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집단 중 하나로, 2019년 기준으로 재계서열 21위다. 범 현대가의 일원으로 정주영의 3남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의 장남(즉, 정주영 손자) 정지선이 현재 회장, 차남인 정교선이 부회장이다. 그룹 핵심인 현대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3대 메이저 백화점으로 꼽히는 유통업체다.
2. 역사
현대그룹의 서비스사업 역사는 1971년에 창립한 '금강개발산업'이 기원이다. 창립 초기에 현대건설로부터 금강휴게소를 이어받고 강원도 강릉에 '동해비치호텔(현 강릉 씨마크 호텔)을 세워 호텔사업을 개시했으며, 1977년 경남 울산시 동구에 '현대쇼핑센터[3] '를 열어 유통업을 개시했다. 1981년 금강종합복장을 합병한 뒤 1985년에 약수메이커 현대음료와 작업복 제조사 중원종합통상을 합병하며 서울 압구정동에 '현대백화점' 1호점을 열어 본격적으로 백화점업을 개시했고, 1987년에 한국무역협회와 합작해 '한무쇼핑'을 세우고 1988년에 화랑가공을 합병했다. 1995년에 서진항공을 합병하여 여행사업까지 손을 넓혔으며, 1996년 한국물류를 인수해 물류창고업에 손을 벌렸다.
1999년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 후 로고까지 바꿔가며 식자재사업을 분리해 'G-NET'로 출범시키고, 검색엔진 운영업체 '까치네'도 인수했다. 2000년에 모기업명마저 '현대백화점'으로 갈고 이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2002년에 서초케이블유선방송 등 6개 케이블SO를 인수해 'HCN'을 출범시켰다. 2011년 반디라이트를 인수하고 2012년에 리바트와 한섬을 인수해 가구와 패션사업에 진출한 후, 2016년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세우고 2017년에 SK네트웍스로부터 패션부문을 인수했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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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백화점에 꽤 화려하기로 유명한 현대백화점이지만 본사 건물은 의외로 작은 편이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내에 있는 아파트 근린상가인 금강쇼핑센터가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심지어 아직까지 1층과 지하는 슈퍼마켓 등 여러 점포가 성업 중이다.(...) 정지선 회장도 이 쪽으로 출근한다고 한다. 다만 현대백화점 내부에선 이 압구정 현대아파트 부지 자체가 꽤 명당자리라 겉모습이나 크기 상관없이 꽤 좋아한다고. 현대백화점 본점 입구에도 명당자리라고 홍보하는 포토존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사업이 커지는 것에 비해 역시 건물이 너무 작아서 향후 삼성동으로 본사를 옮길 예정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한전부지에 지을 예정인 초고층 타워 근처가 될 것 같다고 하는데, 현대백화점그룹은 딱히 범 현대家와 척을 지진 않았기애 큰 부담을 갖고있지 않고, 현대백화점 자체 매출 1위인 무역센터점 근처에 본사를 위치시킬 예정이라 그런 듯. 이전하면서 아예 사옥 자체를 새로 올린다고 한다. 신사옥 조감도
그리고 2020년 4월 17일 사옥이전이 완료되어 40년만에 압구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삼성동 시대를 열었다.#
참고로 현대H&S와 관련해서도 써 놓았지만, 범 현대그룹도 계열사간 거래가 장난 아니다.[4] 범 현대그룹 계열사에 입사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현대와 함께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모는 자가용은 범현대가 할인을 해주는 현대차나 기아차에서 만든 차량일 것이고, 서울에서 근무한다고 통근버스를 탄다면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탈 것이다. [5] 근무하는 책상이나 기타 사무실 가구는 현대리바트 것이고, 구내식당은 현대그린푸드에서 운영하며, 각종 선물은 현대 H&S에서 주문한 물품이 온다. 제조공장이나 건설현장에서 근무한다면 마찬가지로 현대H&S가 납품한 근무복을 입고 안전화를 신을 것이다. 출장을 간다면 업무용 차량은 현대캐피탈에서 렌트한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일 것이고, 보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현대해상에서 든 보험이다. 종합건강검진은 서울아산병원 등 아산병원에서 많이 한다.
1971년에 현대건설로부터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금강휴게소를 이어받아 운영했었다. 이때는 휴게소에 호텔도 함께 운영했었을 정도로 꽤 큰 규모였으나, 2002년 운영권 매각 후 개축하고서는 운영에는 손을 뗐다. 하지만 휴게소 부지는 아직까지 정몽근의 소유로 되어 있다고 한다.
