻. 2015년 Quming을 런칭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주요 렌탈 품목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의 이미지와 잘 맞는듯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아 현대백화점그룹 렌탈케어 기업이 '큐밍'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4. 역대 임원
- 대표이사
- 김화응 (2015~2019)
- 권경로(2020~)
5. 채용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은 캠퍼스 리쿠스링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 후 인턴을 거쳐 최종 선발하지만, 현대렌탈케어는 자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을 하는 것은 동일.[6]
[1] 하위 브랜드로 큐밍(Quming)을 쓰고 있지만, 정식 사명은 현대렌탈케어.[2] 현대홈쇼핑 지분율 100%[3] 현대렌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미래로 정수기를 파는 회사가 있는데 전혀 다른 회사이다. 이름을 무단 도용하고 있는 사례[4] 건조기,세탁기,에어드레서[5] 같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이며 가구업계 2위 회사.[6] 인턴기간은 때마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