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미 아키코

 

穂波顕子
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
등장은 8-9권인 엠브리오편에서 부터 시작된다. 신요우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타카시로 토오루의 아르바이트 동료로 토오루에게 애정비슷한게 있는 듯하다. 아래로 남동생인 호나미 히로시있으며, 평범한 고등학생. 하지만 동생이 이상한 장난감을 들고오는 바람에 2-3일간 고생하게 된다.

과거 시절 두명의 MPLS와 친분이 있었다. 한명은 쿄우라고 불리는 사람으로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다른 한사람은 카도노 월드의 진주인공인 이미지네이터이다. 맨 첫번째 사람은 그다지 사건과 관련이 없으나, 두번째 사람은 관련이 많다.
미나호시 스이코의 과거 부하 겸무녀로써 활약했던 것. 무녀로써의 활약은 10권 버밀리온 하트편에서 잘 드러난다. 당시 사용했던 능력은 스트레인지 데이즈. 이름은 도어즈의 앨범이자 동명의 곡에서 유래했다. 10권의 일 이후 부기팝과 싸우기도 했으나, 미나호시 스이코가 자유형 번지점프를 한 시점에서 기억을 잃고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미나호시 스이코와의 관련으로 인해서 그녀의 능력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 원래 평범한 사람이었던 그녀는 그 힘에 삼켜져 죽을 운명이었다. 이것이 엠브리오편의 최종적인 목표로, 그녀의 동생 호나미 히로시가 그녀의 능력을 뽑아내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 그녀를 안전한 장소에 옮기고 능력을 각성시켜 되살려 내고 만다.
하지만 이 민폐력 때문에,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은 그녀를 떠나고, 그녀의 가장 친했던 사람의 기억이 조금 셈솟아 우울하게 되어버렸다. 어째든 무언가 찜찜하게 끝나버린 사람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