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격
火激 / Kageki.
아케이드 판
메가 드라이브 판
카네코에서 1988년에 제작하여, 타이토가 유통한 대전액션게임.
복싱 선수인 주인공이 화격단의 두목이 되기 위해 단원들과 싸워서 물리친다는 간단한 내용. 8방향 레버와 2버튼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한다. 공격은 잽과 스트레이트 펀치의 2 종류로, 잽 연타가 가능하며, 스트레이트 펀치는 상당한 위력이있다. 2버튼을 누를 동시 몸을 숙여 회피할 수 있다. 총 9단계로 CPU와 1 대 1 대전 형식이다.
스테이지는 총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을 조작해 적 단원과 1 Vs 1로 싸워서 이겨나가야 한다. 마지막 9 스테이지에는 화격단의 두목이 몸소 행차한다. 두목까지 쓰러뜨리면 화격단을 접수하면서 엔딩.
깡패 집단답게 상당히 비겁하게 노는게 특징. 대전중에 참모가 화염병을 던지거나 직접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치고 도망가는등 스테이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갖가지 치사한 수로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또한 부하가 보스한테 못하겠다고 징징대니까 오히려 보스는 가만히 있는데 참모가 부하에게 발길질을 해서 몰아내거나, 패배한 부하를 참모가 나와서 가차없이 하수구로 던져버리는등 깡패들다운 연출이 돋보인다.
아케이드판의 게임 난이도는... '''"무척 어렵다"''' 일단 AI의 반응이 완전히 고정 되어 있지도 않고 그냥 치면 친다고 다 맞아주지도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연타 설정을 켠 정도론 그리 쉽게 다운을 끌어내지를 못하기 때문에 결국 상대의 움직임에 잘 맞춰야 하며 숙여서 피할 때와 때릴 순간을 잘 조절 해야만 한다. 문제는 어설프게 숙이기를 써봐야 금새 타격을 받고 쓰러지기도 쉽고 상대는 잘 맞아주질 않다가 반격 한번 잘못 들어오면 후반으로 가면 금새 골로 가기 쉽고 대전 도중에 주인공은 체력 회복을 바랄 수 없는 데다가 적은 체력이 찔끔 찔끔 회복되는 게임 특성상. 몇번의 타격만으로도 큰 걸림돌이 되다가 강한 공격 한번에 다운을 당해버리다보니 난이도는 낮다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아케이드판의 '''가장 큰 문제는 마사미'''. 이 놈은 아케이드판에서 AI가 더 올라가며 공중돌려차기를 난사하는데 이건 딜레이가 거의 없고 주인공의 훅보다 2배나 더 데미지가 강하다. 클리어 자체는 어떻게 가능 하지만, 무턱대고 들이대는 단순한 전법은 정말 거의 먹히질 않으니 잘 움직여가며 잽 위주로 치면서 스트레이트를 잘 넣어줘야 길이 보이지만, 어느정도는 게임에 적응을 해야 치고 빠지면서 요령을 습득 하고 난 다음이 본격적인 시작이니 서두르지 말것.
메가 드라이브 판이 Hot-B에서 발매되었다. 당시로서는 대용량의 5 메가 ROM을 사용하여 음성 연출에 힘을 쏟았다. Hot-B & 메가 드라이브 합작 제 1 탄이라고 발표했지만, 여러 차례 연기를 거듭했다. 또한 실제로 발매 된 때 카네코가 "메가 드라이브 판은 동명의 아케이드 게임과는 무관하다"는 취지의 신문 광고를 내고있다. 아케이드 판 화면 구성이 세로 였다면 메가 드라이브 판은 가로 화면이다. 대전 장소도 야외에서 건물 내부로 변경되어있다.
메가 드라이브 판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케이'(慶 / けい)로, 전직 권투 선수이고 약한 사람들을 이지매하는걸 싫어하는 정의감이 강한 청년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흉악 깡패 집단 '화격'의 입단을 거절했기 때문에 동생이 화격에게 변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복수를 위해 화격의 아지트인 폐허 건물에 침투한다는 스토리가 설정되었다.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원판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필살기들이 죄다 삭제되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후반에 등장하는 우참모 맥은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갔다. 그 대신 야스지의 팔레트 스왑인 졸개들이 스테이지에 따라 점점 증가하면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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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판
메가 드라이브 판
1. 개요
카네코에서 1988년에 제작하여, 타이토가 유통한 대전액션게임.
