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모드)
1. 개요
모드 주소'''볼트 111의 재 속에서 일어나, 새로운 지평선(Horizon)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폴아웃 4의 유명 모드. 서바이벌 모드와 정착지를 기준으로 '''모든''' 플레이를 오버홀한다. 모더가 2019년 기준에도 의욕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 패치도 존재한다는게 장점. 넥서스에서도 40만 다운로드를 찍은 상당한 인기모드. 새로운 시스템 추가, 신규 아이템과 무기 추가, 아이템 드랍과 수급, 무기와 퍽 밸런스, 데미지 공식, 정착지 시스템 모두를 대격변 수준으로 바꾸기 때문에 스카이림의 레퀴엠 모드와 같이 아이템 추가 모드와 호환이 거의 안된다. 특히 무기 모드의 경우에는 CTD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호환패치가 필수다. 의상모드의 경우엔 큰 상관 없지만 호라이즌 모드는 의상의 추가 능력치를 거의 제거하고(옷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능력치를 맞추는 꼼수를 없애기 위해서) 방어구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에딧으로 좀 만져줘야 한다. 물론 전투에서 안쓰고 관상용이나 동료 입힐거라면 별 상관 없다. 1.5x이상 버전에서는 동료도 만져서 동료 오버홀 모드, 외모패치 모드 모두 불가능하다. Wasteland Heroines Replacer같은 모드가 호라이즌 패치가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생존 난이도'''로 시작해야한다.[1]
다른 생존모드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다양하게 플레이어를 제한하기 때문에 메인미션을 바로 뛰기도 상당히 제한된다. [2] 탄이 굉장히 구하기 힘들어지고 만들수는 있으나, 상당히 어렵다. 생존하려면 재료를 모아다 빌리징이 필수다. 초기에는 정말 모든 걸 다 주워다니며 생활해야하며 마을에서 어느정도 보급물자를 담당해줘야한다. 또한 예전처럼 물 만들기도 쉽지 않아서 캡을 벌기도 상당히 어렵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서바이벌 플레이 오버홀 모드인 만큼 타 서바이벌 모드에 들어있는 기능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퍽도 뜯어고쳐서 일부 무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퍽은 데미지 향상요소가 없으며 반동감소, 사지피해 증가등의 부가요소만 들어있다. 또한 기존 시리즈의 스킬시스템을 일부 계승해서 퍽이나 잡지등으로 스킬 점수를 얻도록 되어있고 이 스킬 점수가 일정이상 되지 않으면 파워아머 수리라던가 각종 아이템 제작을 불가능하게 해놓았다. 특히 파워아머는 여건 안되면 쓰지말라고 난도질을 해놓은 수준인데, 대장장이 퍽을 안찍으면 수리도 못하는것은 기본이고 수리하는데 접착제 및 희귀한 재료가 들어간다. 애초에 기본등급인 녹슨 파워 아머는 그냥 말 그대로 철판떼기나 다름없어서 적한테 맞아죽기 딱 좋은 사이즈인데다, 바닐라처럼 수색꾼 퍽 찍었다고 핵융합코어가 나오질 않아서 운용이 매우 어렵다.
체력 회복 수단이 붕대(전투중에는 사용 불가능, 회복중에 맞으면 20% 추가 데미지.)와 전투형 스팀팩, 의사 치료만으로 극히 제한되며 완제품 전투용 스팀팩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원래 스팀팩이 나오던 곳에는 동료전용 아드레날린 치료제만 나온다. 게다가 의사는 체력/부상/질병/방사능/전체로 매우 세분화된 치료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기준 어마어마한 치료비를 요구한다. 전체 치료하면 최소 500캡에서 1000캡은 우습게 빠진다. 재료도 캡도 없다면 서서히 죽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아이템을 만드는 레시피와 다양한 아이템들이 생긴다. 정착지 시스템을 생존의 필수요소로 바꾸었고 정착지간 빠른이동이 가능하며(캡 필요) 정착지가 없으면 체력회복도 녹록치 않기때문에 정착지 관리가 필수. 심지어 방탄직조도 정착민을 모아 직업을 부여하고 관련 기술을 올려서 찍게 되어있다. 물론 기존 레일로드 루트로도 얻을 수 있다.
