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염무

 

테일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오의. 火龍炎舞.
첫 등장은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사용자는 파라 엘스테드였다.
점혈박태(点穴縛態)[1]에서 파생되는 비오의로, 점혈박태를 명중시킨후에 그대로 상대에게 접근해 화염을 머금은 연속 공격을 날린다. 사용조건은 점혈박태를 명중시킨후에 4연속 이상의 연계를 먹여주면 된다.
문제는....점혈박태. 이 점혈박태가 한참동안 영창을 하다가 손에서 파동을 발사하는데, '''사정거리가 그 분아도권 수준이다.'''
가뜩이나 영창시간도 긴 마당에 사정거리까지 구리니 맞추기가 너무힘들다. 결국 점혈박태가 쓰레기라 화룡염무도 묻히고 말았다.[2] 얌전히 사후폭쇄진이나 쓰자.
다만 이쪽도 장점이 있는데, 점혈박태가 조건만 만족시키면 언제든지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도 입수가 가능하다는 점. 초,중반이라면 상당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해진다. 또한 점혈박태의 경우 다른 정술처럼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사하지 않고 모으고 있기 때문에 발사 타이밍을 조절해 적이 다가올때 쏴서 쉽게 맞출수도 있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사후폭쇄진을 밀어내고 파라의 비오의로 등장했다. 게임특성상 비오의연계가 쉽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이터니아 시절보다는 보기 쉽고 연출도 뛰어나다. 대신 범위가 좀 괴악해서 빗나가기 쉽다는게 문제이다.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에서는 소피의 비오의로 등장했다.

[1] 파라를 1P로 한 상태에서 300회 이상 전투하면 습득.[2] 관련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짧지 않다. 그냥 제대로 못 쓰니 이건 쓰레기야!라고 자기 위로하는 것일 뿐.