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니엘리 고메스 두스 산투스

 

이름
호니엘리 고메스 두스 산투스
(Ronieli Gomes dos Santos)
생년월일
1991년 4월 25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공격수

178cm
등록명
호니
호니엘리 고메스 두스 산투스, 통칭 호니(Roni)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상파울루 FC의 유스팀 출신이며 2011년과 2012년에 경남 FC에서 활동한 공격수다.

1. 상파울루 시절


호니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상파울루의 유스팀 소속이었다. 호니는 유스팀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2008년 성인팀으로 승격했고 201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그 해에 브라질 U-19 대표팀에 뽑혀 득점을 하고 상파울루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엔트리에 포함되는 등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기대가 컸을까 호니는 2010년까지 성인무대 데뷔를 못 하였고 2010년 터키의 카르시야카 SK에 임대되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수많은 팀에 임대되었다.

2. 경남 시절


경남 FC는 호니의 두번째 임대팀이었다. 호니는 2011년 7월, 1년 임대계약을 맺어 약관의 나이로 경남에 입단했다. 그는 경남에서 10번을 받을만큼 큰 기대를 받았지만 10경기 1골에 그쳤고 다음해에는 6경기 출장해서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R리그에서는 한경기에 5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기도 했으나 R리그에 뛰게 하려고 영입한 선수가 아니었으니 경남은 속이 뒤집어질 지경..
1년 계약기간이 끝나자마자 경남은 호니를 내보냈다.

3. 계속 되는 임대생활과 자유의 몸


13년 사간 도스, 14년 샤페코엔시, 15년 피라시카바, CA 브라간치누에 임대를 갔으며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2015년에 드디어 상파울루와의 계약이 끝이나 자유의 몸이 된 호니는 터키의 아다나스포르에 입단했다. 하지만 6경기 출전에 그쳤고, 브라질에 복귀해서 모지미링 소속으로 상파울루 주리그에 14경기 출장하여 4골을 터뜨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017년 빌라 노바 FC 소속으로 미네이루 주리그에서 9경기 5골을 터뜨려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그후에 세리 B 소속인 루베르덴시에 이적하여 상승곡선을 그리나 싶었으나 여기선 또 부진했고 2018년 현재는 아구아 산타라는 팀에서 상파울루 2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실로 안습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