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류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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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나오 테츠오/JB 블랑크.
성룡회의 회장으로 의리와 체면을 중시하고 예스러운 의협을 관철하는 진정한 야쿠자. 이세자키 이진쵸의 뒷세계를 오랜 세월 동안 지배하면서, 외부의 적을 제거해온 육벽의 파수꾼이자 사실상 이진삼방의 대장과도 같은 존재이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4장. 카스가 일행이 회장실에 도달했을때 나타난다.
카스가 일행이 양지바른 성 관련해서 성룡회 본부로 쳐들어와 얘기하자 토츠카를 파문한뒤 병원을 폐쇄시키고 그 후에 이치반이 전에는 야쿠자였음을 예상하고 모시던 사람을 물어보자 아라카와 마스미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10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토리 극초반에 나오는 마스미의 아버지, 아라카와 토시오를 살해범이었다.
본래 토시오는 성룡회에 고용되어 위조지폐 운반책을 맡고 있었는데 1억엔을 분실한 혐의로 성룡회에 의해 본보기로 토시오의 암살을 당시 성룡회의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었던 호시노가 맡게 되었다. [1] 그러나 현장에서 그는 마스미를 목격하면서 자신이 가족이 있던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빠진다. 이후 1억엔이 분실된 이유가 마스미의 어머니와 기둥 서방이 빼돌렸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나중에 드러나면서 그 둘까지 처리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성룡회는 마스미의 부모를 모두 처리해버린 철천지의 원수가 되었으며 여유가 없던 마스미가 결국 아쿠자로 빠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마스미는 당시 사건 현장에서 본 호시노의 얼굴을 기억하며 조직에서 행한 살인의 시체 처리를 이진쵸의 노숙자 거리에 맡기며 이진쵸를 수소문하였으며 마침내 꼬리를 붙잡은 마스미는 호시노를 몰래 호출한다. 이미 그에게 죽을 것을 각오한 호시노는 죽을 것을 알면서 그의 호출에 응했으며 마스미가 왜 부모님을 죽였는지 묻자 어차피 죽을 것, 자포자기로 불량 인쇄된 위조 지폐까지 보여주며 모든 것을 실토한다. 이후 그 자리를 빠져나가려는 마스미에게 호시노는 왜 자신을 죽이지 않는가 묻자, 만약 호출에 응하지 않았을 시 뒤통수에 총알을 박았을 것이라 받아친다. 이후 일종의 은의의 마음의 짐을 지게 된 호시노는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자신을 파멸로 이끌 수 있게 나중에 위조지폐 디자인이 바뀐 뒤에도 샘플 1장을 직접 보내주는 등 마스미에게 거의 목을 내바친 상태의 관계가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마스미는 출소하여 자신을 찾아온 이치반에게 몰래 해당 지폐를 쥐어주어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이치반임을 간접적으로 어필하는 수단으로 쓰고 호시노는 이후 이진쵸에 등장한 이치반이 가지고 있던 불량 위조지폐를 보고 바로 눈치채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로 인해 이치반 일행을 지지하는 조력자의 포지션에 서게 되는 가운데 블리치 재팬의 배후에 있던 민자당 측이 지역구 후보로 내세운 쿠메에 맞설 후보를 찾던 와중 이치반을 떠밀어주게 된다. 하지만 아오키 료가 오미연합을 움직여 성룡회를 거세게 압박해들어왔고 결국 성룡회를 습격한 사와시로 죠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다.
[1] 하지만 단지 사람을 죽이는 일인데 그것도 고위 직책의 사람이 나선것에 대한 이유는 위조지폐 건은 성룡회 내부에서도 극비 사항이라 중요인물 이외의 인물에게 맡기기 곤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호시노가 맡게 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