적도 상당히 강화된다. 다양한 추가 적이 등장하며 특히 스텔스를 쓰는 적이 다수 등장하는데 뉴베가스에서 나온 나이트킨이나 카멜레온 데스클로, 은신형 신스등이 등장한다. 전력이 안습했던 인스티튜드는 대폭 버프를 받았다. 헤드샷만 맞추면 끝이었던 바닐라와 다르게 적마다 약점부위가 다르다. 인간 및 동물들은 헤드샷이지만 신스는 팔부위, 프로텍트론은 다리인 식.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초반부터 강화종이 섞여나오며[3] 더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레벨업이 지독히 느려져서,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어가도 5레벨을 겨우 찍는 수준이다. 대신 퍽 부족을 대비해 V.A.N.S.퍽을 찍으면 총 여섯개의 퍽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표적인 사기퍽들도 대폭 너프, 데미지퍽들은 전반적으로 너프를 먹었고 치명타 관련퍽도 너프를 먹은 대신 일반공격 크리티컬 확률이 생겼다. 협박퍽도 적들이 레벨이 플레이어보다 대부분 높아 잘 먹히지 않는다. 그나마 블리츠퍽은 근접의 안습함 때문인지 바닐라와 효과가 비슷하다. 그리고 퍽마다 스텟제한과 함께 퍽도 1랭크부터 레벨제한이 붙어서, 좋은 퍽들은 저렙부터 바로 찍을수 없게 되어있다.
무기의 경우 루팅시에 상태가 모두 다르다. 가장 좋은 상태의 무기는 매우 보기 힘들며 변질되거나 망가진 무기가 대부분이다. 이는 완전히 망가진 무기가 아니라면 작업대에서 재료를 들여 좋은 상태로 바꿔줄 수 있다. 연발로 바꿨을 때 데미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탄만 구할 수 있으면 연발무기가 최고다. 물론 맞을때도 데미지 저하가 없어서 연발무기 든 적한테 벌집이 될 수가 있다. 올리비아 위성기지에 있는 미니건 든 악-악 같은 녀석은 플레이어를 2초만에 갈아버린다. 연발무기를 든 적은 최우선으로 제거해야하며 여의치 않다면 도망가는것도 방법이다. 서바이벌 모드의 치트키와 같았던 오버시어의 수호자 같은 경우 전설옵션이 크게 너프를 먹어서 더이상 굳이 먹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스프레이 앤 프레이같은 경우도 폭발탄이 아니라 그냥 화상대미지 추가. 예를들어 초반에 얻기 쉬운 빅 짐 같은 무기는 다리부상 확률 20%에서 5%로 4배나 하향을 먹었고 폭발탄은 단순히 화상데미지 추가, 시작의~시리즈는 10% 데미지를 더 줄 뿐이다. 여기에 마무리로 상점 전설 아이템은 랜덤으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즉, 고정 판매되는 상인을 찾아가도 반드시 판다는 보장이 없다. 각종 특수탄약도 존재하며 뉴베가스처럼 바로바로 바꿀 수 있는것은 아니고 무기작업대나 휴대용 툴킷으로 해당 탄종으로 변경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사실상 기존 레전더리 옵션같은 경우 이 특수탄종으로 바뀌었다고 봐야한다. 석궁도 추가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무음에 탄낙차가 존재하고 각종 특수 볼트를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더 이상 레전더리 적을 잡아도 무조건적으로 전설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 일반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극악한 확률로 적에게 루팅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적었듯이 전체적으로 전설옵션이 많이 하향이 되었으며 그저 있으면 좋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 모드에서 유니크 아이템의 의의는 고정적으로 놓여있어서 바로 얻을 수 있고, 무조건 상태가 최상인 상태에서 얻으며 각종개조가 되어있다는 정도다. 대신 파밍의 재미를 주기 위해 각종 추가 잡지나 먹으면 경험치를 주는 아이템 등이 추가되었다. 덤으로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고정적으로 놓여있던 잡지대신 밀봉된 잡지가 놓여있는데 뜯으면 잡지가 랜덤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잡지깡(?)을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설무기 옵션은 하향 먹었지만, 탄종이 생겨서 기존에 있던 폭발탄처럼 무기 위력이 수 배 증가하게도 가능하다. 다만 그에 따른 재료나 테크가 필요하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이 모드는 정착지와의 연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드이기 때문에 (서바이벌 난이도가 원래 그렇지만) 이에 대해 좀 귀찮다고 생각하는 유저에게는 안 맞을 수 있다. 단순히 정착지 스텟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정착민에게 직업을 부여하거나 플레이어의 스킬을 올려 정착지 레벨을 올려야 고테크의 건물과 아이템을 만들 수 있고 바닐라와 달리 캡수입이 모든 정착지에서 한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난이도를 낮추는데 중요하다.
