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익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홍두익
洪斗益'''

<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생년 미상
경상남도 창원부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오서리)
<color=#fff> '''사망'''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창원군 진북면 사동리
<color=#fff> '''직업'''
독립운동가
<color=#fff>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홍두익은 경상남도 창원부 출신이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19년 4월 3일 오전 9시 권영대, 권태용 등이 주도한 진전면, 진북면, 진동면의 연합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수천 명의 군중과 함께 양촌리 냇가에 집결했다. 이후 그는 군중과 함께 헌병주재소가 있는 진동면으로 행진하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불렀다.
오후 2시경, 시위대열이 진북면 사동리(社洞里) 다리앞에 이르렀을 때, 급보를 받고 출동한 일본 헌병과 보조원 8명 및 재향군인 30여명은 시위군중과 충돌하였다. 이때 마산에서 응원 출동한 일본군 야포대대 군인이 현지의 일본 헌병 보조원·재향군인과 합세하여 무차별 사격을 가하였다. 홍두익은 이로 인해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홍두익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