2015년에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도전 신세계,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가장 유력한 3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을 면세점으로 바꾸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주목받았지만, 입찰에 탈락했다. 게다가 유통업체로서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수를 추진했던 동부익스프레스는 이미 인수 목적인 택배가 빠져 버린 상태라, 어차피 인수하고 나서도 추가로 투자해야 할 모양이 되어서 인수를 포기했다.[6] 그리고 2016년 선정을 앞두고 입찰 경쟁사들이 모두 크든 작든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자금을 출연하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었지만, 현대백화점만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아서 국내 최대 규모급 게이트에서 자유롭다 보니 사업자 선정에 유리해졌다는 전망을 받고 있다. 결국 면세점을 낙찰받았고 2017년 중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오픈 예정. 하지만 사드 정국으로 중국 관광객이 대폭 줄어 버려 시내 면세점에 사활을 걸었던 게 꽤 머쓱하게 된 듯. 어쨌든 2018년 11월 낙찰 2년만에 무역센터점에 '''현대백화점 면세점'''을 오픈했다.
"시스템"으로 유명한 의류업체인 한섬을 인수하여 패션 사업도 하고 있으며, 2016년 11월 27일에는 SK네트웍스의 패션 부문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3,000억 원대로 알려졌다. 2017년 3월부터 (주)현대지앤에프로 출범했다.
2017년 8월 10일에는 자체 멤버십인 H포인트를 앱과 함께 선보였다. 적립률은 3대 메이저답게 기본 0.1%다. 실물 카드 없이 100% 모바일로만 나오며, 앱에서 1일 10회까지 영수증 사후적립도 가능하다. 단, 구매일을 포함하여 7일 이내에만 영수증으로 사후적립이 가능하며, 1일 5회 오입력시에는 그 날 사후적립이 막힌다. H포인트 제휴 카드는 KB국민카드에서 신용/체크카드가 모두 나오며, 이마트 e카드나 마이 홈플러스 시리즈같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외 가맹점에서 이용시에도 H포인트 적립 및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장 이용시 H포인트 추가적립이 가능하게 했으나 체크카드는 상기의 2가지 카드들과 달리 최소 실적 30만원이 있어야 한다. 신용카드는 무실적이다. KB국민 H포인트 체크카드는 신한은행용과 NH농협은행용도 나오지만, KB국민 체크카드의 신한은행용과 NH농협은행용은 국내전용만 나오는 데다가 추발이 불가능[7] 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선택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4. 기업정신
4.1. 1999 ~ 2010
- 경영이념
'''새로운 가치와 미래 창조'''
- 경영목표
'''21세기 신생활 문화 창조'''
4.2. 2010 ~ : 비전 2030
- 미션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
- 비전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
- 핵심가치
'''열정, 자율창의, 지속성장, 업무혁신, 고객지향, 상생추구'''
5. 오너 일가
오너 일가에 대해서는 범 현대가 문서를 참고할 것.
6. 역대 임원
- 명예회장
- 정몽근 (2006~ )
- 부회장
- 정지선 (2002~2006)
- 경청호 (2009~2014)
- 정교선 (2011~ )
- 이동호 (2016~ )
7. 계열사
7.1. 유통
- (주)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의 모태이자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 정지선 회장이 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한무쇼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킨텍스점, 충청점의 자산(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이 곳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점들은 모두 현대백화점 소유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역센터점 설립시에 한국무역협회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다. 일부 카드사의 결제시 한무쇼핑으로 찍히는 것은 이런 이유다.
- 현대쇼핑: 구 신촌점 법인이었으나 분할합병되어 신촌점은 현대백화점 소유며, 임대주차업(대구점) 및 투자사업(관계사 지분소유)을 담당한다.
- 현대송도개발: 현대백화점이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부지를 소유한 회사다.
-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아울렛. 일반 패션 브랜드를 다루는 도심형 아울렛인 현대시티아울렛과 명품, 해외패션 브랜드들로 구성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후발주자임에도 신도시, 수도권 상권을 적극 공략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이 지분의 100%를 보유한 면세점 운영 업체. 2016년에 사업권을 낙찰받아 2년만인 2018년 11월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오픈했다.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의 사업권을 넘겨받으며, 강북 면세점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 현대홈쇼핑: 일명 예전 감기몰[8] 이며 종합 쇼핑몰이라 하겠다.[9] 현대백화점 상품과 홈쇼핑 상품을 구매할수 있으며 그밖에 상품도 구매가능하다. 고객충성도는 높은 편이라 볼 수 있고 CJ오쇼핑, GS홈쇼핑, 롯데닷컴 등이 경쟁사라 보면 된다.