모드 자체는 머리만 맞지 않는다면 한두대 맞고 죽는식의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지향하지는 않는다. 단, 최신버전 기준으로는 기본난이도도 상당히 어려워졌다. 타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였던 무게제한도 백팩과 애드온으로 '비교적' 널널하다. 하지만 체력회복수단이 극히 제한적이며 탄수급이 잘 안되는지라 가랑비에 옷 젖듯이 피해가 누적되어 점점 어려워진다. 생존과 정착지 연계를 통한 아이템 크래프팅에 집중한 느낌이며 레벨업을 느리게 만듬으로서 어려운 초중반 구간을 길게 늘어트리고 각종 치트플레이를 막아서 재미있게 만들려는 부분이 눈에 띄는 좋은 모드다.
단점이라면 좀 쓸데없는 컨텐츠가 많다. 기존에 있던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해서 넣어서 볼륨이 몇배나 늘어났으며 경비견과 경비신스, 애완펫과 애완로봇, 무기역설계를 하고 못쓰는 재료를 모아 비료를 만들고 전투 펫이나 기계포탑을 소환하는 등 직관적이지 않고 난잡한 편.[4][5] 생존게임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요리 시스템도 상당히 난잡한데, 현실적인 생존게임이 그게 뭐든 간에 먹을 거리를 채집하지 못해 압박을 주는 방식이라면, 이 모드는 재료는 널려있는데 레시피가 쓸데없이 까다로와 요리를 못해 굶는 방식이다. 현실에 비유하면 소고기, 양파, 파, 무, 소금, 후추 중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다른 재료가 아무리 많아도 고깃국을 못끓여서 생고기를 뜯어먹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제작자도 이게 현실성이 없다는 것은 아는지, 고기의 경우 잡육으로 전환시키는 시스템을 넣는 등 개선노력을 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매우 조잡하다. 아무래도 생존게임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닐라 시스템에 복잡도만 더해 어렵게 만든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또한 수많은 추가 스킬과 이를 나타내는 ui등은 좀 조잡하다고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잡지같은것도 엄청 등장하는데 따로 그래픽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책 모양이나 (대충 스킬올라가는 책)같은 식으로 되어있다. 컨텐츠가 많은만큼 작업대를 잡아먹어서 작업대만 15개가 넘는 초 비범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작업대가 너무 많다는 불만때문에 1.5x버전에서는 이 작업대를 몇개 통합하는 작업대까지 따로 추가될 정도다. 모더가 의욕적이니만큼 새로운 뭔가를 계속 추가하고 있는데 dlc에 버금가는 스케일인것은 좋지만 어디에서 정보를 얻기도 힘든 한국유저로서는 시작부터 막막함을 느끼게 될 수 밖에 없다. 사실 물 정화나 아이템 관련 직업부여등 몇몇 기능을 제외하면 게임 엔딩볼때까지 안 건드려도 상관없는 부분이 많아 당장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호라이즌은 어디까지나 폴아웃 4 특유의 중반이후 난이도 급하락까지를 상당히 연장시켜줄 뿐이지 완전히 없애는 모드는 아니므로 타 난이도 모드와 같이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고 난 뒤에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이는 게임설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
3. 게임 관련 정보
호라이즌 모드 위키가 존재한다. 영어지만 많은 내역이 적혀있으므로 참고.[6]
https://fo4horizon.gamepedia.com/Horizon_Wiki
3.1. 생존 관련
- 물은 직접 강에 가서 뜨는것보다 살균된 물을 만드는게 낫다. 그나마 물의 경우엔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게 만들진 않는다. 게다가 정수된 물의 경우 상당한 버프효과까지 준다.