복싱 선수인 주인공이 화격단의 두목이 되기 위해 단원들과 싸워서 물리친다는 간단한 내용. 8방향 레버와 2버튼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한다. 공격은 잽과 스트레이트 펀치의 2 종류로, 잽 연타가 가능하며, 스트레이트 펀치는 상당한 위력이있다. 2버튼을 누를 동시 몸을 숙여 회피할 수 있다. 총 9단계로 CPU와 1 대 1 대전 형식이다.
스테이지는 총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을 조작해 적 단원과 1 Vs 1로 싸워서 이겨나가야 한다. 마지막 9 스테이지에는 화격단의 두목이 몸소 행차한다. 두목까지 쓰러뜨리면 화격단을 접수하면서 엔딩.
깡패 집단답게 상당히 비겁하게 노는게 특징. 대전중에 참모가 화염병을 던지거나 직접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치고 도망가는등 스테이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갖가지 치사한 수로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또한 부하가 보스한테 못하겠다고 징징대니까 오히려 보스는 가만히 있는데 참모가 부하에게 발길질을 해서 몰아내거나, 패배한 부하를 참모가 나와서 가차없이 하수구로 던져버리는등 깡패들다운 연출이 돋보인다.
아케이드판의 게임 난이도는... '''"무척 어렵다"''' 일단 AI의 반응이 완전히 고정 되어 있지도 않고 그냥 치면 친다고 다 맞아주지도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연타 설정을 켠 정도론 그리 쉽게 다운을 끌어내지를 못하기 때문에 결국 상대의 움직임에 잘 맞춰야 하며 숙여서 피할 때와 때릴 순간을 잘 조절 해야만 한다. 문제는 어설프게 숙이기를 써봐야 금새 타격을 받고 쓰러지기도 쉽고 상대는 잘 맞아주질 않다가 반격 한번 잘못 들어오면 후반으로 가면 금새 골로 가기 쉽고 대전 도중에 주인공은 체력 회복을 바랄 수 없는 데다가 적은 체력이 찔끔 찔끔 회복되는 게임 특성상. 몇번의 타격만으로도 큰 걸림돌이 되다가 강한 공격 한번에 다운을 당해버리다보니 난이도는 낮다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아케이드판의 '''가장 큰 문제는 마사미'''. 이 놈은 아케이드판에서 AI가 더 올라가며 공중돌려차기를 난사하는데 이건 딜레이가 거의 없고 주인공의 훅보다 2배나 더 데미지가 강하다. 클리어 자체는 어떻게 가능 하지만, 무턱대고 들이대는 단순한 전법은 정말 거의 먹히질 않으니 잘 움직여가며 잽 위주로 치면서 스트레이트를 잘 넣어줘야 길이 보이지만, 어느정도는 게임에 적응을 해야 치고 빠지면서 요령을 습득 하고 난 다음이 본격적인 시작이니 서두르지 말것.
2. 이식
메가 드라이브 판이 Hot-B에서 발매되었다. 당시로서는 대용량의 5 메가 ROM을 사용하여 음성 연출에 힘을 쏟았다. Hot-B & 메가 드라이브 합작 제 1 탄이라고 발표했지만, 여러 차례 연기를 거듭했다. 또한 실제로 발매 된 때 카네코가 "메가 드라이브 판은 동명의 아케이드 게임과는 무관하다"는 취지의 신문 광고를 내고있다. 아케이드 판 화면 구성이 세로 였다면 메가 드라이브 판은 가로 화면이다. 대전 장소도 야외에서 건물 내부로 변경되어있다.
메가 드라이브 판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케이'(慶 / けい)로, 전직 권투 선수이고 약한 사람들을 이지매하는걸 싫어하는 정의감이 강한 청년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흉악 깡패 집단 '화격'의 입단을 거절했기 때문에 동생이 화격에게 변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복수를 위해 화격의 아지트인 폐허 건물에 침투한다는 스토리가 설정되었다.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원판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필살기들이 죄다 삭제되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후반에 등장하는 우참모 맥은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갔다. 그 대신 야스지의 팔레트 스왑인 졸개들이 스테이지에 따라 점점 증가하면서 등장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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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화면 가운데 상단에 청바지를 입은 키작은 남자 캐릭터. 화면상으로나 키가 작을 뿐이지 히로시와 최종보스가 둘 다 전체 3위와 1위의 거한들이라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뿐이다. 필살기라고는 펀치와 잽뿐이지만 앉아서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image]- 야스지(安次)
스테이지 1. 얼굴이 비굴하게 생겼으며 리전트헤어, 등에 龍이라고 써있는 외투를 입고 있다. 별로 강하지 않으며 맞다가 최종보스에게 못하겠다고 징징대다가 우참모인 마사미(맥)에게 발길질을 당한다.