7.2. 패션
- 한섬: 여성복 브랜드가 많은 기업으로, 201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됐다. SYSTEM, SJSJ 등으로 유명. 랑방, 발리, 톰 그레이하운드 등의 해외패션브랜드도 수입판매한다. 이전부터 한섬과 협력관계에 있던 SK네트웍스의 패션부문 (SJYP, 타미 힐피거, DKNY, 캘빈 클라인 수입 외)을 2017년에 인수하여 현대G&F로 출범하였다가 2019년 10월 1일 부로 흡수합병했다.
7.3. 종합식품
- 현대그린푸드: 급식[10] , 커피숍[11] , 식품유통 등. 삼성웰스토리, 아워홈과 더불어 국내 3대 위탁급식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12] 현대백화점에 들어가는 일부 해외 F&B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받아 대리로 운영하기도 한다. (EATALY 등). 사업다각화를 위해 백화점을 벗어나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h' kitchen이란 이름으로 푸드코트를 냈다. 정지선 회장이 12.7%, 정교선 부회장이 23.53%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현대캐터링시스템: 단체급식 조리전문직군(조리사, 조리원 등)을 운영하고 양성하는 업체. 특이하게도 현대그린푸드 식당의 영양사(+점장)만 그린푸드 직원이고 나머지 조리장, 조리사들은 캐터링시스템의 직원이다.
- CNS푸드시스템: 탕수육,핫도그,수산물,빵,떡류,조미식품 제조 등 기타 육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체.
- 매그놀리아코리아: 현대그린푸드와 미국 컵케이크 브랜드 매그놀리아가 각각 51:49의 비율로 합작한 회사.
7.4. 토탈리빙
- 현대리바트: 가구회사로, 본래 현대 계열사였으나 왕자의 난 이후 분리되었다가 다시 계열사로 편입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1977년 12월 "현대종합목재"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고, "리바트"는 1979년 10월에 런칭한 가구 브랜드였다. 리바트가 유명해지자 아예 브랜드명을 사명으로 바꿨다. 1998년 고려산업개발에 합병됐다가 1999년 (주)리바트로 분사한 후 종업원 지주회사로 전환해 10여 년 간의 독자 생존을 진행하다가, 업계 3위였던 퍼시스가 적대적 M&A를 시도하자 현대백화점그룹에 긴급하게 SOS를 요청하였고, 이에 응한 현대백화점그룹이 백기사를 선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을 통해 지분을 인수해 2011년에 범 현대가로 재편입됐다.[13]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한샘의 뒤를 이은 2위 업체다.
- 현대L&C: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회사로 건자재업계에서 LG하우시스, KCC와 더불어 3대 메이저 업체이다. 취급 아이템은 PVC창호, 알루미늄창호, 도어, 중문, 주택용바닥재, 상업용바닥재, 벽지, 인테리어필름, 경질필름, 인조대리석, 가구 등이다.
2014년 7월 1일 한화엘앤씨(주)가 물적분할되어 소재부분(자동차, 태양광 소재 등)은 한화첨단소재(주)라는 사명으로 한화그룹에 잔류하고, 건축자재부분은 한화L&C라는 사명을 유지하며 NHPEA IV Vision Holdings AB (모건스탠리PE)에 매각되었다.2018년 10월 5일 현대백화점그룹 내 현대홈쇼핑이 주식 54만주를 100% 인수하였다고 공시하였다. 2018년 12월 3일 최종인수가 완료되어 기존사명 한화L&C에서 현대L&C로 변경.
7.5. 미디어
- 현대HCN: 1995년 3월 개국한 종합유선방송사업 회사. 한마디로 케이블방송 SO 업체. LG헬로비전이나 SK브로드밴드 같은 회사로 보면 된다. 세계 최초로 UHD 시험방송을 시행했다. 초고속인터넷, 기가인터넷, 인터넷전화 서비스와 현대미디어를 통해 5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렌탈 서비스 및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4]
- 현대HCN서초케이블
- 현대미디어: 5개의 채널을 운영중인 현대HCN의 자회사.
- 현대 HCN 모바일 TV: 현대HCN 소속의 실시간 N스크린 TV서비스. 에브리온TV의 서비스 종료 후 해당서비스의 기능을 그대로 옮겨왔다.
