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돈족 소굴
1. 개요
블레이드 앤 소울에 존재하는 수월평원에 있는 최상급던전.
풍저회 조합 뒷간 지하에 존재하는 홍돈족의 소굴. 용기둥이 존재하는 정식 입구가 말 그대로 뒷간이다. 입구로 내려가면 오물과 '''낙사한 시체''' 그리고 '''빨간 휴지, 파란 휴지'''가 있다. 메인 퀘스트 중엔 퀘스트형 던전으로 39쯤에 들어가게 되지만 본격적으로 다시 가는건 43 이후. 관련 일일퀘스트가 있는데 돼지농장과 홍돈족간의 평화회담을 주선하는것, 홍돈이를 만나도 인간에 대한 홍돈족의 증오가 워낙 뿌리깊어 실패한다.
개발측에선 수월평원 최상급던전 중 난이도를 최하로 분류하는 것 같다.
2. 제 1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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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자체가 매우 짧다. 정식입구로 들어가는 것 보단 후문을 이용하자. 후문으로 바로 첫번째 네임드가 등장해 시간을 매우 절약할 수 있다. 통합던전을 이용한 입장이라면 무조건 헛간으로 간것으로 인정되니 가급적 축지를 이용해 직접 입장하자. 아무도 없는 길로 가면 바로 수와궁의 보스 골락과 비슷하게 생겼고 이름을 봐선 형제쯤으로 보이는 골개 가 나타난다.
2.1. 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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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 원거리 어그로 대상을 대상으로 하는 독 3회 발사 후 점프, 앞으로 넘어지기, 2히트 넉백 휠윈드 정도가 공격패턴.
주의해야하는 점은 골개가 있는 방 한쪽 벽에 붙어 있는 거대한 두 개의 맹독버섯. 흡공을 쓰는 그 맹독버섯이다, 게다가 이 두 놈은 자기 바닥에 독까지 깐다. 한번 끌려가면 남은 버섯도 인식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흡공으로 핑퐁을 당하다가 독중첩으로 사망하게 된다. 그런고로 전투시 방을 반 정도만 사용해야한다. 버섯의 체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죽여도 금방 리젠된다. 휠윈드 공격에 넉백이 있으니 반대쪽 벽을 등지던가, 그게 아니어도 최소한 버섯쪽으로 날아가지 않게 싸우는게 필수.
골개의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버섯심기 패턴. 방 전체의 바닥에 바둑판 마냥 작은 버섯이 우수수 돋아나면서 독기운을 머금는데 이 때 거대 맹독버섯이 없는 쪽 벽의, 돌기둥 등의 장애물로 구분되는 세 구획 중 한 곳에 작은 붉은색 맹독버섯이 생겨난다. 이 작은 맹독버섯이 있는 곳이 안전지대이며 맹독 버섯을 처치하면 바닥에 생긴 작은 버섯들도 사라지며 독을 뿌리지 않는다. 처리가 안돼서 독을 뿌리게 되면 그대로 끔찍한 독 10중첩에 전멸당하니 버섯이 생기면 골개 딜도 중지하고 바로 맹독 버섯을 찾아 달려가서 때려잡아야 한다.
버섯심기 패턴 발동 시에 맹독버섯 위치로 빠르게 가기 위해 골개는 항상 가운데 구획에서 잡아야한다. 버섯패턴을 처리하고 나면 뒤따라온 골개를 다시 가운데로 옮겨놓는다. 주기적으로 지팡이를 높게 치켜드는 모션을 취하며 홍돈족 격사 2명을 방의 양쪽 출입구 중 한쪽에서 불러내는데. 격사형 몹이라 데미지가 높을뿐 아니라 이동을 제한당하는 버섯 패턴이 같이 나오면 그땐 잡으러 갈 수 가 없으니 나온 직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3. 제 2 구역
3.1. 족장 홍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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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데미지를 입을때마다 부하를 소환한다. 부하로 순서대로 홍돈일, 홍돈삼, 다시 홍돈일을 소환."거기 누구 없느냐? 어서 이놈들을 처치해라"
홍돈일은 폭탄 발사, 빙결 폭탄 두 가지 패턴만 있지만 둘 다 데미지가 높고 빙결폭탄은 말 그대로 맞으면 동상에 걸려서 이동 무공이 제한된다. 게다가 둘 다 광역기. 홍돈삼은 영구 유지되는 독무를 자기 위치에 깔아놓는다. 때문에 근접딜러가 딜하기 힘들다. 독무는 방안에 두 곳에 있는 화염방사기를 이용해서 폭파시켜야만 사라진다. 부하 두 종류 다 체력은 낮아 딜을 집중하면 금방 처리할 수 있다.
홍돈이의 기본패턴은 오함마를 치켜올리며 빠르게 5번 내려찍기, 어그로를 무시하고 일정 거리 내의 한명에게 시전하는 돌진, 넉백이 있는 올려치기, 왼쪽으로 팔을 쭉 펴서 힘을 줬다가 쓰는 넉백이 있는 2히트 훨윈드. 원거리 대상에게는 기절이 있는 폭탄발사 2회. 등등이 있다
사족이지만 사실 홍돈이는 우리가 때리고 있는 큰 녀석이 아니라 등 뒤에 타고있는 조그만 녀석이다. 일일퀘 시에만 내려와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알수 있는 사실.
4. 보상
- 홍돈 방어보패
- 홍돈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