- 문제는 배고픔인데 사냥을 하거나 음식을 사야 한다. 돈이 없거나 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동물과 / 특수로 나뉘기도 해서 고깃덩이를 갈아서 수프나 버거등으로 만들 수 있으니 가능한 음식이 없다면 갈아서 만들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냥(hunting)레벨을 올려야 동물 등을 죽였을 때 온전한 부분이나, 고기가 나온다는 것, 또한 양이 증가한다.. 낚시대를 구한 뒤[7] 이후 미끼를 눌러보면 사용가능한 낚시대가 되며, 물 위에서 실행하면 낚시가 가능하다. 낚시는 생존스킬에 보정을 받으며, 낚시대는 부러질 수 있다. 국수나 수프, 스튜같은 아이템은 목마름과 배고픔을 모두 해결해 준다. 가능하면 음식상점에서 고기를 사놓고 요리를 하자. 배고픔은 요구 음식이 많고 비싸기까지 하다.
- 피곤함은 자면 되지만 문제는 랜덤으로 질병에 걸린다. 집 안에 있는 침대에서는 확률이 많이 줄어드는 듯. 집 모드등을 활용해보자.
- 빠른 이동은 정착지 보급로를 따라서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자원관리소인데 이걸 지으면 창고봇을 이용해 보급로를 하나씩 증가시킬 수 있다. 정착민 없이 보급로 연결이 가능하니 편하다.
- 가장 먼저 지어야 할 것은 우편함이다. 우편함을 지으면 시간마다 우편이 오는데 / 조금의 물자 / 사람들을 보낸다던가 / 퀘스트 보상이 추가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온다. 가령 그레이가든 퀘스트를 깨면 정수 모듈을 주는데, 이는 정수된 물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다.
3.2. 전투 관련
- 가능하면 무조건 약점을 노려야한다. 약점을 노렸을 경우와 그냥 몸통을 노렸을 경우의 차이가 매우 크며 적이 슈퍼 뮤턴트같은 딴딴한 녀석일 경우 최소 네다섯배의 더 많은 탄이 필요하다. 인간형, 동물형은 머리. 신스는 팔. 프로텍트론은 다리. 미스터핸디는 눈 등이다. 다만 라드스텍은 몸통에만 제대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등 예외도 있다. 플레이어의 경우에도 머리를 맞으면 의문사가 아닌가 할 정도로 한 방에 끔살당한다.
- 바닐라의 경우도 그렇지만 약물을 잘 사용하자. 바닐라 처럼 탈수증상이 생기는것도 아니다. 다만 면역체계가 약화되며 중독이 걸리냐 OR 안걸리냐 둘중 하나였던 바닐라와 달리 중독치가 누적된다.