- 현대IT&E: 현대백화점그룹의 IT 전문 기업. IT 시스템의 운영과 신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사업부문과 VR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VR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7.6. 렌탈
- 현대렌탈케어: 2015년 4월 현대홈쇼핑의 자회사로 설립된 렌탈전문기업. 큐밍(Quming)이라는 브랜드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등 다양한 품목의 렌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7. B2B
- 현대드림투어: B2B 여행전문 기업. 범 현대가 그룹 계열사 및 정부기관, 공사를 비롯하여 일반 기업체, 단체에 이르기까지 출장·여행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국제 항공권 예약 및 발권, 해외/국내 주문여행, 외국인 초청 국내 행사, 학생 대상의 여행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8. 건설장비/제조
- 에버다임: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종합 중장비 업체. 사업부문은 유압기계부문(건설기계사업부, 드릴사업부), 차량사업부문, 중장비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타워크레인: 타워크레인,공장크레인,차체,특장차,특수목적용차량 제조,설계,도매,무역 등 기타 물품취급장비 제조업체
- 타이포스: 건설기계,어태치먼트,금속조립구조재,다목적소방차 도매/수출입 등 건설·광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체
- 에버다임락툴: 굴착장비(함바/비트/로드) 제조 등 톱 및 호환성공구 제조업체
7.9. 뷰티/헬스
- 현대바이오랜드
7.10. 기타
- 현대백화점 여자 양궁단: 2011년 12월 설립된 여자 양궁단. 이은경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관왕인 윤미진 플레잉코치와 정다소미, 임희선, 이경주, 송지영 선수로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정몽근 명예회장과 정지선 회장의 사재 출연을 통해 2006년 설립된 사회복지재단. 아동복지부문을 핵심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7.11. 과거 계열사
- 관악인터넷: 2006년 HCN에 합병됨.
- 관악케이블TV방송: 2009년 HCN에 합병됨.
- 디스코미디어: 2014년 현대미디어에 합병됨.
- 에브리온TV: 2019년 청산됨.
- 에이치몰: 구 까치네. 2003년 현대백화점으로 영업권을 넘기고 청산됨.
- 울산방송: 2002년 KCC로 매각됨.
- 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 2013년 현대HCN포항방송에 합병됨.
- 현대푸드시스템: 구 G-NET. 2010년 (구)현대H&S와 합병됨.
- 현대DSF: 구 주리원백화점-주리원. 2011년 현대백화점과 합병됨.
- 현대F&G: 구 한국물류. 2011년 현대푸드시스템과 합병됨.
- 현대G&F: 구 SK네트웍스 패션부문. 2019년 한섬에 합병됨.
- (신)현대H&S: 구 현대B&P-현대MRO. 2009년 현대그린푸드에서 분할된 B2B업체로, 2017년 현대리바트에 합병됨.
- 현대HCN경북방송: 2016년 현대HCN에 합병됨.
- 현대HCN금호방송: 이하 동일.
- 현대HCN동작방송: 이하 동일.
- 현대HCN부산방송: 이하 동일.
- 현대HCN서초방송: 이하 동일.
- 현대HCN새로넷방송: 이하 동일.
- 현대HCN충북방송: 이하 동일.
- 현대HCN포항방송: 2014년 현대HCN경북방송에 합병됨.
- 현대LED: 구 반디라이트. 2018년 누리플랜으로 매각됨.
- 호텔현대: 2001년 (구)현대백화점에서 분할된 업체로, 2015년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됨. 현 라한호텔.
- 호텔현대경포대: 2009년 호텔현대에 합병됨.
- 홈드라마: 2014년 현대미디어에 합병됨.
8. 채용
매년마다 상반기 및 하반기 채용. 현대백화점그룹은 다른 회사와 다르게 캠퍼스 리크루팅이라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서류전형을 대체한다'''(단, 메이저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면세점만)'''. 그리고 신세계처럼 모든 직원을 인턴과정을 거치고 나서 채용한다(상반기면 여름방학동안 인턴, 9월에 입사. 하반기면 겨울방학동안 인턴, 3월에 입사).