[image]- 모모다(桃田)
스테이지 2. 모히칸 헤어스타일에 핑크색 가쿠란을 입었다. 드럼통을 던진 뒤 공중제비를 보여준 뒤 덤비지만 그리 강하지 않은 허세왕일 뿐이다.
[image]- 류지(竜二)
스테이지 3. 올백 머리에 롱코트를 입고 있으며 항상 뒷짐을 지고 있는데 뒷짐진 손에는 스타킹에 철구를 넣은 흉기를 들고 있다. 기본 공격 외에 등 뒤에 숨기고 있는 흉기로 공격한다. 흉기 때문에 연타를 때리다가도 종종 반격당한다.
[image]- 히로시(浩)
스테이지 4. 굉장히 뚱뚱하다(스모 타입). 키 자체는 전체에서 3번째로 크다. 공격력만 좋고 나머지는 별로 안좋다. 체력이 다 떨어질 경우 울면서 팔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때로는 다이너마이트로 플레이어를 방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하수구속에 빠졌을텐데 7스테이지에서 어째선지 원래대로 돌아와있다.
[image]- 오스기(お杉)
스테이지 5. 연두색 가쿠란을 입었으며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쓰러질때마다 마스크로 눈을 가리는 개그연출을 보인다. 주인공과 완벽하게 똑같은 방식으로 싸운다. 패배해도 유일하게 하수구속으로 빠지지 않는다. 단,이식판에서는 하수구속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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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Louie, 해외판), 후토(太, 내수판)
스테이지 6. 나이 20살. 취미는 여장(...) 조직의 좌참모이다. 사슬조끼와 붉은바지를 입었으며 체격이 최종보스 다음으로 크다. 다른 적들과는 등장하는 방법이 다소 다른데 모든 적들 중 유일하게 주인공을 기습하며 등장한다. 몸빵이 상당하며 특히 체력이 다 떨어져가면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 때는 공격력이 엄청나게 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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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Mac, 해외판), 마사미(政美, 내수판)
스테이지 7. 나이 20살. 조직의 우참모로 공수도 사범이며 공수도의 달인이다. 얼굴이 굉장히 잘생겼으며 흰 머리띠와 검은 도복을 입고 있다. 공중돌려차기가 일품이며 맞을 경우 데미지가 상당히 쎄다. 사실상 최종보스에 이어 두번째로 쎄다.
[image]- 마츠(松)
스테이지 8. 최종보스의 참모 중 한명. 바바리코트를 입고 있는데 항상 철구를 들고 다닌다. 경기가 끝나면 패배한 선수를 하수구에 집어넣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정작 맥까지 쓰러지고 나서 겨뤄보면 단 한방에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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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보스
스테이지 9. 모터사이클갱의 두목으로 모든게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외견은 모든 등장인물 중 가장 체격이 큰 거인이며 평소에는 흰 가쿠란을 입고 있지만 대전시에는 상의를 탈의한다. 이런 짧디짧은 그림체에서조차 이정도로까지 커다랗게 묘사된 걸 감안하면 현실에서는 키 2m이상의 거인인 셈이다. 능력치는 맥과 루이의 장점만 결합했다. 하지만 동작은 맥만큼 화려하진 않다.
[image]- 심판
매 스테이지마다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NPC이다. 승부가 날때마다 패한 선수에게 카운트를 세면 그 이후 마츠가 나와서 패한 선수를 하수구에 던져버린다. 하지만 마츠와 최종보스는 카운트를 세지 않고 그냥 심판이 밖으로 끌고가버린다.
[image]- 여성
화면 왼쪽 상단. 별 의미는 없는 등장인물로 역시 NPC이다. 엔딩때 주인공에게 깃발을 넘겨주는 게 이여자가 하는 행동 전부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