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미즈드 6세

 


사산 왕조 제40대 샤한샤. 원래대로라면 호르미즈드 5세가 되어야 맞지만 동명의 인물이 593년에 잠깐 동안 황제임을 주장 한적이 있었기에 호르미즈드 6세로 명명되었다. 그때가 어느 시대냐면 바로 바흐람 추빈호스로 2세가 서로 싸우던 시절이다.
628년에 호스로 2세가 살해된 후, 다음의 왕위를 계승하려는 자들 중의 한 명이다. 631년부터 니시비스 지역에서 스스로가 황제임을 참칭하였다. 아자르미도흐트가 즉위하던 시절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그녀의 사후 황위가 비게 되자 32대 황제로 인정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