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알바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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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4의 등장인물로 멕시코의 총독인 디오고 데 에스칸테의 부하로 에스칸테군의 제 2함대를 맡고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그다지 중요한 역할은 아니고, 남에게 시비나 거는 주로 건달 역할이나 하고 다닌다. 웃딘이 신대륙의 포르투벨류에 기항하면 사무엘 다 칸이 우연히 만난 야생 원숭이의 곡예와 요리로 돈을 버는 것을 보고 '에스칸테님의 영역에서 허락도 안 받고 장사했다'면서 패거리를 동원하여 횡포를 부리다가, 자신을 포함한 부하들이 웃딘에게 맞고 도망간다.
티알 스토리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모직물을 살 때, 스페인의 남플랑드르에서 릴에게 찾아와 모직물을 사려고 하기도 한다. 릴이 스페인의 '군인'을 싫어해서 팔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싸움을 하면서, 플랑드르가 스페인의 영토나 다름없다는 등의 협박 드립을 시전. 하지만 릴에게는 당연히 이 협박도 안 먹히고 오히려 기가 질려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물러난다.
이미지는 건달인데, 민첩이 떨어져 싸움에는 허당에 가깝다. 오히려 정신과 운수가 높아 파수대나 진료실(!)에 어울리는 인물. 관찰력, 모략술, 생명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이미지랑은 전혀 다른 스탯을 갖고 있다.
온라인에는 호르헤 아르바세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