- 기본적으로 바닐라와 같이 은신저격이 권장된다. 다만 은신저격 데미지 뻥튀기가 적으며 전반적으로 데미지퍽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약점을 노리지 않으면 한방컷 내기가 쉽지않다. 치명타도 상당히 잘려나갔다. 연사의 대미지 저하가 없으므로 연사무기가 강력하며 체력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화기, 폭발물도 좋다. 그나마 남아있는 데미지 향상퍽은 VATS 연사에 달려있기 때문에 권총이 약간 상향됐다.
- 권총류의 경우 전투 권총이라는 총이 추가되어있는데 45탄, 5.56탄까지 쓸 수 있는 전천후 무장이다. 모델은 클래식 시리즈의 권총. 성능은 인도자와 거의 비슷하며 소음기까지 장착 가능. 인도자 얻기 전까지 잘 써먹자. 상위탄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겸용하게 될 것이다.
- 15레벨, 30레벨에 집중화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통 주무기에 관련된 특성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3.3. 기술 관련
'''기본욕구 외에도 스킬이 추가'''됐다. 모른다면 상당히 골머리를 앓을 수도 있으니 참고.
스킬은 크게 2종류다. 플레이어의 기술과 정착지의 기술로 나뉜다. 플레이어의 기술은 쉽게말하면 엘더스크롤의 스킬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낚시를 하거나, 요리를 하면 생존스킬이 오른다거나, 총을 쏘면 화기스킬이 오른다던가, 의료품을 만들면 의료가 상승한다던가, 다양한 요구치와 내역이 있으니 https://fo4horizon.gamepedia.com/Skills 위키를 참고하면 된다.
정착지의 기술은 기술 연구소에서 연구가 가능하며, 다양한 건설요소에 사용된다. 크게 말하면 2가지가 있는데, 거래능력과 기술능력이다. 거래능력을 올리면, 시장 단말기를 설치해서 다양한 물품을 캡, 상인크래딧 등으로 아이템을 사올 수 있다. 거래 능력에 따라 종류가 증가한다.
정착민-공학1 요구라던가 적혀있다면 기술을 말한다. '''호라이즌의 빌리징은 기술레벨에 따라 변하는게 많다.''' 예를 들면, 포탑을 그냥 짓는 것보다 건축설계자에서 호라이즌용 방어쪽으로 간 뒤에, 정착지 기술레벨에 따라 변하는 포탑을 지으면 기술레벨에 따라 포탑이 자동으로 진화한다.
3.4. 의료 관련
의료는 총 3가지로 볼 수 있다. 체력(HP), 방사능, 질병이다. 이 모두는 의사에게 고칠 수 있다. 기술이 부족하다면 의사가 더 싸게 해주니 참고
체력을 치료하려면 비전투치료와 전투치료로 나뉘는데, 붕대 쪽이 비전투치료고 스팀팩이 전투에 가능한 치료다.[8] 스팀팩은 상당히 귀하니 붕대위주로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팔, 다리 등에 부상에는 최상위 치료장비나, 트라우마킷으로 치료를 해야한다.
방사능 치료는 정말 엄청나게 비싸다. 되도록이면 라드어웨이를 활용할 것. 라드어웨이도 엄청 비싸지만 어차피 팔때는 헐값이므로 루팅한것을 쓰자.
질병은 구울, 파리, 모기 등에 맞으면 걸릴 확률이 높으니 저레벨 몬스터라 해서 방심하면 안된다. 질병 효과도 다양하고 굉장히 흉악해졌다. 꼭 의료약품이 아니더라도 커피등으로 해독이 가능하니 아이템 설명을 참고하자.
3.5. 빌리징 관련
자원 관리소를 지으면 창고봇을 이용해서 보급로를 정착지 당 1개씩 늘릴 수 있다.