전형: 캠퍼스 리크루팅 - 서류접수 및 인성, 적성검사 - 팀장면접 - 5주 인턴(1주 교육, 4주 인턴) 및 임원면접 - 최종 입사
캠퍼스 리크루팅 전형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 중에서도 매 채용마다 실시 리스트에서 빠질 수도, 추가될 수도 있다. 홍익대학교의 경우 2019년 상반기까지는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을 실시했지만, 2019년 하반기에는 빠졌다. 여기에 기재되지 않은 학교 중 취업지원센터에 추천채용 문서가 오는 학교는 캠퍼스 리퀘스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이마저도 오지 않는 학교는 워너비 패셔니스타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캠퍼스 리크루팅 전형은 경쟁률이 평균 20:1에 육박한다. 여기서 합격하면 가장 높은 경쟁률은 패스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서류접수를 통해 자기소개서 및 간단한 이력서를 작성하게 되고,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서는 거의 떨어지지 않지만 방심하면 면접보는 기회조차 안 올 수 있다. 팀장면접은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현대백화점은 이틀,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 하루로 실시한다. 토론면접과 인성면접을 보며 토론면접은 찬성과 반대 그리고 사회자 한 명으로 이루어진 9(지원자):3(면접관) 다대다 면접이다. 인성면접은 부장 및 차장 등 팀장급 면접으로서 5~6(지원자):5(면접관) 다대다 면접이다. 경쟁률은 보통 4:1이라고 보면 된다.
인턴은 1주동안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는데, 최초 이틀간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그리고 현대그린푸드 공통적으로 교육받고, 셋째 날부터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각자 계열사로 가서 교육을 받게 된다. 1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4주간 인턴을 실시하게 되는데,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PC 근무를 맡게 되고, 현대홈쇼핑은 본사 및 지점에서 직무에 맞는 일을 하고, 현대그린푸드는 백화점 식품관 또는 급식소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후 마지막 주에 PT면접을 보고 일주일 뒤에 임원면접을 보고 최종입사를 결정하게 된다. 보통 정규직 전환율은 현대백화점 평균 70%, 그리고 현대홈쇼핑 및 현대그린푸드는 평균 80%라고 보면 된다(대략 현대백화점은 연 90~100명 정도 뽑고,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연 30명 정도 뽑음).
나머지 계열사들은 서류전형을 통해 면접을 보고 3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입사한다.
[1] 워드마크와 컬러는 현대홈쇼핑, 리바트 가구 등 현대백화점그룹의 공통된 CI다. 원래는 백화점 로고도 이 로고를 썼지만,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을 기점으로 그룹 로고로만 쓰이고 있다. 유일하게 현대홈쇼핑만 한글 CI를 사용한다.[2] 금강개발산업 창립일 기준[3] 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사실상 현대백화점의 1호점이라 할 수 있다. 압구정점을 오픈하고 본사를 옮기기 전까지는 이 곳이 본사였다.[4] 물론 계열 분리는 되었으므로 회사에 따라 내부거래는 아니나, 경영층에서는 내부거래에 준한 것으로 생각한다.[5] 추가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경우 본사 사옥이나 제조공장의 자산포괄위탁(경비, 영선 등 각종 자산 관련 제반 관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관리하고 있으며, 출입게이트를 통과하려면 현대카드에서 만들어 준 M, M2 사원증을 찍고 들어가야 한다.[6] 동부의 택배 부문은 옐로우캡과 통합하여 KG로지스가 된다. 그리고 2016년 12월에 동부익스프레스를 동원그룹이 4,250억 원에 인수했다.[7] 즉, 1인 1카드만 가능하다.[8] 브랜드명인 Hmall의 'H' 발음이 재채기 소리인 '엣취'와 비슷하고, 감기 걸리면 재채기가 많이 나니 감기몰이라는 별칭이 붙은 것.[9] 비슷한 사례로 롯데아이몰이 있다. 즉, 모태는 백화점, 소속은 홈쇼핑인 셈.[10] 현대자동차나 현대상선 등 범 현대가 계열사 본사 사옥 내 구내식당은 십중팔구 이 회사가 급식을 맡고 있다.[11] 카페 베즐리라는 이름을 걸고 영업 중이다. 여담이지만 체크카드로 긁으면 현대그린푸드로 찍힌다.[12]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 3대 업체들이 성장한 배경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구내식당 사업을 통해 성장한 일감 몰아주기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당연히 삼성소속, 아워홈은 LG그룹에서 분리된 친족회사이다) 그나마 아워홈과 현대그린푸드는 암묵적으로 범 LG가와 범 현대가의 급식을 맡고있을 뿐 소속그룹은 다르기때문에 큰 문제가 안되는 편.[13] 비슷한 예로 현대중공업 계열로 간 현대오일뱅크가 있다.[14] 최근 매각대상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