창고봇에 로봇틱스 부품을 달아주면 무게가+100이 가능하다 다른 로봇이 더 있으므로 총 개수에 따라서 800 정도 까지 올릴 수 있으니 참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X1이다.'''[9] 창고봇 부르기로 있을 것인데 기존 창고봇이 무게 100이라면 X1은 정착지로 배달까지 해준다. 계속 사용도 가능하고. 파밍이 중요한 게임의 꽃이다.
정착지 기술력에 따라 변하는 건물, 상인, 방어 물품이 존재한다.
'''정착민 임무투입''' 기존 정착민들은 농업 등에 자동으로 배치되지만, 직업 스테이션을 건설해 준 뒤, 임무에 투입 시킬 수 있다.
이는 수동이며 더 많은 자원을 가져오니 참고, 임무 투입 후 복귀까지는 2~3일이 걸리며 잡동사니, 고기, 캡 등 직종에 따라 다양하게 벌어온다.
포탑이나 감시탑 등에 '''기술레벨에 따라 변하는 물건'''이 있으니 참고. 훨씬 싸게 먹혀서 효율이 좋다.
3.6. 효율성 팁
- V.A.N.S 퍽은 5레벨마다 퍽 5개를 주는 가장 필수적인 퍽이다.[10]
- 석궁은 탄환이 제한되는 호라이즌에서 가성비 좋은 무기다. 탄환이 일정량 회수도 가능하니 효율이 매우 좋다. 하지만 표기된 것과는 다르게 사정거리 제한이 극심한 무기여서 장거리 은신저격에는 문제가 있기에 상당히 밸런스가 맞다.
- 정착민 입무투입은 2~3일이 걸리지만 얻는 자원은 몇 배 이상이다. 기본 농업으로는 자원수급이 부족할 수 있으니 임무투입을 고려하자.
3.7. 기타 팁
- 물은 그냥 펌프만 놓는다고 정화된 물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기술수준을 업그레이드 하고 정수장치를 설치하고 유지보수 키트를 소비하면서 생산된다. 건축설계자 - 실용품 - 자원관리소를 설치하여 유지보수 키트를 설정할 수 있으며 초반에는 만들기가 힘들어서 살균된 물이나 마시는게 좋다. 자세한 설명은 하단의 동영상 링크에 나와있으니 참조.
- 가장 최우선적으로 찍어야할 것은 지구력1의 사냥꾼 퍽이다. 이 퍽을 찍지 않으면 대부분의 동물에게서 썩은고기, 연골고기같은 못먹는 것만 나온다. 단, 고기가 나오는 확률을 늘리는것이므로 안찍어도 초반이 좀 어렵지 플레이가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참고로 고기를 두개주는 잡지는 가죽을 추가로 주는 효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당장 얻을 필요는 없다. [ * 다만 헌팅레벨을 너무 올릴경우 쉬워지므로 1~2를 추천 ]
- 동료가 초반에 적과 1대1도 진다면 정상이다. 이는 레벨업과 무장으로 바뀌는데 레벨업은 주인공과 다닐때 경험치를 공유받으며 성장한다. 거래소에서 동료 전용무기를 살 수 있는데 오버파워 수준이다.
- 동료의 호감도/비호감도 상승은 쿨타임이 없는것이 기본 옵션이다. 즉 시작하자마자 작업대에서 모드를 뺐다 꼈다 하는것만으로 코즈워스와 가비의 호감도를 최대로 올릴 수 있다. 동료를 한 정착지에 몰아넣고 빌리징을 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 핵물질은 기존처럼 핵물질을 퍼주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템에서는 핵조각으로 나오게 변했다. 기술레벨을 올리면 핵조각 20개를 핵물질로 변환이 가능하다.
- 방탄섬유는 상인이 묶어 판다.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루팅할 수 있으나 매우 희귀하다. 대장장이 직업임무로 가져오기도 한다.
- True storm. True night와 호환되고 해당패치가 있다. NAC또한 비슷한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sleep or save는 게임플레이가 상당히 쾌적해진다.[11] Everyone's friend 모드는 모더가 추천하고 호환된다. 다만 도그밋 - 인간형 동료 순으로 영입해야지 반대의 경우에는 동료영입이 안되는 듯.
- 세이브 전용 툴도 만들거나, 살 수 있다. 지능이 5분동안 급감한다. 일회용, 영구제가 있다.
- 무기 변경 툴은 영구제이며, 레벨을 올림으로써 더 상위의 탄까지 즉시변경이 가능하다.
- 생추어리 지하저장실에 퍽 하나를 찍을 수 있는 아이템이 무조건적으로 드랍된다.(111 볼트에서 무조건적으로 배낭하나를 얻는것과 동일)
4. S.P.E.C.I.A.L.
- 힘은 파워아머를 수리하려면 대장장이퍽이 있어야 하기에 4까지 찍어주는것이 좋다. 포럼의 가이드에서는 초반에는 근접무기를 사용해야하기도 하고 튼튼한 허리를 찍을수 있는 6까지를 추천하고있다. 참고로 튼튼한 허리퍽은 호라이즌에서 상당히 버프되었다. 3까지 찍고 버블헤드를 얻어서 4까지 찍는것이 서바이벌 모드의 정석루트였지만 호라이즌에서는 언제 얻을지 한세월이므로 그냥 최소 4부터 찍는게 낫다. 파워아머에 탑승한 상태가 아니라면 순수 힘 7 이상일때만 중화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중반 이후 중화기를 꼭 쓰고 싶다면 6을 찍고 버블헤드를 먹어야 한다. 플레이어와 적 모두 레벨에 따른 추가 체력이 없는 호라이즌 특성상 미사일 런처등의 중화기가 매우 강력하다.
- 인지력은 6까지를 추천한다. 기술 전문가 퍽을 얻을수있는게 7이며 버블헤드는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 여기에 욕심을 좀 더 부린다면 1을 더 찍어서 저격수퍽까지 노릴 수 있다. 20%이상의 추가데미지를 주는 거의 유일한 퍽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9와 10의 명사수/집중포화 스킬도 꿀이다. 바닐라와 계산식이 다른지 인지력이 높고 소총을 들고있으면 VATS 몇중률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
- 지구력은 일단 HP가 적과 플레이어 모두 고정이고 지구력 수치와 퍽을 제외하면 오르지 않으므로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어차피 피가 떨어지는만큼 회복을 해야하고 초반에는 방사능을 달고살아야해서 후순위로 밀린다. 어느정도 자리잡은 후에는 당연히 피 20 상승도 소중하다. 모드 특성상 아다만티움퍽이 좋을 것 같지만 너프가 되었고 지구력이 7이나 필요해서 포인트가 모자란다. 뼈가 그렇게 수수깡부러지듯 부러지는것도 아니다.[12] 2~4정도 찍어서 사냥꾼 퍽을 찍어주고 약물저항 퍽 정도를 노려주는 정도가 좋다.
- 카리스마는 6이상은 당연하고 높을수록 좋다. 호라이즌은 추가 스텟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집요하게 제거했기 때문이다. 매력 올라가는 아이템은 술이 유일하다. 가이드에서는 9를 추천하고 있지만 그정도까지 찍기엔 좀 아깝고, 파티보이퍽을 찍을 수 있는 7정도가 적당하다. 파티보이 퍽 두개를 찍으면 효과가 두배가 되어 웬만한 설득은 패스가 가능하다. 술꾼 플레이를 권장하는지 파티보이 퍽 2랭크의 요구 레벨도 바닐라에 비해 낮다.
- 지능 스텟은 별 영향을 안끼치지만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과학때문에 억지로 6이상은 찍어야한다. 물론 오토메트론 동료는 여기에서도 사기이기 때문에 7찍어놓고 보스턴 도서관에서 하나를 더찍어서 로봇공학자를 노려보는것도 좋다. 로봇공학자퍽을 찍을 경우 미니 로봇과 미니 포탑도 소환할 수 있다. 어그로 끄는데 유용. 다만 이런 미니 포탑, 로봇이나 오토메트론 동료의 원거리 무기는 일일히 탄을 넣어줘야 한다. 일반셀이 아니라 기술자 파워셀이라는 전용탄이 필요한데 일반탄을 10배로 불려주긴 하지만 연발 무기의 경우 엄청나게 빨리 빠진다. 근접무기나 단발무기를 추천.
- 민첩스텟은 지구력과 비슷하다. 낮은 스텟 구간 이후에는 캐릭터 스펙에만 연관이 있다. 물론 ap는 매우 중요함으로 액션보이/걸을 찍는 5이상은 찍어줘야 한다.
- 운은 1/2의 보물사냥꾼/수색꾼퍽이 중요하다. 치명타 관련퍽은 상당히 너프를 먹고 일반공격시에도 크리티컬이 터지는걸로 보완을 했기 때문에 바닐라처럼 좋지는 않다. 일례로 향상된 치명타퍽이 3개를 다 찍어도 일반 치명타 확률 9%에 치명타시30% 추가데미지밖에 주지 않는다. 다른 스텟에서 모자란만큼 이 스텟에서 빼가는것을 추천. 다만 약점 공격이 바닐라의 두세배 피해를 주므로 치명타가 중요하긴 하다. 또한 의문의 사나이는 어려운 호라이즌 난이도에 가뭄의 단비가 되므로 4까지도 나쁘지 않다.
5. 외부링크
모드 소개 영상, 1.7.6 98% 한글패치
유명 무기모드 호환 패치. 호라이즌 모드 뒤에 배치
[1] 배고픔, 피곤함 등이 모두 생존난이도기 때문[2] 적이 많다면 미션에서 빠지고 어느정도 파밍을 하고 가야한다.[3] 예를 들면 저렙이라고 일반 구울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더 강력한 종류의 구울도 같이나온다.[4] 의견이 좀 갈리는데, 저것들 전부 안써도 되는 장비다. 다만 개의친구 퍽이나 특성 찍었을 때 이용하기 좋은 공격기인것이다. 특정퍽이 약한 것을 막아준다는 것. 개특성을 찍어봤자 별로인데, 다른 공격견을 소환하는 장비를 만들 수 있게 된다는 말, 과학 기능이 에너지 무기에 필요한데, 그것뿐이고, 보통은 무연가루를 이용해서 실탄을 장비하게 된다. 이에 대한 지원으로 기계포탑을 소환하는 장비가 추가가 가능하다는 것 [5] 특히 역설계는 단순하게 장비를 만드는 시스템이 아니라 시스템에 따른 장비 인첸트까지 가능하다. 전설등급 / 재료로 인한 특이한 강화 또한 가능하니 제대로 호라이즌을 즐기려면 필요한 모드인 셈이다.[6] 다만 적혀있는 것이 이전버전일 수 있다[7] 잡동사니이므로 갈아버리는 것을 주의[8] 기존 스팀팩은 아드레날린 주사기이며 동료치료에 사용가능하며 플레이어는 치료가 불가능하다[9] 1.8에서는 willson으로 바뀌었으니 참고/또한 쿨다운이 생겨서 다른 창고봇이나 무게가 좀 더 중요해졌다.[10] 4레벨 때 퍽4개를 고른다면, 5레벨때 VANS를 찍을 경우 10개의 퍽이 사용 가능해진다.[11] 침대를 볼 경우 안자고도 세이브가 가능하다. 세이브를 위해 강제로 1시간씩 잘 필요가 없다.[12] 정확히는 잘 부러지긴 하는데 뼈가 부러질 정도면 죽는게 먼저라서 그렇다. 죽음 대체옵션을 켰을 경우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트라우마 키트 제작에 드는 재료도 초반에는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